압구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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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 지역을 소재로 다룬 대중가요. 2012년 최고의 노래가 된 싸이의 「강남스타일」 덕분에 서울의 강남은 전 세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외국인들이 노래의 후렴구 ‘오빤 강남스타일’을 전혀 다른 의미로 읽어낸 것이 화제가 되었던 것처럼, 이 노래에서 강남은 특정 지명으로서가 아니라 ‘[kaŋnam]’이라는 소리로서 더 의미 있다고 보는 것이 옳다. 즉 ‘오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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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을 노래한 양동근의 첫 번째 정규앨범 수록곡. 「구리뱅뱅」은 배우 양동근이 가수로서 2001년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Yangdonggeun AKA Madman』의 타이틀곡으로 장르는 힙합이다. 작사는 양동근과 1 Kyne가, 작곡은 이제이가 했다. 양동근의 1집은 선정적인 가사들로 세간의 이슈가 되었다. 결국 대부분의 곡이 방송심의를 통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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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을 비판적으로 조명한 1993년 가수 신성우의 정규 2집 수록곡. 「로큰롤과 압구정동, 공주병」은 1993년 가수 신성우의 정규 2집 『Eight Smiles Of Klein』의 8번 트랙에 수록된 곡으로 이근형이 작사·작곡했다. 데뷔곡 「내일을 향해」가 수록된 1집의 상업적 성공 이후, ‘기존 문명을 향한 신세대의 반항을 담았다’는 그의 표현처럼 2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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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을 배경으로 2002년 2인조 그룹 브라운 아이즈가 발표한 노래. 「비오는 압구정」은 나얼과 윤건의 남성 2인조 그룹 브라운 아이즈(Brown Eyes)가 2002년 발표한 두 번째 정규앨범 『Reason 4 Breathing?』의 3번 트랙에 수록된 곡이다. 윤건이 작사, 작곡, 편곡을 했다. 비오는 압구정 골목길에서 떠난 사람을 기다리는 애타는 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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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서거정이 한명회가 지은 압구정의 제명에 대해 쓴 글. 「압구정제명기」는 서거정(徐居正)[1420~1488]의 문집 『사가문집(四佳文集)』 제3권에 수록되어 있다. 압구정(鴨鷗亭)은 조선조 세조에서 성종 대에 걸쳐 높은 벼슬을 했던 한명회(韓明澮)가 만년에 두모포(豆毛浦) 남쪽 언덕에 지어 여생을 보냈던 정자이다. ‘압구정’이라는 제명의 유래와 임금이 친히 압구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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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서거정이 「어제압구정시서」를 쓴 후 한명회의 요구에 따라 그 운에 의거하여 응제하여 지은 한시. 「어제압구정시에 응제하다」는 서거정(徐居正)의 문집 『사가시집(四佳詩集)』 제30권에 수록되어 있다. 압구정(鴨鷗亭)은 조선조 세조에서 성종 대에 걸쳐 높은 벼슬을 했던 한명회(韓明澮)가 만년에 두모포(豆毛浦) 남쪽 언덕에 지어 여생을 보냈던 정자이다. 이 때 성종(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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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서거정이 성종 때 어제압구정시에 붙인 서문. 「어제압구정시의 서」는 서거정(徐居正)이 조선 성종(成宗) 때 「어제압구정시(御製狎鷗亭詩)」에 붙인 서문으로, 그의 문집 『사가시집(四佳詩集)』 제5권에 수록되어 있다. 압구정(鴨鷗亭)은 조선조 세조에서 성종 대에 걸쳐 높은 벼슬을 했던 한명회(韓明澮)가 만년에 두모포(豆毛浦) 남쪽 언덕에 지어 여생을 보냈던 정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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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과 한강을 두고 바라보는 성동구 옥수동을 배경으로 서민들의 애환을 다루고 있고 사실주의적이고 희·비극적인 서민극.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라는 연극은 1998년 김태수가 제16회 전국연극제에 출품한 작품으로 서민극이라 구분되고 있다. 옥수동 주민인 등장인물을 내세워 불우하고 가난하지만 인간애와 인간의 의지가 가득한 그들의 모습을 통해 다수의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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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강희맹이 임금의 명으로 압구정의 사계절을 소재로 쓴 한시. 「응제부 압구정 사시」는 강희맹(姜希孟)의 한시로 『속동문선(續東文選)』 제7권에 수록되어 있다. 압구정(鴨鷗亭)은 조선조 세조에서 성종 대에 걸쳐 높은 벼슬을 했던 한명회(韓明澮)가 만년에 두모포(豆毛浦) 남쪽 언덕에 지어 여생을 보냈던 정자이다. 강희맹은 성종의 명에 응하여 압구정의 사계절을 소재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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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백광훈이 저자도에 대해 읊은 한시. 「저자도(백광훈)」는 백광훈(白光勳)의 『옥봉시집(玉峯詩集)』에 수록되어 있다. 저자도는 지금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과 서울특별시 성동구 옥수동 사이에 있었던 한강의 섬이다. ‘저자’라는 명칭은 옛날에 닥나무가 많이 있던 데서 유래한 것이다. 한강이 범람할 때마다 압구정동 일대가 수몰되자 저자도의 흙을 활용하여 매립한 까닭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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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신 한종유가 저자도에 대해 읊은 한시. 「저자도(한종유)」는 한종유(韓宗愈)의 『복재집(復齋集)』과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수록되어 있다. 저자도는 지금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과 서울특별시 성동구 옥수동 사이에 있었던 한강의 섬이다. 한강이 범람할 때마다 압구정동 일대가 수몰되자 저자도의 흙을 활용하여 매립한 까닭에 현재 저자도는 사라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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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서거정이 한명회의 압구정에 대해 쓴 한시. 「한판서의 압구정 대한 시」는 서거정(徐居正)의 『사가시집(四佳詩集)』 제8권에 수록되어 있다. 한 판서는 조선조 단종(端宗) 때 수양대군(首陽大君)을 적극 추대하여 왕위에 오르게 하여 정난공신(靖難功臣) 1등에 올랐던 한명회(韓明澮)를 가리키는데, 한명회는 만년에 두모포(豆毛浦) 남쪽 언덕에 정자를 지어 압구정이라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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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이경 시인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길 이름을 소재로 창작, 발간한 시집. 이경 시인은 길 이름을 시로 노래하는 시인이다. 그가 거리의 이름을 소재로 시를 쓰게 된 것은 2001년 러시아 모스크바 방문 시 대문호가 살던 고장의 길마다 이름이 붙여진 것에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귀국한 후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길 이름을 소재로 시를 쓰기 시작했고 이 시들을 모아 『꿈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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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을 소재로 시인이자 영화감독인 유하가 1991년 민음사에서 발간한 시집.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는 유하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정치적 욕망과 물질적 욕망, 성적 욕망이 뒤엉켜 타락한 산업사회의 모순이 집약된 곳으로 강남구의 압구정동을 명시하고 그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줌과 동시에 비틀고 희화화시켜 날카롭게 풍자하고 있다. 『바람부는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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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부촌인 압구정동과 그 곳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2008년 정수현이 발표한 소설. 한국사회의 첨단 트렌드를 이끄는 압구정의 문화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린 소설로 시트콤 「논스톱5」의 작가로 활동한 정수현의 소설이다. 보통 소설과 달리 젊은 여성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에 각주를 달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독자들이 압구정동과 청담동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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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익이 2010년 발표한 1990년대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소설. 『압구정 소년들』은 SBS 라디오 PD이자 작가인 이재익이 자신의 자전적 경험을 반영하여 발표한 반자전적 장편소설이다. 1990년대 초반 대한민국 부촌의 상징인 압구정동에서 경제적으로 윤택하면서도 남다른 청소년기를 보내고 엘리트 코스를 밟아 사회의 특권층으로 성장한 30대 중반의 남성 5명의 성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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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소비문화를 주도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의 문화비평서 『압구정동 : 유토피아 디스토피아』는 1990년대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의 모든 것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의 측면에서 전문가들이 분석한 문화비평서이다. 경희대학교 도정일, 연세대학교 조혜정 교수, 시인 김정환, 건축가 고(故) 정기용, 미술평론가 엄혁 등이 참여하여 압구정의 본질을 살펴 90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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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과 압구정동 사람들의 부패와 타락을 그린 1993년 발표된 이순원의 장편소설. 『압구정동엔 무지개가 뜨지 않는다』는 『압구정동에는 비상구가 없다』의 속편 격이다. 전편에서는 압구정동으로 상징되는 남한 천민자본주의의 성적 부패와 타락상을 고발하였다면, 이 작품에서는 성적 타락을 부추기는 우리 사회의 권력과 금력의 중심을 철저히 해부하고 있다. 작가의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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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를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벌어진 민족 내부의 전쟁이자 국제전. 6.25전쟁 중 당시 수도 서울과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던 현재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는 공산군 및 국군과 유엔군 양측 간 서울 공방 작전의 주요 무대 중 하나이자 피난민 이동의 중심 경로였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을 눈앞에 둔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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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강남구 관할 세무 행정 기관. 강남세무서는 세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하여 시민의 성실한 납세 의무를 이행하도록 지원하고, 국세 수입의 원활한 확보로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강남세무서는 1979년 3월 신설되었으며, 1980년 12월 현 청사[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425]로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이후 2012년 1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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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남부에 위치한 구. 강남구는 서울특별시의 동남부에 위치하는 무역·금융·첨단사업·패션·예술·행정·교통의 중심지이다. 강남구의 지리좌표는 동경 127°0′~128°1′, 북위 37°54′~37°59′이다. 동쪽으로는 송파구의 잠실동·삼전동·가락동·문정동 등과 접하며, 서쪽으로는 서초구의 잠원동·반포동·서초동·양재동 등과 마주한다. 남쪽은 서초구의 염곡동·내곡동 및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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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강남구의 선거 총괄 기관.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의 규정에 의하여 설치되어 헌법, 「공직선거법」,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하여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시·도지사, 시장·군수·자치구청장], 지방의회의원 선거[시·도의원, 시의원·군의원·자치구의원], 교육위원·교육감 선거와 관련된 후보자 등록 및 투·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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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평야·구릉지가 조화를 이루는 강남구의 자연환경은 거주에 적합한 조건을 제공하여 오래 전부터 문화의 집산지를 이루는 바탕이 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현재 강남구는 무역·금융·패션·예술·문화 등 첨단 문화 산업과 부를 상징하는 서울의 중심 도시가 되었다. 강남구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문화 도시 이미지를 가지게 된 데에는 현대적 면모를 자랑하는 도시 조경이 기여한 바가 크다.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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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강남구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 강남구청은 1975년 성동구에서 분리되어 새롭게 신설된 강남구 행정의 민주성 및 능률성 도모와 함께 강남구의 행정 업무를 총괄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5년 10월 1일 대통령령 제7816호[1975년 9월 23일]에 의거 영동출장소가 강남구청으로 승격[3국 1실 14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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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은 조선시대 권신이었던 한명회가 지은 압구정이라는 정자에서 위치했던 곳이라는 사실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압구정동의 가장 오래된 모습은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 시대 겸재 정선의 경교명승첩 속에 있다. 1741년(영조 17년)에 비단 위에 그려진 31×20㎝ 크기의 그림이다. 최완수 간송미술관장에 따르면 지금의 잠실 쪽에서 배를 타고 오면서 본 시각이기 때문에 압구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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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본격화된 강남개발로 건축된 강남 전역의 아파트단지와 공공시설들이 경제적 가치의 제고를 위한 재건축과 재개발에 직면해 있다. 재개발은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재건축은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일시에 몰린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인해 야기된 주택시장의 과열과 왜곡을 해결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주택공급량 부족 문제와 주택정책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현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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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가을 서울특별시 강남구 코엑스 광장을 중심으로 열리는 패션축제. 강남패션페스티벌은 ‘청담동과 압구정동 일대를 한국 패션의 중심지’로 만들고 ‘한국의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해 2007년에 시작한 패션·문화축제이다. 제1회는 ‘청담·압구정 패션 페스티벌[CAFF·Cheongdam Apgujeong Fashion Festival]’이라는 이름으로 2007년 10월 13일부터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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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상업화랑. 갤러리 가인로[설립자, 운영자 원현정]는 1999년에 개관한 상업화랑이다. 갤러리 가인로는 1999년에 청담동에 국내 유일의 장신구 전문갤러리로 개관했다. 압구정동으로 이전하여 회화, 조각 등 다양한 분야 작가들의 개인전과 기획전을 열어왔다. 전시 외에도 전문 공예마켓 SOFA[The international exposition of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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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 만들어진 건물이나 구조물. 1960년대, 상업화, 도시화로 서울시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자 심각한 주택부족 현상이 발생하였다. 이로 인하여 새로운 택지수요를 충족할 곳으로 한강 이남으로의 진출이 불가피해졌다. 이런 움직임 속에 1966년 ‘남서울계획’과 ‘새서울백지계획’ 등으로 강남개발에 대한 구상들이 발표되었다. 1968년 착수된 영동지구구획정리사업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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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의 경제 활동 기반을 형성하는 기초적인 시설들. 경제기반시설이란 일반적으로 경제 활동의 기반을 형성하는 기초적인 시설들로서, 도로나 다리, 하천, 항만, 공항 등과 같이 경제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탱하는 사회자본을 말한다. 흔히 인프라(infra)라고도 부르며, 최근에는 학교나 병원, 공원과 같은 사회 복지, 생활환경과 관련된 시설 등도 포함시키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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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북측 지역에 한강과 면하여 도로를 건설하고, 아파트지구를 형성하기 위해 한강 유역의 공유수면을 매립하여 택지를 조성한 사업. 공유수면매립사업은 1962년 1월 20일자 법률 제 986호 「공유수면매립법」제정으로 시작된 바다, 하천 등 수면을 매립하여 육지화하는 사업이다. 한강변에서 공유수면 매립사업이 본격화된 것은 1967년 12월에 시작된 여의도 윤중제 공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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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의 관광 산업. 최근 서울특별시에서는 명동과 보조를 맞춘 첨단 고급 관광지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강남구의 관광산업이 부각되었다. 강남구의 관광산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첨단산업과 패션 등 볼거리의 풍부함, 강북과 차별화된 고급화 전략, 한류 스타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마케팅, 의료 관광, VIP 관광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기법 개발이 제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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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소속의 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지사는 강남구 지역민들의 질병과 부상에 대한 예방·진단·치료·재활·출산·사망 등에 대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준정부기관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지사는 보험 원리에 따라 국민들이 평소에 납부한 보험료를 기금화 하여 국민 상호간의 위험을 분담하고 질병과 부상에 대한 예방, 진단, 치료, 재활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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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상업건물 청담동에 위치한 네이처포엠은 여러 상업 화랑이 중심이 되어 입주해 있는 건물이다.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부터 청담동 사거리까지 도로를 따라서 많은 갤러리들이 자리 잡고 있는 지역에 위치해 있다. 네이처포엠은 이수건설주식회사가 건축주이면서 시공한 건물로 2005년 완공되었다. 건물의 규모는 총 1개동 34세대이며 최고 6층 건물이다.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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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과 압구정동 일대에 의류패션업종이 밀집해 있는 거리. 뉴패션의 거리는 도산공원 인근 패션샵이 밀집해 있는 거리로서 2008년 지정한 강남구 청담동과 압구정동 패션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게 전략적으로 명명한 거리의 이름이다. 뉴패션의 거리는 강남구청이 지정한 청담동과 압구정동 패션특구에 위치하는데 이 지역은 수많은 패션업체들이 자연발생적으로 집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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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대규모의 생산자본과 판매조직을 갖추고 경제뿐만 아니라, 국가의 사회 및 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기업들의 본사.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하면 업종별로 상시 근로자 수 및 매출액의 상한선 이상이면 대기업으로 분류되고, 업종에 관계없이 상시 근로자 수가 1,000명 이상, 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 자기자본 1,000억 원 이상, 3년간 평균 매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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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대중매체에 의해 대량적으로 생산되고 재생산되어 다수의 문화수용자에 의하여 대량소비되는 대중지향적 상업주의 문화. 강남개발은 박정희 정권이 1967년 경부고속도로를 만들면서 토지보상비 없이 도로 용지를 확보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라 한다. 이에 강남 전체가 공사장이라 할 정도로 빠르게 도시로 변해갔다. 1966년 상반기에 착공한 제3한강교가 1969년 12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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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심지로서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한민국에서는 서울에 산다는 것 자체로도 하나의 특권으로 인식된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강남에 산다고 하면 그 사람은 이미 하나의 선택받은 사람인 것 같은 인상을 준다. 강남은 상류층들이 살고, 유행의 최첨단을 걸으며 문화적인 혜택을 가장 많이 누리는 지역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기 때문이다. 실제 통계를 보아도 아파트 값이 제일 비싸고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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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근린공원. 도산공원은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도산 안창호 선생과 부인 이혜련 여사의 묘소, 안창호 선생의 동상이 있는 공원이다. 도산공원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국정신과 교육정신을 기리고자 1971년 8월 6일 공원으로 지정하였고, 1973년 11월 10일에 개장하였다. 1998년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기념관을 개장하였다. 도산공원은 19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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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동호대교 남단]에 이르는 강남구에서 중구까지 이어지는 도로. 동호대로의 명칭의 유래가 되는 동호(東湖)는 성동구 금호동 4가 한강변의 옛 지명이다. 동호대로는 연장 4.4km, 폭 40m, 8차선 도로이다. 동호대로는 강남구와 중구 간 원활한 교통을 위하여 건설되었다. 1955년 장충고갯길을 만든 후 확장 공사를 거쳐 장충로로 이름지어졌다. 이후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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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서 1995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특1급 관광호텔. 리츠칼튼 서울은 1995년 개관하였다. 왕관과 사자상으로 이루어진 리츠칼튼의 로고에서 왕관은 품위 있는 영국 왕실을 상징하며, 사자상은 프랑스 파리 리츠 호텔 개관을 위하여 재정 지원을 제공한 금융사의 로고이다. 두 가지 상징을 합성함으로써 ‘기품과 부’를 의미하는데, 로고가 보여주는 바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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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마을의 평안과 주민간의 단합을 위해 매년 특정한 날을 잡아 지내는 동제를 비롯하여, 장승이나 특정나무·돌에 대해 마을을 단위로 행해지는 신앙과 의례. 현재 강남구 관내에서 마을신앙의 하나로 동제를 지내왔다는 기록이 남아있는 지역은 압구정동, 세곡동, 자곡동, 도곡동, 학동, 일원동, 삼성동, 역삼동, 대치동 등 전역에 걸쳐 있다. 강남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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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언어, 문자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행위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은 예로부터 문학작품의 주된 소재가 되어 왔다. 특히 압구정, 봉은사, 저자도, 사평, 선정릉 등은 여러 문인들에 의해 다양하게 형상화되어 왔다. 압구정(狎鷗亭)은 조선조 세조에서 성종대 까지 3대에 걸쳐 높은 벼슬을 했던 한명회(韓明澮)가 만년에 두모포(豆毛浦) 남쪽 언덕에 지어 여생을 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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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지정 혹은 형성된 패션·문화·예술 테마거리. 서울특별시 강남구는 과밀화되어 가던 구시가지의 인구를 한강 이남으로 분산하고 서울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강남개발이 시작되면서 고소득층을 위한 고급 소비문화 공간으로 발전해왔다. 특히 압구정동과 청담동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의 거리가 조성되어 패션·생활·쇼핑·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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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산업인 패션 및 미용 산업을 선도하는 서울특별시 강남 일대를 일컫는 말. ‘뷰티벨트’는 압구정동을 중심으로 가로수길, 청담동, 논현동, 역삼동 등 강남 일대를 이르는 말이다. 강남은 서울의 트렌드가 만들어지는 생생한 현장으로 이 일대에는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명품 브랜드의 로드숍과 해외파 디자이너들의 아틀리에, 소호 옷가게들이 즐비하다. 강남구는 패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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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상업화랑. 박영덕화랑(朴榮德畵廊)은 1993년에 개관한 상업 미술품 전시판매장이다. 국내외 작가들의 회화, 조각, 비디오조각, 판화, 사진 등 현대미술작품을 주로 전시한다. 대관전시 없이 연중 초대전과 기획전으로만 운영되며 모든 전시는 무료로 개방된다. 1993년 3월 2일에 개관한 박영덕화랑은 개관 기념전으로 서양화와 한국화 분야의 중견작가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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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재배되었던 장미과 배나무속의 낙엽활엽소교목 또는 교목. 과거 일제 강점기에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에는 과수원이 많이 분포하였는데, 배나무는 이때 가장 많이 재배하였던 유실수 중 하나이다. 1960년대 강남 도심 개발로 인해서 과수원이 사라지면서 현재는 배나무를 볼 수 없다. 배나무는 낙엽 소교목 또는 교목이며, 높이 7~15m 정도로 자란다. 배나무 수피는 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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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소재하는 대규모 현대식 종합 소매점인 백화점에 대한 개황. 백화점은 한 건물 내에서 여러 가지 상품들을 진열하여 판매하는 대규모 소매상이다. 상점 조직을 상품별·고객별로 부문화하고, 부문별 조직이 매입, 판매, 그리고 관리를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대규모로 조직되어 있는 상업 경영 형태이다. 우리나라에 최초로 백화점이 등장한 것은 1906년에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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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서 이뤄지는 모든 사교육 활동을 총칭하는 말. 강남구 중 특히, 대치동은 사교육의 상징적인 장소로서 흔히, “사교육 1번지”라고 불린다. 학원 왕국 대치동에는 총 300여개의 학원이 운영되고 있는데 서울도시철도 3호선 대치역에서 도곡역 사이에는 상가 건물을 중심으로 학원 간판이 빼곡이 자리를 채우고 있다. 은마아파트의 은마종합상가, 미도아파트의 미도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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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강남구 내에 입지한 양재천·탄천 주변 하천 퇴적 지형과 대모산(大母山)[293m]·구룡산(九龍山)[306m]으로 대표되는 산지 지형의 기복 차는 비교적 작은 편이다. 대모산 정상과 한강 하상(河床)의 고도 차가 300m 이하이며, 구릉성 산지라고 해도 대부분 100m 이하의 저지대를 이룬다. 이와 같이 강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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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 소재한 한식 전문점. 삼원가든은 1976년에 개점한 한식 전문점이다. 갈비, 불고기 요리를 비롯해 각종 일품요리[한우 육회, 한우 생등심 로스편채, 보쌈 김치, 양념게장], 식사메뉴[갈비탕, 냉면, 영양 돌솥밥 정식], 런치메뉴 등을 전문으로 한다. 한식 전문점 삼원가든은 1976년에 삼원정으로 개점하였다. 1981년에 본점 삼원가든이 압구정동에서 개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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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문자로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기 이전의 시대. 강남구 지역은 지금은 도시화가 많이 진전되어 선사 시대의 유적이 남아 있는 것이 거의 없지만, 이전의 보고서나 기록들을 살펴보면 적지 않은 선사 시대의 유적이 분포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강남구 지역의 대표적인 선사 시대 유물의 분포지로는 율현동, 압구정동, 개포동, 역삼동 등을 들 수 있다.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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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옛 경기도 광주군·과천군 일부를 포함] 지역의 세거 성씨. 서울특별시 강남구는 본래 경기도 시흥군 신동면(新東面)과 광주군 언주면(彦州面) 지역이었으나 1963년 1월 신동면 지역은 영등포구로, 언주면 지역은 성동구로 편입되었다가 1975년 10월 강남구가 신설되었다. 1979년 10월 강남구에서 강동구가 나누어졌고 1988년 1월 강남구에서 서초구가 나누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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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각종 상품을 구매자에게 판매하는 소매 활동에 대한 개황. 서울특별시 강남구는 계획적으로 개발된 지역으로, 남부의 그린벨트지역을 제외하고는 직교상의 넓은 가로망이 발달하였다. 강남구에는 제조업의 분포는 거의 없으며 전체적으로 주택지역이 고르게 분포하였다. 특히, 강남대로변의 신사동, 논현동, 역삼동 주변과 압구정로 주변의 압구정동, 테헤란로 주변의 삼성동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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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주변의 수입 명품 자동차 거리. 수입차 하이웨이는 청담동에서 압구정동 사이 3.3㎞ 구간에 다수의 명품차 전시장이 입지한 거리이다. 1987년 자동차 수입 개방과 함께 메르세데스 벤츠를 판매하던 ‘한성자동차’가 최초로 전시장을 청담동에 개장하면서 시작되었다. 1990년대 중반 이후에는 폭스바겐과 아우디 전시장이 들어섰으며, 최근에는 명품차로의 이미지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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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동쪽에 조선 후기 홍석보가 지은 정자. 양지말[현재의 압구정동]을 가운데로 서쪽에 압구정이 있었고, 동쪽에 숙종 때 세워진 홍석보(洪錫輔)[1672~1729]의 숙몽정(夙夢亭)과 은행나무가 있었다고 전한다. 숙몽정 역시 한강변 기암절벽 위에 세워져 닥나무가 무성했던 저자도와 삼각산 여러 봉우리까지 한눈에 어우러지는 절경을 이루었다고 하나,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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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의 일시적 숙박을 위해 제공되는 강남구 소재의 시설과 그에 따르는 서비스의 총칭. 강남구의 숙박시설로 대표적인 것은 관광호텔이다. 관광호텔은 관광객의 숙박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숙박에 딸린 음식·운동·오락·휴양·공연 또는 연수에 적합한 시설 등을 함께 갖추어서 관광객에게 이용하게 하는 시설을 말한다. 관광호텔이 되기 위해서는 「관광진흥법」과 동법 시행령에 의거하여 욕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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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를 일컫는 말 충무로가 영화산업의 본거지가 된 것은 1950년대 말 ‘서라벌 영화사’라는 영화제작사가 충무로에 자리를 잡으면서였다. 1960년대에 들어 명동에 자리하고 있던 몇 개의 제작사가 임대료 상승으로 충무로로 이주하면서 상영관, 촬영, 현상, 음향, 조명 등 관련업체가 모이게 되었고 충무로는 그 이후 영화산업을 상징하는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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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법정동. 신사동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는 법정동이다. 강남 지역의 교통 관문이며 인구의 집결지이다.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지역이다. 신사동(新沙洞) 동명은 한강변에 있던 새말과 사평리의 이름에서 각각 따와 신사리라 한데서 연유한다. 신사동은 1914년 3월 1일 「조선총독부령」제111호에 의거 경기도 구역 획정 때 새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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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신사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신사동 주민센터는 강남구 신사동의 주민 등록, 호적, 인감 증명 등의 민원 서비스 및 여러 가지 사무를 맡아보는 행정 기관이다. 신사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구정의 주요 업무 안내 및 정보 제공의 행정 서비스를 통하여 신사동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신사동은 조선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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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의 대표적인 사무실 밀집 지역. 신사역 사거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대표적인 사무실과 각종 시설 및 기업들이 밀집된 지역이다. 북쪽으로는 강북을, 서쪽으로는 서초구를 잇는 중요한 교통 기점으로 역 주변에는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의 형성은 강남토지구획정리사업에서 그 시원을 찾을 수 있다.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강남의 도시구조가 완성되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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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와 관련하여 새로 생긴 말.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사회·문화적 특징을 잘 드러내는 신조어로 ‘복부인’, ‘프리미엄’, ‘오렌지족’, ‘교육특구’, ‘강남키즈’이 있다. 시기적으로 ‘복부인’과 ‘프리미엄’은 1980년대를 전후해 생겨났고, ‘오렌지족’은 1990년을 전후해 생겨났으며, ‘교육특구’와 ‘강남키즈’는 2000년 전후에 생겨났다. 이들 어휘는 모두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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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청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총 5회에 걸쳐 주최한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에서 지정된 건축물. 강남구청은 건축 문화가 도시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인식에 따라 추진 중인 ‘디자인 폴리스 강남’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을 삼성동 코엑스에서 매해 전시해 왔다. 5년간 130개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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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공동주택 양식의 하나. 「주택법」에 따르면 공동주택은 건축물의 벽, 복도, 계단이나 그 밖의 설비 등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각 세대가 하나의 건축물 안에서 각각 독립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된 주택을 말한다. 「건축법 시행령」에는 아파트를 공동주택 중 주택으로 쓰는 층수가 5개 층 이상인 주택으로 정의하고 있다. 아파트와 유사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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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을 위해 지정하는 「도시계획법」상 용도지구 중 하나. 제3차 경제개발계획이 추진되던 1970년대 초반에는 서울 강남 지역 개발정책과 도시주택난 해소정책이 맞물리면서 대규모 아파트단지 개발이 급속히 확산되었다. 이에 아파트단지의 규모는 더욱 대형화되었고, 단지구성과 배치수법 등 계획·설계기법도 다양화되었으며, 건물의 층수도 점점 고층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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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사거리에서 학동사거리 입구까지의 패션과 문화의 거리. 압구정 로데오거리는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 편에 길이 422m와 폭 10m~22m의 ㄱ자 형태의 상권으로 패션의류 브랜드 직영매장·직수입 멀티숍·개인 디자이너 숍 등 100여개의 의류 상가들이 밀집한 패션과 문화의 거리이다. 압구정 로데오거리는 갤러리아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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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에 민간 건설업체 한양주택이 건설한 공동주택 단지. 압구정 한양아파트는 1977년부터 1984년까지 총 8년에 걸쳐 8차까지 입주가 이뤄졌다. 1차 936가구, 2차 296가구, 3차 312가구, 4차 286가구, 5차 343가구, 6차 227가구, 7차 239가구, 8차 90가구 등 총 2,729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가구 수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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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에 민간건설업체 현대건설이 건설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압구정 현대(구)아파트는 1,2차 단지가 1976년 6월 첫 입주를 시작해서, 1979년 7차까지 모두 3,076가구의 대단지를 이루어져 있다. 압구정현대(구)아파트는 모두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1차는 142m²[43평형, 방 4개, 욕실 2개] 218가구, 178m²[54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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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압구정 앞 한강변에서 금호동 무수막나루로 건너는 곳에 있었던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의 나루터. 조선 시대에 강남구 압구정동 한강변에는 맞은 편 금호동에 있던 무수막나루로 건너기 위한 압구정나루가 있었다. 무수막나루는 선철을 녹여 무쇠솥, 농기구 등을 주조해서 국가에 바치거나 시장에 내다파는 사람들과 대장간이 많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수철리(水鐵里)나루라고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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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법정동. 압구정동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법정동이며, 고밀도 주거지역과 증권 및 금융기관이 밀집된 지역이다. 압구정동(狎鷗亭洞)의 동명의 유래는 이곳에 조선 시대 세조 때 한명회(韓明澮)가 지은 압구정(狎鷗亭)이라는 정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원래 ‘압구(狎鷗)’는 한명회의 호(號)인데, 중국 송나라의 재상(宰相) 한기(韓琦)가 만년에 정계에서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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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압구정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강남구 압구정동의 주민 등록, 호적, 인감 증명 등의 민원 서비스 및 여러 가지 사무를 맡아보는 행정 기관이다. 압구정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구정의 주요 업무 안내 및 정보 제공의 행정 서비스를 통하여 압구정동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압구정동은 1963년 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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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의 역사. 강남구 지역은 서울특별시에서도 가장 개발이 진전된 곳이라서 선사 시대는 물론 전근대의 자취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해방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농촌의 풍모를 지닌 도시 교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던 지역이다. 근대 이전의 강남구의 역사는 강남구가 포함된 행정구역의 변천상을 파악하는 것이 위주가 된다. 강남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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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청담동과 압구정동 일대에 극장과 다양한 연예기획사업체가 밀집한 거리. 연예인의 거리는 극장과 연예기획사가 다수 위치하고 있는 강남구 선릉로 일대를 말한다. 2008년 지정한 강남 청담·압구정 패션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게 전략적으로 명명한 거리의 이름이다. 연예인의 거리가 위치한 강남 청담·압구정 패션특구는 패션업체들은 물론 극장과 연예기획사, 방송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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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에 지정되었으며 1971년 2차적으로 시행된 현재 강남구의 대부분을 포함한 한강 이남의 대규모 토지구획정리사업. 영동2지구는 강북 지역의 인구소산을 목적으로 한 신시가지 건설을 위해 현재의 압구정, 신사, 논현, 역삼, 염곡, 포이, 도선 등 각 동을 포함하여 1,301.2㎡[393.6만평] 면적에 시행되었다. 1971년 11월 추가지구가 지정되어 총 1,31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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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5월 서울특별시가 강남구 일대에 직접 단독주택을 건립하여 분양하겠다고 발표한 계획. 서울시는 1970년대 초반 세계경제의 불황과 국내경기의 침체로 영동지구 개발의 어려움에 봉착하자 서울시가 보유한 체비지를 매각하여 공사비로 사용하기 위해 직접 주택을 건설하여 주민을 유치하는 방법을 추진하였다. 1971년 3월~12월 서울시는 논현동에 공무원아파트를 건설하여 서울시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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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부터 1975년까지 오늘날 강남·서초 양 구(區)와 송파구 일부 지역의 행정 사무를 담당했던 공공기관. 1963년 1월 1일을 기하여 서울특별시의 행정구역이 크게 확장되었다. 이 때 광주군 언주면 전역과 대왕면 중 5개 동리가 성동구에 편입되었는데, 오늘날 그 대다수는 강남구가 되어 있다. 즉 성동구 언주출장소 관내로 도곡동·역삼리·도곡리·포이리·개포리·사평동·신사리·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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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연속 촬영으로 기록한 필름상의 화상을 스크린에 투영하여 영상을 보여 주는 행위 및 그 작품. 강남구는 2000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국내 최초의 도심형 복합 엔터테인먼트 상업시설로 코엑스몰이 개관한 이래 이 지역은 충무로와 더불어 한국영화산업의 중심지가 되었다. 현재 강남구에는 소형 영화관을 제외하고도 많은 영화관이 있으며, 영화 기획사와 제작사도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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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시설. 영화는 요지경으로 된 상자에서 시작되었으나 순회영사(巡廻映寫) 형식과 뮤직홀 등의 여흥영사(餘興映寫)를 거쳐 1900년경에는 미국에 니켈 오데온이라고 하는 상설관이 생겼다. 비교적 저렴한 관람료와 쉽고 일상적인 즐거움을 담고 있는 내용으로 인해 영화는 점차 대중들의 주요 오락꺼리가 되었다. 점차 영화제작이 증가하고 시장의 세계화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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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하고 있는 영화사.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하고 있는 영화사 집[대표 이유진]은 2006년에 설립하였다. 2007년부터 영화 「그놈 목소리」, 「행복」,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전우치」, 「내사랑 내곁에」, 「초능력자」 6편의 영화를 제작하였다. 영화사 집은 2007년에 「그놈 목소리」를 제작하였다. 각본·감독은 박진표가 맡았다. 정체를 알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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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청담동과 압구정동 일대에 밀집한 상업화랑 지역. 예술의 거리는 청담역 사거리에서 갤러리아 백화점에 이르는 청담패션거리의 이면에 위치하고 있다. 40여 개에 달하는 갤러리가 밀집하고 있는 지역으로 지역내 갤러리 대표, 미술관련 협회, 건물주 대표, 지역주민 대표 등이 모여 ‘청담지역 예술의 거리 추진위원회’를 발촉, 관련시설을 활용하는 등 이 지역을 하나의 아트 밸리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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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세대가 성취한 물질적 풍요를 바탕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에서 향락적 소비문화를 즐기는 젊은이들. 오렌지족은 1970~80년대 경제성장의 혜택을 받고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 자리를 잡은 상류층 2세와 부를 바탕으로 해외여행이나 유학경험이 있는 유학생부류이다. 이들은 1970년대 전후해 상류층 가정에서 태어나 고도경제성장 시기에 젊은 시절을 보냈다. 씀씀이에 구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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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526 일대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21동·71동·81동에 있었던 자연마을. 옥골은 과거 한강의 압구정(狎鷗亭)이 있었던 부근으로 옥(玉)과 같이 맑고 깨끗한 한강 물이 마을을 지나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까지는 한강이 마을 앞을 흘렀던 옥골은 경기도 광주면 압구정 주변이었으며, 1963년 1월 1일에 서울특별시 신사동으로 편입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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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가정 밖에서 소비하는 음식 및 음식전문점과 이와 관련된 식생활. 1960년대 이후 강남이 개발되면서 강남구에는 수많은 외식 전문점이 등장하였다. 특히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은 국내에 외국음식을 보급하는 주요한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외식문화의 중심지로 강남구가 부상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현재 강남구에는 한식 전문점을 비롯하여 중식·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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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과 압구정동 일대에 웨딩샵이 밀집한 지역. 웨딩의 거리가 위치한 ‘강남 청담·압구정 패션특구’는 수십여 개의 웨딩업체들이 운영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체계적으로 육성·관리하여 국내외 관광의 유치와 고부가 가치 창출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강남구청은 연구용역과 자문위원회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를 열어 2008년 7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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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서비스와 휴양·레저·문화 등 관광활동이 결합한 관광 산업 의료관광은 의료서비스와 관광 상품을 연계한 적극적 마케팅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산업으로 일반 관광 산업보다 이용객의 체류기간이 길고 비용이 높기 때문에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의료관광은 2009년 5월과 2010년 1월 의료법 개정 후 병원에서의 외국인 환자 유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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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강남구는 현재 서울특별시 남부 지역의 사회·문화·산업·행정·교통·관광의 중심지이다. 1960년대의 서울특별시는 경제 발전과 인구 팽창이 급격히 진행되었다. 이에 1963년 광주군에 속했던 강남 일대를 주상복합 전원도시의 개발을 목표로 하여 성동구에 편입하였다. 강남 지역은 개발 붐을 바탕으로 더욱 인구가 증가하였고,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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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자연재해 등의 자연지리적 환경. 서울특별시 강남구는 남쪽 경계부에 입지한 대모산(大母山)[293m]과 구룡산(九龍山)[306m] 주변 지역을 제외하고 전체 면적의 75.2%가 해발고도 40m 이하, 경사 5% 이내의 낮은 평지로 구성됨으로써 시가지와 교통 발달에 유리한 지형 조건을 갖추었다. 강남구 북쪽과 동쪽 경계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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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과 성동구 옥수동 사이에 있었으나 현재는 이름만 전해지고 있는 한강의 섬. 한강 본류가 선회하는 지점이어서 잔잔한 호수처럼 보인다는 서호(西湖)와 함께 동호(東湖)에는 지금은 사라진 저자도가 있었다. 동호 일대에는 왕실 소유의 정자들과 함께 독서당(讀書堂)·압구정 등 문인들의 정자가 많았다. 따라서 승경지였던 저자도에 시인 묵객(墨客)들의 방문이 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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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동명(洞名)의 유래가 된 조선 전기 문신 한명회의 호(號)이자 그가 지은 정자의 이름. 압구정(狎鷗亭)은 강남의 대표적 지명 가운데 하나인 압구정동(狎鷗亭洞)의 유래가 된 정자의 이름이다. ‘압구(狎鷗)’, 곧 ‘갈매기와 벗하다’라는 말은 정치 현실에서 물러난다는 의미를 함축하는 관습적인 표현으로 이 정자의 주인이었던 한명회(韓明澮)의 정치적 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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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던 구릉으로써 한양(漢陽) 조씨(趙氏)의 묘가 있었던 산. 조선 시대 한양 조씨의 묘가 있었던 조각산은 1970년대 압구정동 일대가 개발되면서 도심으로 변화되었다. 현재 조각산은 갤러리아 백화점이 입지한 자리라고 전해지지만, 산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강남구 도심을 대표하는 압구정동으로 개발되면서 조각산은 산이라는 자연환경의 의미가 사라졌다. 압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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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행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현재의 강남구 일대에 불교가 언제 수용되었는지는 분명치 않다. 다만, 384년 백제가 동진에서 온 호승(胡僧) 마라난타를 통해 불교를 수용한 뒤 이듬해 한산주에 절을 지었는데, 이 때 이후 한강 유역 즉 오늘날의 강남구에 해당하는 지역에 불교가 전래되기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고려와 조선 시대를 거치는 동안 이 지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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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 지역의 주택과 주거지에서의 삶. 오늘날 주거 형태는 아파트, 연립주택,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있는데 서울특별시 아파트의 경우 비중이 59%을 넘어서고 있는 반면에 강남구는 아파트가 전제 주택의 78%를 넘어서고 있다. 강남구는 강남개발과 함께 197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고층아파트가 건설되었고, 압구정동, 역삼동, 대치동, 개포동 등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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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증권 면에 일정한 권리나 금액이 기재되어 있어 자유롭게 매매나 양도 또는 증여 등이 가능한 증서. 증권산업은 기업의 필요자금을 증권을 매개로 하여 조달토록 하는 금융 산업으로서 기업에는 장기 안정적인 산업·재정자금을 조달케 하고, 투자자에게는 증권 투자를 통한 재산증식의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으로는 자본의 효율적 배분의 기능을 수행한다. 증권업은 국가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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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의 지각을 구성하는 물질로서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 서울특별시의 북쪽 산계(山系)는 북한산[836.5m]·남장대[715.7m]·북악산[342m]·인왕산[338.2m]·안산[295.9m]·남산[263m] 등 남북 방향으로 이루어진 연맥(連脈)이며, 남쪽 일대는 노고산[104m]·매봉산[235m]·망월산[179m]·대덕산[127m] 등이 북동 방향으로 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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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가톨릭교. 우리나라에 그리스도교가 들어온 것은 제1차 서세동점을 배경으로 해서 중국을 통해 들어온 것이다. 17세기 초부터 중국에 외교사절로 파견된 부연사행(赴燕使行)을 통해 먼저 서학(西學)이라는 학문으로 소개되었으며 18세기 후반에 종교로 발전하였다. 선교사의 전교 없이 오로지 한역 서학서를 매개로 하여 자발적으로 천주교회가 창설되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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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법정동. 청담동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며 법정동과 행정동이 모두 청담동이다. 한강변 주거지역과 화랑 및 패션특구로 이루어진 문화시설이 우수한 지역이다. 청담동(淸潭洞) 동명은 현재 청담동 134 일대의 한강변 물이 맑아 이 마을을 청숫골이라 부른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후기까지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에 청숫골·숫골·큰말·작은말·솔모퉁이 등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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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2동 77에서 청담2동 99에 해당하는 명품을 판매하는 거리. 청담동 명품거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갤러리아 백화점을 기점으로 삼성동 방향으로 이어진 일대를 말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과 문화의 거리이다. 청담동 명품거리는 1995년 갤러리아백화점 명품점이 들어섰고, 1996년 서울특별시의 특화거리 조성사업으로 명품거리라는 이미지를 굳혔다. 청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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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청담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청담동 주민센터는 강남구 청담동의 주민 등록, 호적, 인감 증명 등의 민원 서비스 및 여러 가지 사무를 맡아보는 행정 기관이다. 청담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구정의 주요 업무 안내 및 정보 제공의 행정 서비스를 통하여 청담동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청담동은 강남구의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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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행해져오던 도당제. 청담동 청수골 도당제는 압구정동이 과거 신사동에 속해있을 무렵에 행해졌다. 당집이 없어진 때는 1970년대 중반으로 추정되고 도당제가 없어진 때는 그 이전으로 추정된다. 청담동 청수골 도당제가 행해지던 위치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364-2로 현재는 느티나무만 서있고 당집은 없어진지 오래이다. 1969년 12월에 개통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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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과 압구정동 일대에 지정된 패션 특화 지역 ‘강남 청담·압구정 패션특구’ 국내·외 명품 패션숍이 밀집되어 있는 강남구 청담동과 압구정동 지역으로 압구정 로데오거리, 갤러리아 백화점, 청담명품패션거리, 도산공원 학동사거리, 모델라인, 청담사거리, 동덕여자대학교 디자인센터, 강남패션지원센터 등이 있는 곳이다. 기존에 형성되어 있는 청담동과 압구정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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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패션 명품거리. 청담패션거리는 청담역에서 갤러리아 백화점까지의 1.2km 구간의 패션 중심 거리로 2008년 패션특구로 지정된 우리나라 유일의 명품거리이다. 청담패션거리는 서울특별시의 1996년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에서 청담동을 패션거리로 특화하면서부터 청담패션거리라는 명칭이 일반화되었다. 청담패션거리가 위치해 있는 청담동(淸潭洞)은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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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축하하여 벌이는 큰 규모의 행사.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주요한 축제로 강남구청과 강남구 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강남구민체육대회, 2008년 10월에 설립한 강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모산축제와 강남패션페스티벌, 청담동미술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담미술제, 청담동 박영덕화랑과 아트컴퍼니미술시대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현대미술제[KCAF], 서울오픈아트페어가 주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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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매 시 붙이는 웃돈이나 특정 부류에게 주어지는 혜택·특권. 프리미엄의 사회적 의미는 부동산 전매 시 붙이는 웃돈이나 특정 부류에게 주어지는 혜택·특권을 뜻한다. 프리미엄의 의미 범주에 부동산 전매 시 붙이는 웃돈이 포함된 데에는 1960년대 말부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가 개발되고 이에 복부인이 등장해 부동산 전매차익으로 돈을 벌기 시작한 배경에 근거한다. 농촌이던 서울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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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15 광복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역사.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1962년 말까지도 오늘날의 강남구 지역은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과 대왕면 일부에 속해 있었으며, 농촌지대로서의 특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으나 사회 경제적으로는 일부 의미 있는 변화가 진전되었다. 하나는 6.25 전쟁 중 피난민의 주요 이동 경로이자 피난민 수용소가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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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서 1984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1급 관광호텔. 호텔 선샤인은 도산대로와 논현로가 마주치는 강남을지병원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호텔 선샤인은 개관 당시 80개의 객실을 가진 3급 관광호텔로 출발하였으나, 2000년 호텔증축 등을 통해서 1급 호텔로 승격하였다. 이후 10여 년이 지난 2010년 2월에는 호텔 개·보수를 진행하여 111개의 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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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1988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특2급 관광호텔. 1988년에는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객실 확보를 위해 관광호텔 설립을 권장함으로써 1년 동안 관광호텔 15개가 신설되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호텔 프리마가 관광호텔로 설립되었다. 2004년 2월, 객실 83실, 레지던스 12실로 호텔 프리마Ⅱ를 개관하였으며, 같은 해 11월에 대대적인 리모델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