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암문화대전 > 영암향토문화백과 > 삶의 의미(종교) > 기독교 > 천주교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활동하는 로마가톨릭 교회. 천주교는 베드로를 초대 교황으로 서기 30년경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소아시아, 그리스, 로마 등지로 급속하게 확산되었다. 황제 숭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로마 집권자들에게 300여 년간 박해를 받았으나, 313년 콘스탄티누스 1세가 밀라노 칙령을 공표하여 박해를 중지하였으며, 곧 이어 로마의 국교가 되었다. 이후 로마 제국 권역을 중심으로...
-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천주교도들의 미사 및 예식이 행해지는 장소. 영암군 지역의 천주교는 1954년 영산포 성당을 오갔던 8명의 신자들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들은 영산포 성당을 오가면서 신앙생활을 하였고, 예비 신자였던 정종완의 개인 창고에 1954년 영암 임시 공소를 세워 공소 예절을 가졌다. 이들이 가졌던 모임이 영암군 지역 천주교의 모태라 할 수 있다. 6·25 전쟁 이후 피...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천주교 성당. 영암군 학산면은 교통량이 많고 독천리에는 독천 초등학교, 영암 낭주 중학교, 영암 낭주 고등학교, 동아 보건 대학교 등 교육 시설들이 있어 다른 읍면에 비하여 상권이 발달하였으며, 학생 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러한 특성과 학산면 천주교 신자들의 적극적인 포교 활동을 통하여 영암 성당의 관할 공소에서 2007년 1월 독천 성당으로...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에 있는 천주교 성당.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에 있는 삼호 성당은 천주교 광주 대교구 목포 지구에 속하며, 수호성인은 바다의 별이다. 삼호 성당은 2004년에 전라남도 목포시 하당 본당에서 분리된 성당이다. 삼호 성당은 공소 시절을 거치지 않고 바로 독자적인 성당으로 설립된 곳으로서, 삼호읍 일대를 관할하고 있다. 성당 건축을 위해 신도들은 토하젓, 오가...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이천리에 있는 천주교 성당. 신북 성당은 2007년 공소에서 성당으로 승격하여, 현재 자리 잡고 있는 영암군 신북면 이천리 272-1번지에 본당을 신축하였다. 현재 신북 성당의 관할 공소로는 시종 공소와 도포 공소가 있다. 1980년대 초부터 2001년 중반까지 근 22년 동안 유등열[요한] 외 10여 명의 신자들이 영암 본당에서 미사를 거행했다. 이후 영암...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에 있는 천주교 성당. 영암 성당은 1954년 9월 15일, 영암읍 서남리 104번지 정종완의 자택 창고에 영산포 본당에서 관리하는 임시 공소를 설립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이로써 영암군에서 천주교가 태동하게 되었다. 1957년 10월 4일 영암읍 서남리 76에 공소 건물 설립을 승인받았으며, 1968년 8월 15일에 영암 성당으로 승격되었다. 영암 성당은...
공소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에 있는 천주교 공소. 군서 공서는 2004년 1월에 영암 성당 주임이었던 최민석[첼레스티노] 신부와 배상권[베드로] 선교사가 영암군 군서면 일대를 중심으로 하는 신앙 공동체 건설을 계획하면서 시작되었다. 군서 공서는 2004년 7월에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48-92번지 건물 2층을 임대하여 성전으로 이용하였고, 8월 1일에 공소 설립 인가를 받게...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영호리에 있는 천주교 공소. 도포 공소는 한센병에 걸린 나환우 신자의 정착촌에 설립된 공소로, 5~6명의 신자가 모여 가정집에서 미사를 거행한 것이 시작이다. 1973년 8월 영암 성당에 부임한 외국인 주임 신부 우 프란치스코가 신자들로부터 성전 건립 기금을 모금하였으며, 천주교 광주 대교구의 지원을 받아 1973년 10월 4일에 도포 공소 건물을 건립하였으...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성재리에 있는 천주교 공소. 성재 공소는 1967년 4월 박판익[베드로]이 두 명의 다른 신자와 함께 서호면 금강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공소 전례를 시작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1968년 8월 영산포 본당 소속이었던 영암 공소가 본당으로 승격되면서 영암 성당 관할이 되었다. 1970년 4월에 영암 성당 주임 우 프란치스코 신부는 공소를 면 소재지가 가까운...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만수리에 있는 천주교 공소. 1974년에 영암 본당 주임 신부였던 우 프란치스코가 시종 공소로 임명한 것을 시작으로, 서정원[베드로] 신자의 개인 집에서 3~4명, 예비 신자 1명이 한 달에 한번 정도 미사를 거행했다. 이후 전교 회장이 다른 곳으로 가게 되어 와해될 위기에 처하였으나, 1977년부터 가톨릭 매스컴 위원회에 협조를 구하여 공소 예절을 이어갔다...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에 있는 영암 성당 관할의 공소 . 영보 공소는 1986년 6월 5일 공소가 생기기 전까지 10여 명의 신자들이 마을 회관에서 공소 예절을 행하였다. 이후 최안나가 땅을 기증하고 영암 성당 5대 신부인 탁 프란치스코 신부가 직접 설계를 하여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 328-12에 영보 공소를 신축하였다. 이후 누수와 건물의 노후화로 인하여 신자들이 기금을...
기타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에 있는 천주교 단체의 부설 농장. 까리따스 수녀회는 일본에서 포교 활동을 펼쳤던 몬시뇰 빈체시오 치마티 신부와 안토니오 가볼리 신부에 의하여 1937년 일본 미야자키에서 처음 설립되었다. 이후 1956년 당시 천주교 광주 대교구장이었던 현 하롤드 몬시뇰의 요청으로 한국인으로 일본에서 입회한 선교 수녀가 파견되면서 까리따스 한국 지부의 선교 활동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