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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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 은곡마을에 전하는 지명유래설화. 「세곡동 마고개 아기장수설화」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 은곡마을의 마고개 지명설화로 아기장수설화와 관련된다. 은곡마을에 살던 남양 홍씨 집에 건강한 아들이 태어났다. 남양 홍씨는 경사가 났다고 즐거워했지만 아기장수가 태어났던 것이다. 집안의 즐거움도 잠시였다. 아기장수가 나면 나라에서 그 집안의 삼족을 멸하기 때문에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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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가 표현된 조선 후기 경기도 광주(廣州) 지역의 채색지도.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은 국방 강화를 목적으로 하여 1872년(고종 9) 3월부터 6월에 걸쳐 전국 지방의 지도를 제작해 올리게 했는데, 이것이 필사본 회화식으로 제작된 총 459장의 『1872년 지방지도(地方地圖)』이다. 전국 차원의 군현 지도 중 하나인 『1872년 지방지도』에는 주요 산과 하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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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를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벌어진 민족 내부의 전쟁이자 국제전. 6.25전쟁 중 당시 수도 서울과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던 현재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는 공산군 및 국군과 유엔군 양측 간 서울 공방 작전의 주요 무대 중 하나이자 피난민 이동의 중심 경로였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을 눈앞에 둔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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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집안에 신체 등을 모시고 가정의 안녕과 평안을 비는 민간 신앙. 과거 사람들이 초가나 기와집에서 생활을 할 때 대부분 각 가정에는 집안에 대를 이어 모시는 여러 신이 있었다. 마루에는 성주신 또는 대감신, 안방에는 제석신, 삼신, 조상신, 부엌에는 조왕신 등이 있었고 집 뒤편에는 터주신, 업신, 마당 우물에는 용왕신, 측간에는 측신, 대문에는 문신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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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남부에 위치한 구. 강남구는 서울특별시의 동남부에 위치하는 무역·금융·첨단사업·패션·예술·행정·교통의 중심지이다. 강남구의 지리좌표는 동경 127°0′~128°1′, 북위 37°54′~37°59′이다. 동쪽으로는 송파구의 잠실동·삼전동·가락동·문정동 등과 접하며, 서쪽으로는 서초구의 잠원동·반포동·서초동·양재동 등과 마주한다. 남쪽은 서초구의 염곡동·내곡동 및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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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평야·구릉지가 조화를 이루는 강남구의 자연환경은 거주에 적합한 조건을 제공하여 오래 전부터 문화의 집산지를 이루는 바탕이 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현재 강남구는 무역·금융·패션·예술·문화 등 첨단 문화 산업과 부를 상징하는 서울의 중심 도시가 되었다. 강남구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문화 도시 이미지를 가지게 된 데에는 현대적 면모를 자랑하는 도시 조경이 기여한 바가 크다.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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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무허가 집단거주지. 개포동 구룡마을은 1983년 88올림픽 준비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개포동개발계획에 의해 개포동에서 밀려난 주민들이 구룡산 북사면에 거주하면서 형성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영농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되었으나,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을 거치면서 무허가 집단거주지로 그 성격이 바뀌었으며, 최근에는 서울시가 공영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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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개포 2, 3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 2, 3동의 주민 등록, 호적, 인감 증명 등의 민원 서비스 및 여러 가지 사무를 맡아보는 행정 기관이다. 개포2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구정의 주요 업무 안내 및 정보 제공의 행정 서비스를 통하여 개포 2, 3동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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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139에 위치한 근린공원. 개포공원은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의 개포주공아파트 2단지와 3단지 사이 구릉지에 위치하고 있다. 공원 주변이 주택가 밀집지역으로 주민들의 휴식 공간에 대한 이용도가 높다. 개포공원은 1984년 9월 28일에 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다양한 수목과 휴게 시설·운동 시설을 갖춘 공원으로 1992년 12월 15일에 개장하였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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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법정동. 개포동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며 행정동인 개포 1,2,4동으로 구성되어 있는 법정동이며,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이 고루 갖춰진 아늑하고 쾌적한 주거지역이다. 인접한 대모산은 표고 293m이며 산모양이 늙은 할미와 같다고 하여 옛날에는 할미산이라 불렀다. 조선 시대 제3대 태종 대왕의 헌릉을 모신 후 어명에 의하여 대모산으로 고쳤다고 한다. 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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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조선 시대의 유물산포지. 개포동 유물산포지는 대모산에서 양재천으로 뻗어 내려오는 산줄기 능선 상에 위치한 유적이다. 북서쪽으로 양재천을 건너 1.5㎞ 떨어진 지점에 1966년 청동기 시대 주거지가 발굴된 매봉산이 있다. 역삼동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한강 유역에 벼농사가 시작된 뒤의 전형적인 주거지로서 당시 생활모습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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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산 능선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이다. 우리나라의 지명중에서 고개를 나타내는 말로 고유어인 재가 있고 한자어로는 령(嶺)·현(峴)·치(峙)[티] 등이 있다. 산으로 가로막힌 두 지역을 넘어가는 길목으로써 두 지역을 이어주는 중요한 길이 고개이다. 따라서 고개는 그 지역 산지 중 가장 높은 곳을 통과하는 관문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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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고개로서 고인돌이 발견됨으로써 이름이 붙여졌던 고개.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인데,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지로써 남쪽에 위치한 대모산과 구룡산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이다. 두 봉우리는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강남구 개포동 소재의 고인고개는 현재 정확한 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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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의 공원. 강남구의 공원은 2011년 현재 96개소로 이중 자연공원은 3개소 5,632,162㎡, 근린공원은 32개소 1,806,482.5㎡, 어린이공원 61개소 94,171.8㎡이다. 이는 강남구 전체 면적의 19%를 차지하고 있다. 강남구의 공원 중 자연공원은 대부분 구의 남쪽인 수서동과 일원동에 속해 있으며, 각각 서초구와 성남시 등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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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산. 대모산(大母山)의 북동쪽 기슭을 광수산(光秀山)이라고 부른다. 『조선지리자료』 광주군 대왕면(廣州郡 大旺面)편에서 대모산과 광수산이 별개의 산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광평 대군 신도비와 세장기비(世葬紀碑)에서 광수산이 언급되었다. 광수산은 풍수지리상 태종의 능침인 헌릉(獻陵)의 주봉(主峰) 대모산 북쪽에 위치한 간룡(幹龍)이 된다. 이 일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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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과 송파구 문정2동을 연결하는 교량. 광평교는 대모산 기슭에 위치한 세종의 다섯 째 아들인 광평대군 묘역에 의해 명칭이 유래된 광평로와 연결되어 있어 광평교라 이름 지어졌다. 연장 325.5m, 폭 25m, 6차선 교량이다. 1996년 수서택지개발지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광평터널, 일원지하차도 등과 같이 교통량증가에 대응하여 계획된 교통 간선시설로 강남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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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 시대 광평대군 이여의 무덤. 광평대군묘역에는 광평대군 내외 묘소, 태조의 일곱째 왕자인 무안대군 이방번(李芳蕃) 내외 묘소, 광평대군의 아들 영순군 이하 그 후손들의 묘소 700여 기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그 가운데 신도비·혼유석·석등·석인 등이 규례대로 갖추어져 있는 광평대군의 묘소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또 이곳은 종가 재실을 중심으로 마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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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 시대 광평대군의 신도비. 수서동 궁마을 대모산[옛 이름 광수산] 북동쪽 기슭에 서울과 근교에 현존하는 조선 시대 왕손의 묘역 가운데 가장 원형에 가까운 광평대군 묘역이 있다. 이곳에는 광평대군 내외 묘소, 태조의 일곱째 왕자인 무안 대군 방번(芳蕃) 내외 묘소, 광평대군의 아들 영순군 이하 그 후손들의 묘소 700여 기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그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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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포이동과 서초구 염곡동에 위치하며 대모산 서쪽으로 솟아있는 산. 강남 지역에는 한남정맥을 구성하는 관악산·청계산·대모산·구룡산·인릉산·화장산·국사봉·우장산·개화산 등의 산이 있다. 이중에서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으로써 구룡산(九龍山)[306m]은 강남구 개포동·포이동과 서초구 염곡동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구룡산 정상에 오르면 한강과 강남 시가지, 강북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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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대모산도시자연공원에 위치한 약수터. 구룡천 약수터는 자연발생된 약수터로 1988년도 개발되었다. 구룡천 약수터는 개포동 주공아파트 2단지 후면과 대모산 북서쪽의 산기슭에 위치한 약수터로 이용면적은 500㎡이다. 1일 취수량은 10ton이며, 일일 평균 이용인원은 1,000명으로 활발한 이용을 보이고 있다. 사각정자 안에 약수터가 조성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의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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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자연마을. 궁마을은 서울도시철도 3호선 수서역에서 개포동 방면의 광평로 인근에 있는 자연마을로 전주 이씨 집성촌이 있다. 궁마을의 유래를 보면 1470년(성종 원년)에 세종의 손자인 영순군(永順君)을 당시 경기도 광주 수토산(水土山)인 궁마을 앞의 대모산(大母山)[293m]에 예장(禮葬)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그 후 1496년(연산군 2)에 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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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한 지역의 기후 형태를 결정하는 기후 요소는 기온·강수량·습도·바람·증발·일조(日照)·일사(日射) 등이 대표적이다. 강남구의 기후는 서울특별시 기후와 큰 차이가 없다. 강남구는 남쪽에 나지막한 구릉을 형성하는 대모산[293m]과 구룡산[306m]이 자리 잡고 있을 뿐 대부분 낮고 평평한 지대여서 지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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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의 지명이 유래된 고개.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으로써 남쪽에 대모산과 구룡산이 위치하고 있다. 이들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로써 두 봉우리가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논고개는 이와 같은 큰 규모의 산지와 관련 없이 강남구의 중심부에 있는 논현동 천주교회가 자리한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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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 시대 능과 묘를 통합하여 이르는 말. 조선 시대 신분과 위계에 따라 무덤을 부르는 이름이 달랐다. 왕·왕후의 무덤은 능, 세자·세자빈·세손과 왕의 사친(私親) 및 왕을 낳은 후궁의 무덤은 원(園), 기타 왕족과 일반 사대부 및 서민의 무덤은 묘라고 하였다. 능묘는 조상신을 숭배하는 일종의 신성공간으로 세상을 떠난 조상의 체백이 머무는 능침공간과 후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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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과 송파구 문정제2동을 연결하는 교량. 대곡교는 인근 대모산의 ‘大’자와 세곡동의 ‘谷’자를 따서 대곡교(大谷橋)라 이름 지어졌다. 대곡교는 연장 175m, 폭 50m, 10차선 교량이다. 대곡교는 강남구 세곡동과 송파구 문정제2동 사이 탄천을 통과하기 위하여 건설되었다. 대곡교는 1974년 12월 준공되었으며, 1995년 12월 폭50m 교량으로 확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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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대모산도시자연공원에 위치한 약수터 대룡약수터는 자연 발생된 약수터로 1992년에 개발되었다. 대모산은 높이 293m의 산으로 산 모양이 늙은 할미와 같다 하여 할미산으로 불리다가 태종(太宗)의 헌릉(獻陵)을 모신 후 어명으로 대모산(大母山)으로 고쳤다고 한다. 대모산에는 불국사(佛國寺)와 같은 유서깊은 절과 수질 좋은 약수터가 18개소가 있다. 이 중 대룡약수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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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일원동에 위치한 산. 대모산(大母山)[293m]은 구룡산(九龍山)[306m]과 함께 동서 방향으로 산세가 발달하여 강남구와 서초구의 경계를 이룬다. 대모산 줄기는 내곡동 고개를 통하여 인릉산[326.5m]과 청계산[618m]으로 이어진다. 조선 시대 한양에서 삼남지방을 연결하는 삼남대로가 대모산 서쪽 기슭을 지나면서 역(驛)·원(院)이 형성되고 봉수대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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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대모산에 위치한 고대 유물산포지. 대모산 유물산포지는 강남구와 서초구의 경계를 이루며 동서로 길게 뻗어있는 해발 293m 대모산 정상의 동쪽 등산로를 따라 500m 거리에 있는 해발 255.8m의 작은 산봉우리 정상부에 흩어진 유물산포지이다. 이 두 산봉우리를 둘러싸고 대모산성이 테뫼식으로 축조되었는데 지금은 그 흔적만 확인된다. 대모산성이 있는 대모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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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대모산에 위치한 청동기 시대의 주거지. 대모산성 서편 ‘서울종합방제센터 119시스템 무선통신망 기지국’ 부지에서 점토대토기(粘土帶土器)를 동반한 주거지 1기가 조사된 바 있는데, 대모산성의 축조 시기와는 큰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중부 이남에서 점토대토기가 출토되는 주거지는 보령 교성리나 대전 보문산 유적과 같이 해발 고도가 높은 지역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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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와 서초구 경계에 있는 대모산에 만들어진 공원. 대모산은 강남구 개포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대고산, 할미산이라고도 한다. 모양이 늙은 할미와 같다하여 할미산이라 하다가, 태종의 헌릉을 모신 후에, 어명으로 대모산으로 고쳤다고 한다. 대모산으로 이름을 바꾼 이유는 여승이 앉은 모습과 같다고도 하고 어머니 앞가슴 모양과 닮았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주변으로 아파트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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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산성. 대모산성은 대모산 정상의 두 봉우리를 에둘러 축조한 테뫼식 산성이다. 표고 293m의 대모산은 한남정맥을 따라 솟아있는 용인 석장산, 수원 광교산, 의왕 청계산, 성남 인릉산에 이어져 서초구 내곡동고개를 통하여 그 산줄기를 잇고 있으며, 탄천과 양재천이 합류되는 곳에서 한강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솟아오른 산봉우리이다. 따라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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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분당선 지하철역. 대모산입구역은 대모산에서 유래하였다. 분당선 구간 중 하나로, 강남구의 원활한 대중교통 체계를 위하여 건설되었다. 2003년 9월 개통되었다. 시설규모 4층, 1~8번 출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무인민원발급기·엘리베이터·장애인화장실·휠체어리프트·장애인 편의시설 등이 있다. 2016년 현재 대모산입구역은 강남구의 주요 대중교통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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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대모산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열리는 주민 참여형 문화축제. 대모산축제는 일원본동의 주민들의 제안으로 시작했다. 1993년과 1994년에 걸쳐 일원본동에 신생 주거단지가 완공되면서 전국 각 지역의 사람들이 그곳에 입주했다. 주민들은 상호 이질감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심어줌으로써 일원본동을 고향으로 만들고 싶어 했다. 그 방안으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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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백제 시대 토성. 대모산토성(大母山土城)은 한성 백제의 남서쪽 관방체제로 주목되고 있다. 백제문화연구회에서는 백제 초기 신라와 100년 이상 전투하였고, 근초고왕 이후 한성 백제 말기 약 100년간 신라와 치열한 전투를 하면서 하남위례성의 남서쪽 방어선으로 양재천 남북으로 대모산토성·구룡산성·옥녀봉토성[과천시 주암동]과 우면산성[우면산 동쪽 잿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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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대모산도시자연공원에 위치한 약수터. 대모천약수터는 자연발생된 약수터로 1989년도에 개발되었다. 대모천약수터는 일원동 청솔 빌리지 후면과 대모산 북사면에 위치한 약수터로 이용면적은 700㎡이다. 1일 취수량은 5ton이며, 일일 평균 이용인원은 700명으로 활발한 이용을 보이고 있다. 사각정자 안에 약수터가 조성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의자 19개소, 배드민턴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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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대왕중학교의 교육목표는 자아실현을 위해 꿈을 가꾸는 성실한 학생, 스스로 결정하고 탐구하는 창의적인 학생, 심신이 조화롭고 바른 인성을 지닌 건강한 학생을 통해 세계와 미래를 향해 꿈을 가꾸는 슬기로운 대왕인을 육성하는 것이다. 또한 교훈은 푸른 꿈 따뜻한 마음 실천하는 대왕인이다. 대왕중학교는 1994년 1월 5일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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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대치1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1동의 주민 등록, 호적, 인감 증명 등의 민원 서비스 및 여러 가지 사무를 맡아보는 행정 기관이다. 대치1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구정의 주요 업무 안내 및 정보 제공의 행정 서비스를 통하여 대치1동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대치동은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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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법정동. 대치동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며 행정동인 대치 1, 2, 4동으로 구성되어 있는 법정동이다.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주거지역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및 교통망이 발달한 지역이다. 대치동(大峙洞)은 조선 시대 이곳에 있던 자연마을 중 큰 고개 밑에 있는 가장 큰 한티[또는 한터] 마을을 한자명으로 ‘대치(大峙)’라 한데서 비롯되었다. 당시 대치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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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분포하는 동물의 종류.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는 동물상은 곤충류, 어류, 양서·파충류, 야생 조류, 포유류로 구분할 수 있다. 강남구에서는 대모산과 구룡산으로 이어지는 넓은 산지와 양재천과 탄천 등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하여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기타 구룡산 자락에 형성된 주연부라고 할 수 있는 세곡 2지구 일대에서 곤충류, 양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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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 소재의 은곡마을에서 못골로 넘어가는 고개.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인데,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지로써 남쪽에 위치한 대모산과 구룡산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이다. 두 봉우리는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헌릉로 북쪽 대모산 기슭에 자리잡은 은곡마을에서 못골로 넘어가는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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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 중앙에 있었던 자연마을.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 중앙에 있었던 자연마을의 과거 지명으로 현재는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의 전원주택단지이다. 못골은 조선 시대 효종(孝宗)[1619~1659]때 우의정을 지낸 완남 부원군(完南府院君) 이후원(李厚源)[1598~1660]의 묘 앞에 연못을 판 것에서 ‘못골’ 또는 ‘목골’이라 칭했으며, 한자로 ‘지곡(池谷)’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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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 못골 주민들이 무당을 불러 도당굿을 벌이던 터. 못골의 한자 지명은 지곡(池谷)이다. 이 마을을 포함하여 일대가 취락 구조 개선사업이 있기 전까지 120호가 살았다고 한다. 사업에 들어가면서 주민들도 각기 다른 곳으로 흩어져 현재는 남아있지 않다. 그러나 그 전까지 음력 10월 초하루에는 주민들이 이곳에 모여 동제를 지내고 무당을 불러 굿을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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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시대 무안대군 이방번(李芳蕃)[1381~1398]의 묘. 광평대군파 묘역 내 제실 북서쪽 120여m 떨어진 작은 구릉 중턱의 왼쪽에 위치해 있다. 태조가 여러 왕자들을 봉작할 때 무안군이 된 방번은 삼군부 좌군절제사가 되었으나, 1398년 왕자의 난으로 세자 방석과 함께 살해되었다. 처음 통진(通津) 능동에 장례하였는데, 이곳은 태조가 왕이 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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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생육하는 자작나무속의 낙엽활엽교목. 물박달나무는 낙엽 교목이며, 높이 15m, 지름 40㎝ 정도로 자란다. 물박달나무의 수피는 회백색이나 회색을 띄고 얇아서 모자이크 조각처럼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겨울눈은 길이 3~6㎜의 난형이다. 물박달나무 잎은 길이 4~8㎝의 난형 또는 마름모상 난형이다. 긴 가지에서는 잎이 어긋나며 짧은 가지에서는 잎이 2개씩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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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의 마을을 단위로 하는 동제, 가정을 단위로 하는 신앙, 무당이 관여하거나 주관하는 무속, 매년 연례행사로 벌어지는 각종 신앙행위,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금기행위 등 과거 민간에서 관행적으로 행해져 온 신앙행위와 관련 의례 일체. 강남구 일대에서는 과거 마을신앙으로 도당굿이 행해졌고, 굿이 들어가지 않는 주민들 중심의 동제도 행해졌다. 신체도 다양한데, 강남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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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보호 야생동물이며 강남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산새. 박새는 박새과의 작은 조류로써 인가와 산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이다. 강남구 내의 산림과 공원 및 정원 등 녹지가 있는 곳에서 서식하고 있다. 박새 수컷의 겨울깃 머리꼭대기와 뒷목은 푸른빛이 강한 검정색으로써 눈앞, 턱밑, 멱, 윗가슴, 목옆의 광택이 있는 검정색과 서로 연결되어 뺨과 귀깃의 흰색을 둘러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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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細谷洞)에 있으며, 조선시대 판교에서 수서 방향으로 연결되던 고개.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인데,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지로써 남쪽에 위치한 대모산과 구룡산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이다. 두 봉우리는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대모산 동쪽에 있는 반고개는 조선시대 한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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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율현동(栗峴洞)에서 세곡동(細谷洞)으로 넘어가는 곳에 있었던 고개.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인데,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지로써 남쪽에 위치한 대모산과 구룡산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이다. 두 봉우리는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밤고개는 강남구에 있는 마고개, 반고개, 서낭당고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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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본동 대모산 불국사에 있는 불전(佛殿) 약사전에 봉안된 약사불은 한 농부가 논을 갈다가 논 가운데서 불두(佛頭)가 나온 것을 발견하고 현 불국사로 옮겼다고 한다. 그래서 그 논은 부처논이라 하고 그 옆에 흐르던 실개천을 부처내, 불국사를 약사절이라 부르기도 한다. 강남구 일원본동 대모산 불국사 경내에 있다. 약사전이 처음 세워진 시기는 알 수 없다. 농부가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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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물의 형태를 영구적으로 기록하고 표현하는 예술 활동. 사진(寫眞, photography)은 빛이나 복사 에니지의 작용으로 감광성 물질[건판이나 필름] 위에 피사체의 반영구적인 영상(影像)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사진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것은 1880년대로 알려져 있다. 1894년 서울에 김규진이 차린 ‘천년당’이 사진관의 시초이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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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강남구 내에 입지한 양재천·탄천 주변 하천 퇴적 지형과 대모산(大母山)[293m]·구룡산(九龍山)[306m]으로 대표되는 산지 지형의 기복 차는 비교적 작은 편이다. 대모산 정상과 한강 하상(河床)의 고도 차가 300m 이하이며, 구릉성 산지라고 해도 대부분 100m 이하의 저지대를 이룬다. 이와 같이 강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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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紫谷洞)의 옛 자연부락인 자양골[紫陽洞]에서 못골로 넘어가는 고개.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인데,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지로써 남쪽에 위치한 대모산과 구룡산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이다. 두 봉우리는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서낭당고개는 강남구에 있는 마고개, 반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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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 9대왕 성종과 그의 비 정현왕후(貞顯王后), 11대 왕 중종의 능묘. 성종은 성종 25년(1494) 12월 24일 창덕궁 대조전(大造殿)에서 승하하였다. 연산군 원년(1495) 1월 14일 묘호(廟號)를 성종, 능호를 선릉으로 하고, 이 해 4월 6일 지금의 선릉 자리인 광주부 서면 학당리의 언덕에 예장되었다. 그 35년 후인 중종 25년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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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 율현동, 자곡동 일원에 보금자리주택 건립을 위해 지정한 주택지구. 2009년 국토해양부는 2012년까지 그린벨트 내에 보금자리주택 32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에 따라 내곡, 세곡2 등 서울 강남 2곳과 부천 옥길, 시흥 은계, 구리 갈매, 남양주 진건 지구 등 수도권 4곳의 총 889만7천㎡를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했다. 이는 서울 도심[광화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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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법정동. 세곡동(細谷洞)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는 법정동이다. 대부분 개발제한구역이며, 8개 마을로 이루어진 도농복합지역이다. 세곡동 동명은 1914년 행정구역을 조정하면서 옛날의 자연마을 명칭인 세천리(細川里)와 은곡동(隱谷洞)의 ‘세’자와 ‘곡’자를 각각 따서 세곡리라 하였다. 세곡동은 조선 후기까지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 세천리, 은곡동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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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 망골[옛 광주군 대왕면(大旺面) 세천리와 은곡동]에 위치한 남양홍씨 문정공파 사우계의 집성촌. 세곡동 망골, 또는 막은골에는 인근 내곡동 마을과 함께 남양홍씨 문정공파(文正公派) 사우계(師愚系) 자손들이 집성촌을 이루고 있었다. 막은골에는 취락 구조 개선 사업이 있던 1978년까지 전체 76세대 중 50여 세대가 거주하였고 2012년 현재 20가구가 거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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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 망골마을[은곡동]에 있는 선사 시대 유물산포지. 세곡동사거리에서 헌인릉 방면으로 가다보면 세곡동 은곡마을[망골] 진입로가 나오는데, 이 길로 들어가면 주택지가 형성되어 있다. 이 주택지 끝나는 곳의 대모산 동쪽 기슭 완경사면 경작지가 나오는데, 이 일대가 망골유물산포지이다. 유물은 주로 밭에서 채집되는데, 수습된 유물로는 뗀석기 1점을 포함하여 많은 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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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내곡동 소재의 인릉산에서 발원하여 강남구 세곡동에서 탄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세곡천은 서초구 내곡동 1-344 인근 인릉산[326.5m]에서 내려오는 하나의 물줄기와 대모산 남쪽 헌릉과 인릉이 자리한 부근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헌릉로를 따라 흐르다가 강남구 세곡동 390 일대에서 합류하여 세곡교를 지나 경기도와 경계를 이루는 지점에서 탄천으로 유입된다. 서초구 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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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에 있었던 자연마을. 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의 대왕초등학교가 있는 세곡동로터리 부근에 가느다란 개울인 세곡천(細谷川)이 있었고, 이 개울가 주변에는 세천마을이 있었다. 마을 명칭은 이러한 환경에서 유래하였다. 세천마을이 있었던 세곡동은 조선 후기까지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 세천리였다. 세곡동이라는 명칭은 1914년 일제가 행정구역을 조정하면서 당시의 자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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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서원마을에 있었던 조선 후기 서원. 조선 시대 경기 광주군 대왕면에 위치했던 서원이다. 1684년(숙종 10)에 지방 유림의 공동 발의로 선조 때의 공조정랑 동은(峒隱) 이의건(李義健)과 효종 때의 장령 창강(滄江) 조속(趙涑)을 먼저 배향하고, 효종 때의 영의정 충정공 우재(于齋) 이후원(李厚源)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여 세웠다. 1695년에 ‘수곡(秀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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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법정동. 수서동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며 법정동과 행정동이 모두 수서동이다. 주거지역과 업무 및 상업지역이 공존하는 지역이다. 수서동(水西洞) 동명은 한강의 지류인 탄천 서쪽 마을인 데서 유래되었다. 수서동은 조선 태조의 아들 무안 대군과 후사 광평 대군의 묘소가 있기 때문에 궁말 또는 궁촌이라고 불렸다. 수서동의 연혁을 살펴보면, 조선 후기까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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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대모산 동쪽에 있는 세곡천을 중심으로 남쪽과 북쪽에 있는 경작지 일대에 분포된 유뮬산포지이다. 세곡천 남쪽 지역은 서쪽으로 범바위산과 연결되어 있는 낮은 구릉지대로 비닐하우스 등이 설치되어 농사를 짓기도 한다. 유적의 남단에는 비교적 높은 구릉지가 형성되어 있다. 헌릉로 세곡동사거리 서쪽에 있는 대왕 초등학교 서남쪽의 세곡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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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옛 광주군 대왕면 수서리]에 위치한 전주이씨 광평대군파의 집성촌. 광평대군 후손들이 세거해온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 일대는 궁말 혹은 궁촌이라 일컫는다. 이곳에 1981년 2월 5일에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된 광평대군 묘역이 있다. 이 묘역 일원은 대모산(大母山)에 자리하고 있으며 궁말, 혹은 궁촌이라 불렀다. 총면적 414,006.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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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식물상은 일정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모든 식물의 종명(種名)을 동정(同定)하여 나타낸 것을 말한다. 따라서 한국의 식물상과 같이 광범위하게 사용되기도 하고 강남구의 식물상과 같이 국지적으로도 사용되기도 한다. 식물상은 지역별로 종 구성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강남구의 식물상은 크게 산림, 산림 주연부, 하천, 공원녹지로 구분한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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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에 있던 고개. 싸리고개는 말죽거리와 사평나루 사이의 양재도(良才道) 상에 있던 고개였다.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으로써 남쪽에 대모산과 구룡산이 위치하고 있다. 이들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로써 두 봉우리가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조선 시대 이 지역에는 수십 년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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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입지하여 있는 약수터. 최근 양질의 음용수에 대한 국민적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서 먹는 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물의 질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해마다 좋은 약수를 찾기 위해서 도시근교의 사찰·등산로·유원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이를 반증해준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는 대모산과 구룡산 일대에 29개소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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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과 서초구 양재동을 연결하는 도로. 양재인터체인지에서 양재동을 관통하는 도로에서 유래하였다. 연장 6.8km, 폭 50m, 왕복 14차선 도로이다. 강남구 수서동과 양재동 및 송파구와의 원활한 교통을 위하여 건설되었다. 1986년 양재대로로 불리게 되었으며 1989년 2월 13일 자동차전용도로로 개통됨에 따라 염곡사거리부터 수서 나들목 구간은 이륜차의 통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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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대모산 도시자연공원에 위치한 약수터. 예약수약수터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산 52-1에 위치한 약수터로 1989년 개발되었다. 예약수약수터는 개포동 주공아파트 3단지 후면과 대모산 북서쪽의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대모산 소년소녀체력단련장이 있다. 명칭은 ‘옛약수’ 또는 ‘예약수’ 두 가지로 불리고 있다. 이용면적은 600㎡이며, 1일 취수량은 4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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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대모산 도시자연공원에 위치한 약수터. 옥수천약수터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산 53-32에 위치한 자연 발생된 강남구 소유의 약수터로 1990년에 개발되었다. 옥수천약수터는 개포동 주공아파트 3단지와 4단지 교차로에서 150m 정도 떨어진 대모산 북서쪽의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용면적은 100㎡이다. 1일 취수량은 2ton 정도이며, 일일 평균 이용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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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 전주이씨 광평대군파 묘역에 있는 완남부원군 이후원(李厚源)의 무덤. 광수산 앞 언덕 너머 대모산 동남쪽 기슭에 위치해 있는 완남부원군 이후원 묘역은 토지면적 15,291㎡ 가운데 2,039.6㎡와 분묘 1기, 석물 8기를 포함하여 2009년 12월 30일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29호로 지정되었다. 전주이씨 광평대군파 완남부원군 종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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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과 종실의 세장지(世葬地)이던 조선시대의 강남구. 1. 음택풍수의 길지 강남 조선 왕조 개창 이후 한양의 북악, 인왕, 남산, 낙산의 내사산(內四山) 능선을 잇는 도성을 쌓고 그 안의 지역을 한성부(漢城府)로 하여금 관할하게 하였는데, 한성부의 실제 행정 관할 권역은 성 밖 10리 일대에까지 미쳤다. 이 지역을 성저십리(城底十里)라 불렀다. 성저십리(城底十里)는 북한산, 아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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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부근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고려 시대 역(驛).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광주목(廣州牧) 고적(古跡)조에 “요탄역(饒呑驛). 고려 현종 9년에 거란이 와서 침범하므로 왕이 광주로 행차하였다가 두 왕후의 간 곳을 잃어 지채문(智蔡文)으로 하여금 가서 찾게 하였더니, 이 역에 이르러 바로 만나 모시고 돌아왔다. 왕이 기뻐하여 사흘 동안을 여기에 머물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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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율현동에 있는 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헌릉로 세곡동사거리에서 수서역 방향을 가면 오른쪽으로 율현동 방죽2마을 진입로인 솔머리길이 나온다. 이 길로 들어서면 주택지가 나오는데, 그 서쪽과 남쪽으로 펼쳐진 경작지가 곧 유물산포지이다. 산포지는 대모산 동쪽 해발 75.6m 야산의 북서쪽에 해당된다. 야산 너머 동쪽에는 한강으로 흘러드는 탄천이 남북 방향으로 흐른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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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 시대 전주이씨 담양군파의 묘역. 헌릉로 세곡동사거리에서 수서역 방향을 가면 오른쪽으로 방죽마을길이 나오는데, 이 길을 따라 서쪽 끝에 이르면 구릉의 동쪽 경사면에 묘역이 나온다. 묘역에는 근래 무덤까지 포함하여 약 20여 기가 분포되어 있다. 가장 상단에 정의대부(正義大夫) 예안군(禮安君) 이헌(李軒)의 묘가 있으며, 차례로 선천도정(宣川都正) 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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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에 있었던 자연마을. 은곡마을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에 있었던 마을로 남양 홍씨(南陽洪氏)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었으며, 현재는 대왕초등학교가 입지해 있는 지역의 과거 지명이다. 은곡마을은 과거에 망골[望谷] 또는 막은골이라고 한 것에서 유래하였다. 막은골이라는 명칭은 나무를 심어서 마을 입구를 막은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망골에는 남양 홍씨(南陽洪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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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이후원(李厚源)의 신도비. 이후원[1598~1660]은 광평 대군의 7세손으로, 자는 사심(士深), 호는 우재(迂齋)이며, 아버지는 군수 이욱(李郁)이며, 어머니는 판서 황정욱(黃廷彧)의 딸이다. 사계 김장생(金長生)의 문인이다. 오늘날 강남구 수서동 일대인 광주군 대왕면 궁촌에 살았다. 인조반정 때 정사공신 3등으로 완남군에 봉해졌으며,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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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강남구는 현재 서울특별시 남부 지역의 사회·문화·산업·행정·교통·관광의 중심지이다. 1960년대의 서울특별시는 경제 발전과 인구 팽창이 급격히 진행되었다. 이에 1963년 광주군에 속했던 강남 일대를 주상복합 전원도시의 개발을 목표로 하여 성동구에 편입하였다. 강남 지역은 개발 붐을 바탕으로 더욱 인구가 증가하였고,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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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법정동. 일원동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으며 행정동으로 일원본동, 일원1동, 일원2동으로 구성된 법정동이다. 일반 단독주택 및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형성된 주거지역이다. 일원동은 옛날 이 마을에 일원서원이 있었으므로 ‘일원’ 또는 ‘일언’이라 한데서 연유한다. 또한 이 근처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이므로 ‘본동’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일설에는 이 마을의 사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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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서 생육하고 있는 지정보호수 느티나무. 수령이 약 270년으로 추정되는 일원동 느티나무는 1990년대 수서 택지개발로 인하여 일대의 농가가 사라지면서 유일하게 보존되었으며, 느티나무 앞에서 지내던 당제도 현재 사라졌다. 일원동 느티나무는 나무높이 25m, 나무둘레 4.2m에 이르는 노거수로써 웅장한 수형이 아름답다. 개발 이전 일원동 박씨촌에는 느티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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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옛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 일원리]에 세거해 온 밀양박씨 첨지공파 후손들의 집성촌. 일원동[일언마을] 밀양박씨들은 밀직부원군파(密直府院君派) 중 화령군(和寧君) 자손으로 첨지공파(僉知公派)에 해당한다. 밀직부원군은 8세 박중미(朴中美)로 이들의 중시조에 해당하며, 화령군은 그의 아들 박희(朴暿)다. 앞서 선조들은 경상도 현풍에 대를 이어 살았으며, 첨지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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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 있었던 자연마을. 일원마을은 대모산 북쪽 사면과 산록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의 어원이 되었던 마을의 과거지명이다. 일원마을은 과거 일원서원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마을의 사방이 대모산에 가려져 있기 때문에 ‘편안한 마을’ 또는 ‘숨어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일원마을은 일원동이라는 동명의 유래가 되었는데,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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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일원본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일원본동 주민센터는 강남구 일원본동의 주민 등록, 호적, 인감 증명 등의 민원 서비스 및 여러 가지 사무를 맡아보는 행정 기관이다. 일원본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구정의 주요 업무 안내 및 정보 제공의 행정 서비스를 통하여 일원본동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조선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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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과 일원동으로 이어지는 광평로의 일부를 이루는 쌍굴 터널. 매봉터널은 쌍굴 터널로 편도 차선마다 터널이 따로 분리되어 있다. 일원터널의 명칭 유래가 되는 일원 동명은 옛날 이 마을에 일원서원이 있었던 데서 연유한다. 또한 이 근처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이므로 본동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일설에는 이 마을의 사방이 대모산에 가려져 숨겨있는 마을 또는 편한 마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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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법정동. 자곡동(紫谷洞)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는 법정동으로 세곡동(細谷洞) 관할 하에 있다. 대부분 개발제한구역 지정되어 있는 지역이다. 자곡동은 대모산 인근에 있었던 자연마을인 자양동의 ‘자(紫)’자와 지곡동의 ‘곡(谷)’자를 따서 자곡리라 칭한 것이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면서 자곡동이 되었다. 자곡동의 연혁은 조선 후기까지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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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에 있는 고인돌 동서로 뻗은 해발 293m의 대모산 동남쪽으로 산기슭이 완경사로 흐르는 지점에 위치해 있는데, 주변에는 고인돌과 같은 질의 큰 바위들이 많이 흘러내려 드러나 있다. 고인돌은 기울어진 상태로 놓여 있으며, 위치가 이동된 것으로 보인다. 모양은 불규칙한 타원형이며, 암질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편마암계통이다. 지표상 노출된 크기는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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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에 있는 선사~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자곡동 쟁골마을 뒤쪽 산기슭에 위치한다. 쟁골마을은 북·서·남쪽이 대모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고 동쪽은 대로인 밤고개길과 탄천 유역으로 열려 있다. 쟁골마을의 남쪽 만수정2로 주택가 남쪽 좁다란 밭이 펼쳐져 있는 이곳 229일대에서 와편과 토기편이 수습되었다. 그리고 남쪽으로 고개 너머 못골마을 이후원 묘역 아래 밭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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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에 있었던 자연마을.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 중앙에 있었던 자연마을이며, 현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의 전원주택단지로 조성되었다. 자양골이란 명칭은 서쪽으로 산을 등지고, 동쪽을 향한 터에 마을이 위치하고 있어 날이 밝으면 돋는 해의 붉은 햇빛을 받기 때문에 자양골 또는 쟁골이라 불렀다. 한자 명칭으로는 자양(紫陽)이라 하였다. 대모산 산기슭에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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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자연재해 등의 자연지리적 환경. 서울특별시 강남구는 남쪽 경계부에 입지한 대모산(大母山)[293m]과 구룡산(九龍山)[306m] 주변 지역을 제외하고 전체 면적의 75.2%가 해발고도 40m 이하, 경사 5% 이내의 낮은 평지로 구성됨으로써 시가지와 교통 발달에 유리한 지형 조건을 갖추었다. 강남구 북쪽과 동쪽 경계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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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조선 세종의 5남 광평대군과 그 후손의 무덤 700여 기가 마련되어 있는 묘역. 전주이씨 광평대군파 묘역은 강남구 수서동 산10-1·6·8·9·14에 위치하고 있다. 1981년 2월 5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412,593㎡[125,237평]이며, 전주이씨 광평대군파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 묘역에는 광평대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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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동명(洞名)의 유래가 된 조선 전기 문신 한명회의 호(號)이자 그가 지은 정자의 이름. 압구정(狎鷗亭)은 강남의 대표적 지명 가운데 하나인 압구정동(狎鷗亭洞)의 유래가 된 정자의 이름이다. ‘압구(狎鷗)’, 곧 ‘갈매기와 벗하다’라는 말은 정치 현실에서 물러난다는 의미를 함축하는 관습적인 표현으로 이 정자의 주인이었던 한명회(韓明澮)의 정치적 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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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지도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가 표현된 비변사에서 제작한 전국 군현 지도책. 18세기 후반 필사본 방안식(方案式)으로 제작된 『조선지도』는 위치·거리·방향 등의 정보를 정확하게 하기 위해 각 지도를 동일한 축척의 20리 방안 위에 그렸다. 따라서 지도에 표현된 고을의 크기는 실제 면적 비율을 보여준다. 또한 같은 정보는 같은 기호로 표시하는 범례를 사용하였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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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지형은 해발 고도에 따라 산지·구릉지·평야·하천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판구조 이론으로 볼 때 동부 유라시아 판에 속하며, 대륙의 가장자리에 놓여 있어서 불안정한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하는 주변보다 비교적 안정된 지괴라고 할 수 있다. 강남구 지형은 한강의 침식과 퇴적 작용으로 인해서 기복이 적은 구릉지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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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옛 경기도 광주군·과천군 일부]에서 매년 음력 4월 8일에 석가의 탄신을 기리는 축일 및 이와 관련된 풍속. 초파일은 석가가 탄생한 날이다. 조선 시대의 서울에서는 이날 야간 통행금지를 해제하며 연등행사를 즐기도록 하였다. 따라서 초파일을 등석(燈夕)이라고도 하였다. 『동국세시기』에는 초파일 서울에 보이는 등(燈)을 매우 생생하게 기술하고 있다. ‘시내 저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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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축하하여 벌이는 큰 규모의 행사.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주요한 축제로 강남구청과 강남구 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강남구민체육대회, 2008년 10월에 설립한 강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모산축제와 강남패션페스티벌, 청담동미술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담미술제, 청담동 박영덕화랑과 아트컴퍼니미술시대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현대미술제[KCAF], 서울오픈아트페어가 주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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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집안에 모시는 가정신의 하나로 자식들의 건강과 안녕을 담당하는 신.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일대에서는 대모산 불국사에 다니는 신도들이 많았다. 절에는 칠성각이 있어 매년 7월 칠석이면 이곳에 와서 자녀들의 건강과 안녕을 빈다. 집안에서는 집 뒤편 장독대에서 장독 위에 정화수를 떠놓고 자식의 안위를 빈다. 일원동 등 대모산을 끼고 있는 마을에서는 안방 시렁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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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구성면(駒城面) 청덕리(淸德里) 법화산 기슭에서 발원하여 강남구 삼성1동과 송파구 신천동 사이에서 한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동쪽 경계를 이루는 탄천은 한강의 제1지천이며 지방2급 하천이다.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청덕리에서 발원하여 마북천·성복천·분당천·여수천·동막천·운중천·야탑천·대원천·상적천·단대천·독정천 등의 지류와 합류하며 경기도 성남시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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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분해되어 생성된 흙. 식물 생육과 경작을 위한 기본 요소인 토양은 인간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강남구 지역은 북쪽에 한강, 동쪽에 탄천, 서쪽에 사당천, 그리고 남쪽에는 대모산과 구룡산이 자연적 경계를 이룬 구릉지대이다. 강남구의 구릉은 높이가 1,000m 이하이므로 개간이 쉽고, 토양은 적갈색 풍화산물이 함유되어서 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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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고도가 낮고 기복이 거의 없는 평탄한 지대가 펼쳐진 땅. 평지(平地)·평원(平原)으로 불리는 평야는 생성 원인에 따라서 충적평야(沖積平野)와 구조평야(構造平野)로 구분된다. 구조평야는 오랜 시간동안 수평 상태로 퇴적되어 지층 구조에 따라 형성된 평야이며, 충적평야는 하천에 의해 운반된 자갈·모래·진흙 등이 범람하여 연안의 낮은 땅에 퇴적되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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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주변보다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유수. 빗물과 그 외의 지표수가 모여 물길을 따라 흘러가는 것을 하천이라고 부르며, 비교적 규모가 큰 하천은 강(江), 작은 하천은 천(川)으로 구분한다. 하천에서 물이 흘러가는 길을 유로(流路)라고 하고, 하천을 이루는 물의 근원으로써 비나 눈이 내리는 전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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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2동 주변의 과거 지명.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2동 개포 주공아파트 4단지 일대로 과거 600년 수령의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자연촌락이 형성되었던 곳을 말한다. 현재는 개포동 주공아파트가 입지해 있다. 한여울은 자연촌락명이며 마을이 갯바닥에 있다고 하여 반곡동(盤谷洞)이라고도 하였다. 한여울이란 명칭은 한강 물이 이곳에 이르면 여울이 세어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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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이루어지는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지방 행정은 지방 행정 기관이 중앙 행정부의 일선 행정 기관으로서 그 지역에 대한 중앙 정부의 일반 행정 사무를 포괄적으로 위임받아 국가 행정의 일환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의미한다. 그리고 자치 행정은 그 지역 주민이 스스로의 결정에 의해 중앙 행정 사무 이외의 지역 일반 행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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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의 지리·역사·풍속·전승·사회·산업 등을 조사 연구하여 체계적으로 기록한 책. 16세기 중엽 이후 각 군현 단위의 지리지인 읍지 편찬이 활성화되었다. 지리지를 전국 지리지라고 한다면, 읍지는 군현 단위의 지리지라고 할 수 있다. 초기에는 사찬 읍지가 활성화되다가 점차로 관찬 읍지의 편찬이 주가 되었다. 읍지의 체제는 일정한 항목을 설정하고 그 지역에 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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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을 통과하는 서초구 염곡동에서 경기도 성남시를 구간으로 하는 도로. 헌릉로는 이 길이 지나는 서초구 내곡동 산13-1 대모산 기슭에 조선 태종과 원경 왕후의 능인 헌릉이 있는 데서 유래하였다. 헌릉로는 연장 10.8km, 폭 30~50m, 6~10차선 도로이다. 헌릉로는 서초구와 경기도 성남시 간에 원활한 교통을 위하여 건설되었다. 1972년 1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