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7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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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菴精舍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운암리 725번지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탁현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16년 - 장헌주 「송암 정사기」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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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68년 - 송암 정사 현판 걸음 |
현 소재지 | 송암 정사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운암리 725번지 |
성격 | 사우 |
양식 |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4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신용섭 |
관리자 | 신용섭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운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신재철의 사우.
[개설]
송암 정사(松菴 精舍)는 송암(松庵) 신재철(愼在哲)[1803~1873]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사우(祠宇)이다. 신재철은 강원 감사를 지낸 신희남(愼喜男)의 9세손으로 금곡(金谷) 송래희(宋來熙)에게서 수학하였으며, 설락재(說樂齋)라는 서당을 만들어 인재를 양성하였다. 이를 기리기 위해 영암군 차원에서 송암 정사를 만들었다.
[위치]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운암리에 있다. 덕진면사무소 앞 덕진 초등학교 사거리에서 백운선로를 따라 2.7㎞ 가다 보면 사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다시 선암길을 따라 약 200m 간 후 왼쪽으로 200m 올라가면 송암 정사가 나온다.
[변천]
송암 정사는 원래 설락재, 관풍정(觀風亭)과 같이 있었으나, 두 건물이 사라지고 송암 정사만 덩그러니 남았다. 1916년에 장헌주(張憲周)가 쓴 「송암 정사기(松菴精舍記)」가 걸려 있으며, 1968년에 ‘송암 정사’라는 현판을 걸었다.
[형태]
팔작지붕으로 정면 4칸, 측면 2칸이다.
[현황]
2013년 현재 전라남도 운암리 선암 마을 신용섭의 행랑채로 이용되고 있다. 슬레이트 지붕에 흙벽으로 되어 있으며, 사람의 손을 많이 타서 사우로서의 기능은 완전히 상실하였다.
[의의와 평가]
조선 후기 영암을 대표하는 인물인 신재철을 기리는 곳으로, 영암의 많은 인재들을 가르쳤던 신재철의 가르침을 기리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