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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735
한자 市西影堂
이칭/별칭 시서 영모각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금강리 강정 마을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선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시서 영당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금강리 강정 마을지도보기
성격 영당
양식 맞배지붕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2칸
소유자 광산 김씨 문중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금강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학자 김선의 영정을 모셔놓은 사당.

[개설]

시서 영당(市西 影堂)은 조선 후기의 학자인 시서(市西) 김선(金璇)[1568~1642]의 영정을 봉안한 영당이다. 김선은 1605년(선조 38) 사마시에 급제하였다. 하지만 광해군의 어지러운 정치를 한탄하며 통문을 돌리고 이이첨을 탄핵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관료로 진출하지 않은 채 고향으로 돌아갔다.

김선의 영정은 1626년(인조 4)에 이응하라는 화가에게 부탁해서 그렸다고 한다. 영암군 덕진면 강정 마을에 살고 있던 둘째아들 김시간이 매일 부친 김선에게 문안을 드리자, 김선이 자신의 영정을 주었고 이후 김시간이 영당을 건립하여 모시게 되었다.

[위치]

시서 영당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금강리 강정 마을에 있다. 영당 앞에는 삼문을 사이에 두고 광산 김씨(光山金氏) 문중 재실인 경모재(敬慕齋)가 있다.

[변천]

1626년에 김시간김선의 영정을 받은 이후에 건립되어 내려오고 있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고, 김선의 영정은 가로 81㎝, 세로 13㎝이다.

[현황]

시서 영당에는 김선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음력 3월 15일에 후손들이 영당에서 영당제를 지낸다. 「시서 영정(市西影幀)」은 1987년 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145호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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