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에 있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영암 성당 소속 공소.

[변천]

군서 공서는 2004년 1월에 영암 성당 주임이었던 최민석[첼레스티노] 신부와 배상권[베드로] 선교사가 영암군 군서면 일대를 중심으로 하는 신앙 공동체 건설을 계획하면서 시작되었다. 군서 공서는 2004년 7월에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48-92번지 건물 2층을 임대하여 성전으로 이용하였고, 8월 1일에 공소 설립 인가를 받게 되면서 10명의 신자들이 군서 공소에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다.

2005년에는 여성 단체인 안나회와 남성 단체인 요셉회가 결성되었고, 2007년에 독천 공소가 본당으로 승격되면서 2007년 1월 15일에 독천 성당에 편입되었다. 2008년 6월에는 공소 부지 마련을 위한 물품 판매를 시작했고, 12월 28일에 군서면 동구림리 294-2의 대지 1,256㎡[380평], 건평 82㎡[25평]의 건물을 매입하였다. 2012년 현재 새로운 공소 건물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

[현황]

2011년에 발표된 천주교 광주 대교구 통계에 따르면 군서 공소의 신자 수는 168명[남자 56명, 여자 112명]이다. 군서 공소에서 주일 미사를 행하고 있는 평균 인원은 4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