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현동 유물산포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800405
한자 栗峴洞遺物散布地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물 산포지
지역 서울특별시 강남구 율현동 217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나각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기/시대 조선 시대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3년연표보기 - 지표조사
소재지 율현동 유물산포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율현동 217지도보기
성격 유물산포지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율현동에 있는 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개설]

헌릉로 세곡동사거리에서 수서역 방향을 가면 오른쪽으로 율현동 방죽2마을 진입로인 솔머리길이 나온다. 이 길로 들어서면 주택지가 나오는데, 그 서쪽과 남쪽으로 펼쳐진 경작지가 곧 유물산포지이다. 산포지는 대모산 동쪽 해발 75.6m 야산의 북서쪽에 해당된다. 야산 너머 동쪽에는 한강으로 흘러드는 탄천이 남북 방향으로 흐른다. 유물은 비교적 넓은 지역에 산포되어 있는데, 논과 밭 일대를 비롯한 야산의 북서쪽 능선 위에서도 많은 양의 유물이 채집되었다. 수습된 유물은 주로 조선 시대 백자편·도기편·기와편 등이다.

[위치]

강남구 율현동 217 일대의 경작지로 방죽마을 뒷산인 대모산 동쪽 해발 75.6m 야산의 북서쪽에 해당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65년에 이미 그 존재가 알려졌으며, 2003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서울 한강 이남 문화유적지표조사를 실시하여 유물산포지·요지·사지 및 동제 등을 조사 확인하였다. 이러한 작업은 문화재청에서 전국 각 지역에 부분적·산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재 조사결과를 종합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정리·관리하고자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 사업을 실시하면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어 2006년에 강남 지역 11개 구를 대상으로 개포동 유물산포지를 비롯한 484개소의 문화유적을 조사하여 책자로 발간하기에 이르렀다.

[형태]

주택지 인근의 경작지로 남아있다.

[출토 유물]

조선 시대 백자편·도기편·기와편 등이 수습되었다.

[현황]

탄천 서쪽의 작은 야산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택가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문화 류씨가 세거하며 살던 곳에 일찍 자리한 묘역으로, 마을 이름의 유래가 된 밤나무고개도 그 후손들과 관련된 것으로 의미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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