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 있는 서예 동호인 단체.

[설립 목적]

영암군 시종면을 중심으로 도포면, 신북면 등지에 거주하면서 서예를 배우고 익히려 하는 주민들이 서예를 익힘과 동시에 몸과 마음을 수련하도록 하고 있다.

[변천]

1995년 8월 22일에 송제 김기순이 주축이 되어 서예를 배우려는 주민 28명이 발기하여 영암군 시종면 만수리 새마을 금고 3층 회의실에서 새마을 서예원을 개원하였으며, 초대 회장으로 김기순을 선출하였다. 2000년 7월 22일 시종면 복지 회관으로 이전하고, 시종 시묵회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시종 시묵회는 회원들의 서예 교습을 위해서 지도 교수로 광주 정산 서예원 원장인 정산 양정호를 매년 1~2회 정도 초청해 지도를 받고 있다. 또한 2000년 4월 18일~22일까지 시종면민의 날을 즈음하여 제1회 시묵회전을 연 것을 시작으로 2012년에 제12회 회원전 개최했다. 시묵회 회원들은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틈틈이 배우고 익힌 서예 작품을 회원 1인당 3점 이상을 시묵회전에 출품하고 있다. 지도 교수 등이 찬조 출품한 작품 약 50여 점도 함께 전시한다.

[현황]

2013년 2월 현재 시종 시묵회는 회장 1인, 총무 1인, 회원은 24인이다. 시종 시묵회 사무실은 회원들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