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 밀양박씨 집성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800491
한자 逸院洞密陽朴氏集姓村
이칭/별칭 일원동 밀양박씨 동족마을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정승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변천 시기/일시 1975년연표보기 - 서울특별시 성동구 일원동에서 강남구 일원동으로 편입됨
현 소재지 일원동 밀양박씨 집성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지도보기
성격 집성촌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밀양 박씨 첨지공파 집성촌.

[개설]

일원동[일언마을] 밀양박씨들은 밀직부원군파(密直府院君派) 중 화령군(和寧君) 자손으로 첨지공파(僉知公派)에 해당한다. 밀직부원군은 8세 박중미(朴中美)로 이들의 중시조에 해당하며, 화령군은 그의 아들 박희(朴暿)다. 앞서 선조들은 경상도 현풍에 대를 이어 살았으며, 첨지공인 6세 박성령(朴成苓)[1498~1561] 때 이곳에 우거(寓居)한 이후로 현 일원동 매봉에 묘를 쓰면서 14대 이상 약 500여 년 동안 자손들이 세거하면서 집성촌을 이루게 되었다.

[명칭 유래]

일원동은 옛날 이곳에 ‘일원(逸院)’이라는 서원이 있어서 이에 유래되었다고 하기도 하고 마을 사방이 대모산에 가려 편안하고 숨어 있는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1963년 1월 1일에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 일원리가 서울특별시에 편입되어 성동구 일원동이 되고, 이후 여러 변화를 거쳐 1975년 10월 1일에 강남구 관할이 되었다. 1992년 10월 1일에 일원동 관할구역을 재편하여 일원본동·일원제1동·일원제2동으로 분동하였다.

[형성 및 변천]

밀양박씨들은 1960년대에 60여 호를 이루었으며 200호를 이루던 대촌(大村) 일원동 내에서 가장 많은 호수를 이루었다. 밀양박씨 외에도 진주 강씨, 김해 김씨, 파주 염씨 등이 수대를 이어 세거해 왔지만 많은 호를 이루지 못했다. 1990년 초에 현 한솔마을 여러 아파트들이 이들 터전에 들어서면서 이들은 서울특별시로부터 길 건너 주택단지에 70평씩 대토를 불하받아 단독, 혹은 연립주택을 짓고 살게 되었다. 현재도 일원본동 주택가에 다수 거주하고 있다.

[자연 환경]

대모산이 부근에 있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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