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1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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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一視亭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태백리 백운동 마을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지민 |
건립 시기/일시 | 1925년 - 일시정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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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71년 - 일시정 문간채 건립 |
현 소재지 | 일시정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태백리 |
성격 | 정자 |
양식 | 민도리식 |
정면 칸수 | 5칸[좌우 반 칸 퇴] |
측면 칸수 | 1칸[전후 반 칸 퇴] |
소유자 | 태백리 경주 이씨 문중 |
관리자 | 태백리 경주 이씨 문중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태백리에 있는 경주 이씨 문중의 재실.
[개설]
일시정(一視亭)은 문충공 익재 이제현을 추모하기 위해 대아(大雅) 이강우(李綱雨)가 건립한 일종의 경주 이씨(慶州李氏) 문각이다. 매년 춘추 양 진일에 이곳에 모여 문중의 대소사를 의논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위치]
영암군 서호면 태백리 백운동 마을 안 길가에 자리하고 있다. 문간채가 길가에 바로 면하여 있어 일반 민가와 같이 인식된다. 앞쪽을 제외한 주변은 모두 가옥들로 둘러져 있다.
[변천]
1925년에 건립되었고, 앞에 있는 문간채는 1971년에 지어졌다.
[형태]
일시정은 정면 5칸, 측면 1칸 규모의 팔작집으로 전후와 좌우 모두에 반 칸 크기의 퇴를 두었다. 내부는 좌로부터 정면 기준으로 1칸 온돌방, 2칸 대청마루, 1칸 온돌방, 1칸 온돌방 순으로 나란히 꾸며져 있으며, 전면과 좌측 퇴에는 툇마루가 놓여 있다. 구조는 방 주위에 퇴보와 납도리만을 결구한 민도리식이며 가구(架構)는 2고주(高柱) 5량가로 되어 있다.
문간채는 정면 4칸, 측면 1칸 규모의 팔작집이다. 구조는 방주를 세운 민도리식이다.
[현황]
문중의 관리로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2013년 현재 경주 이씨 문중의 집회소로 활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정자보다 문중의 단합과 모임을 위해 세운 일종의 재실 같은 건물이다. 건물도 온돌방과 대청 위주로 꾸며져 있다. 건물 구조는 네모기둥의 단면 크기가 15x15㎝ 정도로 매우 작은데 이는 근대기 영암 지역 한옥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