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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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을 노래한 양동근의 첫 번째 정규앨범 수록곡. 「구리뱅뱅」은 배우 양동근이 가수로서 2001년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Yangdonggeun AKA Madman』의 타이틀곡으로 장르는 힙합이다. 작사는 양동근과 1 Kyne가, 작곡은 이제이가 했다. 양동근의 1집은 선정적인 가사들로 세간의 이슈가 되었다. 결국 대부분의 곡이 방송심의를 통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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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을 비판적으로 조명한 1993년 가수 신성우의 정규 2집 수록곡. 「로큰롤과 압구정동, 공주병」은 1993년 가수 신성우의 정규 2집 『Eight Smiles Of Klein』의 8번 트랙에 수록된 곡으로 이근형이 작사·작곡했다. 데뷔곡 「내일을 향해」가 수록된 1집의 상업적 성공 이후, ‘기존 문명을 향한 신세대의 반항을 담았다’는 그의 표현처럼 2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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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최립이 압구정 주변의 풍광과 감회를 읊은 한시. 「부사의 압구정 시에 차운하다」는 최립(崔岦)[1539~1612]의 시문집 『간이집(簡易集)』 8권에 수록되어 있다. 최립은 선조 39년(1606)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로 황손(皇孫) 탄생의 조서를 반포하기 위해 조선에 온 명나라 사신 주지번(朱之蕃)과 양유년(梁有年)을 접대하였는데, 그때 양유년의 압구정 시에 차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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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을 배경으로 2002년 2인조 그룹 브라운 아이즈가 발표한 노래. 「비오는 압구정」은 나얼과 윤건의 남성 2인조 그룹 브라운 아이즈(Brown Eyes)가 2002년 발표한 두 번째 정규앨범 『Reason 4 Breathing?』의 3번 트랙에 수록된 곡이다. 윤건이 작사, 작곡, 편곡을 했다. 비오는 압구정 골목길에서 떠난 사람을 기다리는 애타는 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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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기대승(奇大升)[1527~1572]이 압구정 정자에 올라 읊은 한시. 「압구정(기대승)」은 조선 중기 학자 기대승(奇大升)의 문집 『고봉속집』 권1에 수록되어 있다. 기대승(奇大升)은 성리학자로 『주자대전(朱子大全)』을 발췌하여 『주자문록(朱子文錄)』[3권]을 편찬하는 등 주자학에 정진하였다. 32세에 이황(李滉)의 제자가 되었다. 이황과 12년 동안 서한을 주고받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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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사신 김식(金湜)이 압구정에서 주변 경치를 읊은 한시. 「압구정(김식)」은 『신증동국여지승람』 제6권, 광주목에 나오는 김식(金湜)의 한시이다. 1460년(세조 6) 사행목적 반칙유사(頒勅諭使)로 조선에 왔고, 이 때 형조판서 박원형(朴元亨)[1411~1469]의 원접을 받았다. 이들이 주고받은 시들은 1773년에 『황화집皇華集』이란 책으로 묶여 전해지기도 하며, 내용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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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의 나경(羅璟)[1432~1503]이 조선에 사신으로 왔을 때 압구정(狎鷗亭)에 방문하여 읊은 한시. 『신동국여지숭람』 제6권 광주목 편에 전하는 한림수찬(翰林修撰) 나경(羅璟)의 한시이다. 명나라 사신 예겸이 조선에 왔을 때, 한명회의 부탁으로 그가 지은 정자에 ‘압구정(狎鷗亭)’이란 이름을 붙여주고 기명을 써주었다. 이것을 시작으로 압구정은 명나라 사신들의 접대 장소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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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회와 합심하여 세조(世祖) 즉위에 공이 많았던 범옹(泛翁) 신숙주(申叔舟)가 압구정시를 지어 주인공의 공적을 찬한 시. 「압구정(신숙주)」은 『신동국여지승람』 제6권 광주목 편에 전하는 범옹(泛翁) 신숙주(申叔舟)의 한시이다. 명나라 사신 예겸이 조선에 왔을 때, 한명회의 부탁으로 그가 지은 정자에 ‘압구정(狎鷗亭)’이란 이름을 지어주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한명회의 호가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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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장녕)」은 명나라 사신 장녕(張寧)이 압구정(狎鷗亭)의 풍광과 압구정의 주인 한명회의 삶을 읊은 한시. 「압구정(장녕)」은 『해동역사』 제51권, 예문지(藝文志)와 『신동국여지승람』 제6권 광주목 편에 전하는 명나라 사신 장녕(張寧)[1426~1496]의 한시이다. 최고의 권력을 구가하던 한명회는 1476년(성종 7) 여생을 유유자적하기 위해 한강 가에 압구정이란 정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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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사신 정서후 장완(蔣琬)[?~1487]이 압구정(狎鷗亭)에 와서 지은 한시. 「압구정(장완)」은 『신동국여지승람』 제6권 광주목 편에 전하는 명나라의 정서후 장완(蔣琬)의 한시이다. 최고의 권력을 구가하던 한명회는 1476년(성종 7) 여생을 유유자적하기 위해 한강 가에 압구정이란 정자를 지었다. 한명회 소유의 정자였던 압구정이라는 명칭은 한명회가 중국 문객 예겸에게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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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진가유(陳嘉猷)가 1459년(세조 5)년 조선에 사신으로 왔을 때 압구정에 들러 지은 한시. 「압구정(진가유)」은 『신증동국여지승람』 제6권, 광주목에 나오는 진가유(陳嘉猷)의 한시이다. 진가유(陳嘉猷)는 1459년(세조 5) 사행목적 반칙유사(頒勅諭使)로 형조판서 박원형(朴元亨)[1411~1469]의 원접을 받았다. 당시 최고의 권력을 구가하던 한명회는 1476년(성종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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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사신 진지(陳贄)가 조선에 왔을 때 압구정에 들러 읊은 한시. 「압구정(진지)」은 『신증동국여지승람』 제6권, 광주목에 나오는 진지(陳贄)의 한시이다. 이들이 주고받은 시들은 1773년에 『황화집皇華集』이란 책으로 묶여 전해지기도 하며 내용은 명나라 사신이 도착하고, 헤어질 때의 환영이나 전별에 관한 것과, 압록강에서 맞이하여 한양에 이르는 동안의 여로에서 베풀어지는 연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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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 김수온(金守溫)[1410~1481]이 압구정을 기리는 기문(記文). 「압구정기」는 『식우집(拭疣集)』 제2권, 기류(記類)와 『속동문선』 제13권, 기(記)에 전한다. 김수온은 본관이 영동(永同), 자는 문량(文良), 호는 괴애(乖崖) 또는 식우(拭疣)이며 아버지는 증 영의정 김훈(金訓)이다. 1458년(세조 4) 동지중추부사에 올라 정조부사(正朝副使)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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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의 예겸(倪謙)[1415~1479]이 조선에 사신으로 왔을 때 한명회의 부탁으로 정자의 이름을 ‘압구정(狎鷗亭)’이라 하고 지은 기문. 「압구정」은 『신증동국여지승람』 제6권, 광주목에 나오는 예겸[1415~1479]의 기문(記文)이다. 예겸은 1450년(세종 32) 사행목적 반등극조사(頒登極詔使)로 조선에 왔으며 공조판서 정인지(鄭麟趾)의 원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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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서거정이 한명회가 지은 압구정의 제명에 대해 쓴 글. 「압구정제명기」는 서거정(徐居正)[1420~1488]의 문집 『사가문집(四佳文集)』 제3권에 수록되어 있다. 압구정(鴨鷗亭)은 조선조 세조에서 성종 대에 걸쳐 높은 벼슬을 했던 한명회(韓明澮)가 만년에 두모포(豆毛浦) 남쪽 언덕에 지어 여생을 보냈던 정자이다. ‘압구정’이라는 제명의 유래와 임금이 친히 압구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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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서거정이 「어제압구정시서」를 쓴 후 한명회의 요구에 따라 그 운에 의거하여 응제하여 지은 한시. 「어제압구정시에 응제하다」는 서거정(徐居正)의 문집 『사가시집(四佳詩集)』 제30권에 수록되어 있다. 압구정(鴨鷗亭)은 조선조 세조에서 성종 대에 걸쳐 높은 벼슬을 했던 한명회(韓明澮)가 만년에 두모포(豆毛浦) 남쪽 언덕에 지어 여생을 보냈던 정자이다. 이 때 성종(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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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서거정이 성종 때 어제압구정시에 붙인 서문. 「어제압구정시의 서」는 서거정(徐居正)이 조선 성종(成宗) 때 「어제압구정시(御製狎鷗亭詩)」에 붙인 서문으로, 그의 문집 『사가시집(四佳詩集)』 제5권에 수록되어 있다. 압구정(鴨鷗亭)은 조선조 세조에서 성종 대에 걸쳐 높은 벼슬을 했던 한명회(韓明澮)가 만년에 두모포(豆毛浦) 남쪽 언덕에 지어 여생을 보냈던 정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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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강희맹이 임금의 명으로 압구정의 사계절을 소재로 쓴 한시. 「응제부 압구정 사시」는 강희맹(姜希孟)의 한시로 『속동문선(續東文選)』 제7권에 수록되어 있다. 압구정(鴨鷗亭)은 조선조 세조에서 성종 대에 걸쳐 높은 벼슬을 했던 한명회(韓明澮)가 만년에 두모포(豆毛浦) 남쪽 언덕에 지어 여생을 보냈던 정자이다. 강희맹은 성종의 명에 응하여 압구정의 사계절을 소재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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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학자인 간이(簡易) 최립이 정사의 시에 차운하여 압구정에서 주인에게 주었다는 한시. 「정사의 시에 차운하다」는 조선 중기 학자 간이(簡易) 최립(崔岦)의 시문집 『간이집(簡易集)』 제8권 「환조록(還朝錄)」에 수록되어 있다. 최립은 『간이집(簡易集)』 제8권에 「서도록(西都錄) 전(前)」, 「서도록(西都錄) 후(後)」, 「환경록(還京錄)」, 「동군록(東郡錄)」, 「환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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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서거정이 한명회의 압구정에 대해 쓴 한시. 「한판서의 압구정 대한 시」는 서거정(徐居正)의 『사가시집(四佳詩集)』 제8권에 수록되어 있다. 한 판서는 조선조 단종(端宗) 때 수양대군(首陽大君)을 적극 추대하여 왕위에 오르게 하여 정난공신(靖難功臣) 1등에 올랐던 한명회(韓明澮)를 가리키는데, 한명회는 만년에 두모포(豆毛浦) 남쪽 언덕에 정자를 지어 압구정이라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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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가 표현된 조선 후기 경기도 광주(廣州) 지역의 채색지도.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은 국방 강화를 목적으로 하여 1872년(고종 9) 3월부터 6월에 걸쳐 전국 지방의 지도를 제작해 올리게 했는데, 이것이 필사본 회화식으로 제작된 총 459장의 『1872년 지방지도(地方地圖)』이다. 전국 차원의 군현 지도 중 하나인 『1872년 지방지도』에는 주요 산과 하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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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부촌인 압구정동과 그 곳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2008년 정수현이 발표한 소설. 한국사회의 첨단 트렌드를 이끄는 압구정의 문화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린 소설로 시트콤 「논스톱5」의 작가로 활동한 정수현의 소설이다. 보통 소설과 달리 젊은 여성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에 각주를 달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독자들이 압구정동과 청담동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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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소비문화를 주도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의 문화비평서 『압구정동 : 유토피아 디스토피아』는 1990년대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의 모든 것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의 측면에서 전문가들이 분석한 문화비평서이다. 경희대학교 도정일, 연세대학교 조혜정 교수, 시인 김정환, 건축가 고(故) 정기용, 미술평론가 엄혁 등이 참여하여 압구정의 본질을 살펴 90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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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강남교육지원청의 관할지역인 강남구와 서초구. 서울 시내 고등학교 학군제도는 1998년에 와서 부분적으로 변화되었다. 1998년 2~5개 구씩에 걸쳐 있는 9개의 학군을 지역교육청 관할지역을 중심으로 2~3개 구에 걸친 11개 학군으로 조정함으로써 11개 학군체제로 정착하게 되었다. 조정내용을 살펴보면 동부교육청 지역[동대문구, 중랑구 전역]이 1학군으로 개편되는 것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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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남부에 위치한 구. 강남구는 서울특별시의 동남부에 위치하는 무역·금융·첨단사업·패션·예술·행정·교통의 중심지이다. 강남구의 지리좌표는 동경 127°0′~128°1′, 북위 37°54′~37°59′이다. 동쪽으로는 송파구의 잠실동·삼전동·가락동·문정동 등과 접하며, 서쪽으로는 서초구의 잠원동·반포동·서초동·양재동 등과 마주한다. 남쪽은 서초구의 염곡동·내곡동 및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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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강남구의 체육시설, 주차관리 시설 등을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지방공기업. 강남구 도시관리공단은 강남구청장이 지정하는 시설 및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함으로써 구민생활의 편익과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자치적인 구행정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9년 9월 1일 창립하여 노상·노외주차장, 거주자 우선주차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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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평야·구릉지가 조화를 이루는 강남구의 자연환경은 거주에 적합한 조건을 제공하여 오래 전부터 문화의 집산지를 이루는 바탕이 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현재 강남구는 무역·금융·패션·예술·문화 등 첨단 문화 산업과 부를 상징하는 서울의 중심 도시가 되었다. 강남구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문화 도시 이미지를 가지게 된 데에는 현대적 면모를 자랑하는 도시 조경이 기여한 바가 크다.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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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은 조선시대 권신이었던 한명회가 지은 압구정이라는 정자에서 위치했던 곳이라는 사실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압구정동의 가장 오래된 모습은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 시대 겸재 정선의 경교명승첩 속에 있다. 1741년(영조 17년)에 비단 위에 그려진 31×20㎝ 크기의 그림이다. 최완수 간송미술관장에 따르면 지금의 잠실 쪽에서 배를 타고 오면서 본 시각이기 때문에 압구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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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대중매체에 의해 대량적으로 생산되고 재생산되어 다수의 문화수용자에 의하여 대량소비되는 대중지향적 상업주의 문화. 강남개발은 박정희 정권이 1967년 경부고속도로를 만들면서 토지보상비 없이 도로 용지를 확보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라 한다. 이에 강남 전체가 공사장이라 할 정도로 빠르게 도시로 변해갔다. 1966년 상반기에 착공한 제3한강교가 1969년 12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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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 인공적 계획에 의해 건설된 도시로서의 강남. 강남구는 서초구와 함께 영동지구로 묶여 1960년대 말부터 계획적으로 건설된 도시로, 당시 영동지구는 수도 서울의 안보와 강북 지역의 과밀 해소를 목적으로 1966년 12월 처음 개발이 시작되었다. 영동지구는 영동1지구와 영동2지구로 구분되는데 영동1지구는 경기도 과천시와 경기도 성남시의 갈림길까지의 고속도로 용지를 무상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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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언어, 문자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행위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은 예로부터 문학작품의 주된 소재가 되어 왔다. 특히 압구정, 봉은사, 저자도, 사평, 선정릉 등은 여러 문인들에 의해 다양하게 형상화되어 왔다. 압구정(狎鷗亭)은 조선조 세조에서 성종대 까지 3대에 걸쳐 높은 벼슬을 했던 한명회(韓明澮)가 만년에 두모포(豆毛浦) 남쪽 언덕에 지어 여생을 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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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 강남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한민국 예술 및 공연이 강남에서 주로 열리면서 많은 문화를 향유하려는 시민들이 강남을 찾고 있다. 특히 서울 안에서의 문화예술을 언급함에 있어서 강남구는 역할은 더욱 부각된다. 무수히 많은 문화재가 있는 곳이 강남구임은 물론이거니와 현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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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지정 혹은 형성된 패션·문화·예술 테마거리. 서울특별시 강남구는 과밀화되어 가던 구시가지의 인구를 한강 이남으로 분산하고 서울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강남개발이 시작되면서 고소득층을 위한 고급 소비문화 공간으로 발전해왔다. 특히 압구정동과 청담동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의 거리가 조성되어 패션·생활·쇼핑·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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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산업인 패션 및 미용 산업을 선도하는 서울특별시 강남 일대를 일컫는 말. ‘뷰티벨트’는 압구정동을 중심으로 가로수길, 청담동, 논현동, 역삼동 등 강남 일대를 이르는 말이다. 강남은 서울의 트렌드가 만들어지는 생생한 현장으로 이 일대에는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명품 브랜드의 로드숍과 해외파 디자이너들의 아틀리에, 소호 옷가게들이 즐비하다. 강남구는 패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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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일대 한강변에 있었던 나루. 나루라는 의미로 가장 흔하게 ‘도(渡)’·‘진(津)’이 쓰였으며 그밖에 ‘제(濟)’·‘섭(涉)’이 있었다. 도는 주로 관용(官用) 나루를, 진은 주로 민용(民用) 나루를 가리킨 것이었는데, 조선 후기에 이르면 이미 이러한 구분은 무의미하게 된다. 황하와 같이 큰 강을 건널 때에는 ‘도하(渡河)’라고 하였고, 보다 작은 한강·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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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서 1982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특2급 호텔. 삼정관광호텔은 1982년 관광호텔로 개관하였으며, 2005년에 2층 규모의 컨벤션 센터를 신축하여 웨딩 갤러리를 만들었다. 2009년 9월에는 호텔을 개보수하고, 특2급 호텔로 승격되었다. 삼정관광호텔은 넓은 대지 위에 세워진 지상 12층, 지하 2층 구조의 본관 건물과 지상 2층의 신관 건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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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공립초등학교. 서울압구정초등학교는 튼튼한 몸과 착한 마음으로 창의력과 소질 적성을 익혀 21세기의 주역이 될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는다. 기본 생활 습관이 바른 착한 어린이, 창의력과 소질 적성을 잘 기르는 똑똑한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를 길러내는 것을 중점으로 한다. 또한 서울압구정초등학교는 ‘착하고 똑똑하며 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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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동쪽에 조선 후기 홍석보가 지은 정자. 양지말[현재의 압구정동]을 가운데로 서쪽에 압구정이 있었고, 동쪽에 숙종 때 세워진 홍석보(洪錫輔)[1672~1729]의 숙몽정(夙夢亭)과 은행나무가 있었다고 전한다. 숙몽정 역시 한강변 기암절벽 위에 세워져 닥나무가 무성했던 저자도와 삼각산 여러 봉우리까지 한눈에 어우러지는 절경을 이루었다고 하나,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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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의 일시적 숙박을 위해 제공되는 강남구 소재의 시설과 그에 따르는 서비스의 총칭. 강남구의 숙박시설로 대표적인 것은 관광호텔이다. 관광호텔은 관광객의 숙박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숙박에 딸린 음식·운동·오락·휴양·공연 또는 연수에 적합한 시설 등을 함께 갖추어서 관광객에게 이용하게 하는 시설을 말한다. 관광호텔이 되기 위해서는 「관광진흥법」과 동법 시행령에 의거하여 욕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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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의 신사동주민센터에서 TBWA 건물까지의 655m 구간. 신사동 가로수길은 압구정 로데오 거리, 청담동 갤러리 거리처럼 문화와 쇼핑이 어우러져서 지역의 장소성을 형성해가며 활성화되고 있는 거리이다. 신사동 가로수길은 계획 가로에 의한 인위적인 물리적 공간 조성이 아닌 갤러리와 패션, 디자인 관련 시설에 의해 자생적으로 성장해온 상업가로로서 상업화가 현재 급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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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었던 얼음을 보관하는 창고. 압구정과 그 부근에 사는 주민들은 1960년대까지 지게질만 할 줄 알면 모두 얼음 뜨는 데 와서 얼음을 빙고(氷庫), 즉 얼음 창고까지 운반하는 일을 했다고 한다. 얼음을 써는 기술자는 따로 있었다. 얼음을 한 지게 지고 가면 표 딱지 한 장을 준다. 끝나고 이것을 돈으로 바꾼다. 땔나무 한 짐 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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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던 조선 전기 권신 한명회의 별서. 압구정(狎鷗亭)은 압구정동 산310 일대인 동호대교 옆 현대아파트 11동 뒤편 72동·74동 일대에 있었으며, 세조 때의 권신인 상당부원군 한명회(韓明澮)[1415~1487]의 별장이었다. ‘압구정’이란 정자의 이름은 한명회의 부탁을 받고 사신으로 온 명나라 한림학사(翰林學士) 예겸(倪謙)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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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압구정 앞 한강변에서 금호동 무수막나루로 건너는 곳에 있었던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의 나루터. 조선 시대에 강남구 압구정동 한강변에는 맞은 편 금호동에 있던 무수막나루로 건너기 위한 압구정나루가 있었다. 무수막나루는 선철을 녹여 무쇠솥, 농기구 등을 주조해서 국가에 바치거나 시장에 내다파는 사람들과 대장간이 많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수철리(水鐵里)나루라고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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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법정동. 압구정동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법정동이며, 고밀도 주거지역과 증권 및 금융기관이 밀집된 지역이다. 압구정동(狎鷗亭洞)의 동명의 유래는 이곳에 조선 시대 세조 때 한명회(韓明澮)가 지은 압구정(狎鷗亭)이라는 정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원래 ‘압구(狎鷗)’는 한명회의 호(號)인데, 중국 송나라의 재상(宰相) 한기(韓琦)가 만년에 정계에서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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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과 청담동을 동·서로 연결하는 도로. 이 길이 지나는 강남구 압구정동 동명에서 유래하였다. 동명에 나오는 압구정(狎鷗亭)은 조선 시대 세조~성종 연간의 권신이었던 한명회가 지은 정자였다. 압구정로는 연장 3.1km, 폭 40m, 왕복 8차선 도로이다. 압구정로는 강남구의 동·서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건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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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435 일대에 위치한 서울도시철도 3호선 지하철역. 압구정역의 유래가 되는 압구정은 조선 시대 세조~성종 때 권신 한명회가 세상일을 잊기 위해 강가의 갈매기를 벗 삼아 지냈다는 정자 이름이다. 압구정역은 서울도시철도3호선 구간 중 하나로, 강남구의 원활한 대중교통 체계를 위하여 1985년 10월 건설되었다. 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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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아파트지구. 압구정지구는 면적 1,046,148㎡, 약 31만7천평에 1976년 8월 21일 지정되었다. 기본계획은 1987년 3월 29일에 승인되었다. 압구정지구는 지역별 도시계획도로를 중심으로 하여 4개 지구로 구분하고 각각의 지구별 1개의 생활권으로 계획하였다. 주구별로 주구중심을 두고, 주구중심은 주택용지가 미개발되어 있어 배치가 불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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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과거 경기도 광주군]에 속했던 행정 지역. 경기도 광주군에 속했던 지방 행정 구역이다. 18세기 중반 영조 때 편찬된 『여지도서』에 의하면 조선 후기에는 12개 동리, 정조 13년(1789)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의하면 12개 동리로 구성되어 있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14개 동리로 구성되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 편입된 옛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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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의 역사. 강남구 지역은 서울특별시에서도 가장 개발이 진전된 곳이라서 선사 시대는 물론 전근대의 자취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해방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농촌의 풍모를 지닌 도시 교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던 지역이다. 근대 이전의 강남구의 역사는 강남구가 포함된 행정구역의 변천상을 파악하는 것이 위주가 된다. 강남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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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에 지정되었으며 1971년 2차적으로 시행된 현재 강남구의 대부분을 포함한 한강 이남의 대규모 토지구획정리사업. 영동2지구는 강북 지역의 인구소산을 목적으로 한 신시가지 건설을 위해 현재의 압구정, 신사, 논현, 역삼, 염곡, 포이, 도선 등 각 동을 포함하여 1,301.2㎡[393.6만평] 면적에 시행되었다. 1971년 11월 추가지구가 지정되어 총 1,31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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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526 일대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21동·71동·81동에 있었던 자연마을. 옥골은 과거 한강의 압구정(狎鷗亭)이 있었던 부근으로 옥(玉)과 같이 맑고 깨끗한 한강 물이 마을을 지나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까지는 한강이 마을 앞을 흘렀던 옥골은 경기도 광주면 압구정 주변이었으며, 1963년 1월 1일에 서울특별시 신사동으로 편입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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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강남구는 현재 서울특별시 남부 지역의 사회·문화·산업·행정·교통·관광의 중심지이다. 1960년대의 서울특별시는 경제 발전과 인구 팽창이 급격히 진행되었다. 이에 1963년 광주군에 속했던 강남 일대를 주상복합 전원도시의 개발을 목표로 하여 성동구에 편입하였다. 강남 지역은 개발 붐을 바탕으로 더욱 인구가 증가하였고,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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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과 성동구 옥수동 사이에 있었으나 현재는 이름만 전해지고 있는 한강의 섬. 한강 본류가 선회하는 지점이어서 잔잔한 호수처럼 보인다는 서호(西湖)와 함께 동호(東湖)에는 지금은 사라진 저자도가 있었다. 동호 일대에는 왕실 소유의 정자들과 함께 독서당(讀書堂)·압구정 등 문인들의 정자가 많았다. 따라서 승경지였던 저자도에 시인 묵객(墨客)들의 방문이 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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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동명(洞名)의 유래가 된 조선 전기 문신 한명회의 호(號)이자 그가 지은 정자의 이름. 압구정(狎鷗亭)은 강남의 대표적 지명 가운데 하나인 압구정동(狎鷗亭洞)의 유래가 된 정자의 이름이다. ‘압구(狎鷗)’, 곧 ‘갈매기와 벗하다’라는 말은 정치 현실에서 물러난다는 의미를 함축하는 관습적인 표현으로 이 정자의 주인이었던 한명회(韓明澮)의 정치적 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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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910년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의 역사. 조선 시대의 지방제도는 전국의 행정구역을 8도로 나누어 관찰사를 두고, 그 예하에 부(府)·대도호부(大都護府)·목(牧)·도호부(都護府)·군(郡)·현(縣) 등을 설치하여 운영되었다. 일반적으로 군현제를 실시하였다고 한다. 이들 지방장관인 각 수령(守令)들은 행정상 모두 병렬관계를 가지고 관찰사의 관할 아래 있었다. 단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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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지도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가 표현된 비변사에서 제작한 전국 군현 지도책. 18세기 후반 필사본 방안식(方案式)으로 제작된 『조선지도』는 위치·거리·방향 등의 정보를 정확하게 하기 위해 각 지도를 동일한 축척의 20리 방안 위에 그렸다. 따라서 지도에 표현된 고을의 크기는 실제 면적 비율을 보여준다. 또한 같은 정보는 같은 기호로 표시하는 범례를 사용하였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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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과 압구정동 일대에 지정된 패션 특화 지역 ‘강남 청담·압구정 패션특구’ 국내·외 명품 패션숍이 밀집되어 있는 강남구 청담동과 압구정동 지역으로 압구정 로데오거리, 갤러리아 백화점, 청담명품패션거리, 도산공원 학동사거리, 모델라인, 청담사거리, 동덕여자대학교 디자인센터, 강남패션지원센터 등이 있는 곳이다. 기존에 형성되어 있는 청담동과 압구정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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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한강 변에 있었던 압구정을 지은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자준(子濬), 호는 압구정(狎鷗亭)·사우당(四友堂)이다. 할아버지는 예문관 제학을 지낸 한상질(韓尙質)이며, 아버지는 한기(韓起)이고, 어머니는 예문관 대제학 이적(李逖)의 딸이다. 1415년(태종 15)에 출생하여 1487년에 사망하였다. 두 딸이 왕후가 되었는데 예종의 비인 장순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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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이루어지는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지방 행정은 지방 행정 기관이 중앙 행정부의 일선 행정 기관으로서 그 지역에 대한 중앙 정부의 일반 행정 사무를 포괄적으로 위임받아 국가 행정의 일환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의미한다. 그리고 자치 행정은 그 지역 주민이 스스로의 결정에 의해 중앙 행정 사무 이외의 지역 일반 행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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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 옆에 숙몽정(夙夢亭)을 짓고 살았던 조선 후기의 문신. 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의 압구정 정자 옆에 숙몽정이라는 정자를 짓고 이곳에서 풍류를 즐겼으나 현재 정자는 물론 그 터도 찾을 수가 없다. 홍석보의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양신(良臣), 호는 수은(睡隱)이다. 예조판서 홍만용(洪萬容)의 손자이고, 태복시첨정 홍중기(洪重箕)의 아들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