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30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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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住居變遷史野外展示場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왕인로 476[동구림리 423-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규형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09년 10월 - 주거 변천사 야외 전시장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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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주거 변천사 야외 전시장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왕인로 476[동구림리 423-3] |
현 소재지 | 주거 변천사 야외 전시장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왕인로 476[동구림리 423-3] |
성격 | 전시장 |
면적 | 16,000㎡ |
전화 | 061-470-2114 |
홈페이지 | 영암군 문화 관광(http://tour.yeongam.go.kr)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에 위치한 주거 문화와 관련한 야외 전시장.
[개설]
주거 변천사 야외 전시장은 선사 시대 동굴집에서부터 조선 시대 초가집에 이르기까지 전라남도 영암 지방의 주거 문화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해 놓은 시설이다.
[건립 경위]
전라남도 영암 지방의 주거 문화 변천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관광 자원 및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왕인(王仁) 박사 유적지 1만 6,000㎡ 부지에 전시장을 건립하여, 2009년 10월 개관하였다.
[구성]
수렵 생활을 했던 원시 시대 동굴 집과 청동기 시대의 움집, 온돌 구조를 도입한 삼국 시대 토담집과 죽담집[돌과 흙으로 담을 쌓은 집], 근대의 초가집과 기와집 등 6채의 주거 시설이 원형대로 들어서 있다.
[현황]
주거 변천사 야외 전시장은 동구림과 서구림을 잇는 구림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전시된 건축물 중에서도 특히 초가집은 영암군 덕진면에 소재한 영암 최성호 가옥[중요 민속 문화재 제164호]의 안채를 재현한 것으로 전형적인 우진각 초가이다. 평면 형태는 맨 좌측으로부터 부엌과 안방, 그리고 대청, 건넌방이 나란히 있는 남부형 일자 평면이며 전면과 우측면에는 툇마루가 놓여 있다.
기와집은 약 270년 전 영암군 군서면에 건축된 주영현 가옥의 안채를 재현한 남부 지방의 전형적인 일자형 평면 팔작지붕 기와집이다. 평면 구성은 좌측으로부터 부엌과 안방 그리고 정면 2칸 규모의 대청과 건넌방이 나란히 있으며, 안방과 대청의 전면에는 툇마루가, 건넌방의 우측 문 앞에는 쪽마루가 놓여 있다. 대청의 뒤편 1칸은 마루를 놓지 않고 반지하로 만들어 독을 놓았으며, 기둥 사이로 중방을 두어 그 상부에 선반을 꾸며 놓은 것이 특이하다.
영암군에서는 주거 변천사 야외 전시장에 우리 민족의 주거 형태에 관한 각종 자료를 전시하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청소년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초가집과 기와집의 경우 관광객이 원하면 무료로 하루 이틀 묵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