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서 시종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제정한 날.

[연원 및 개최 경위]

시종면민의 친목과 화합 도모 및 출향민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2003년부터 4월 18일을 시종면민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 내용]

시종면민의 날 행사는 기념식, 체육 행사, 노래자랑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로는 남해신사 제례 행렬인 ‘고려 현종과 6원님 행차’가 재현되며,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상과 효부상을 수여한다. 기념식에 이어 투호, 제기차기, 훌라후프, 윷놀이, 게이트볼, 어르신 낚시 대회 등 체육 행사가 펼쳐진다. 이어서 초청 가수 공연과 마을 대항 노래자랑,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현황]

2013년 4월 18일에 제11회 시종면민의 날 기념식 및 경로 위안 잔치가 시종 중학교에서 열렸다. ‘잘 사는 고을 아름다운 시종’이라는 주제로 식전 행사가 열렸으며, 많은 지역민들과 출향 인사들이 한데 모여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