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3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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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伽倻琴散調-公園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19-10[회문리 35-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규형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 있는 기야금 산조를 테마로 한 공원.
[개설]
가야금 산조 테마 공원은 대한민국 유일의 음악을 테마로 삼은 공원이다. 공원 내 가야금 산조 기념관에서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가야금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갖가지 가야금 관련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가야금 산조에 대해 생소한 초보자들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국악의 산 교육장 역할을 하고 있다.
[건립 경위]
영암 출신으로 시나위 가락에 판소리를 도입해 오늘날과 같은 가야금 산조의 틀을 만든 가야금 산조의 명인 김창조(金昌祖)[1856~1919]의 위업을 선양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 음악을 보존·전수·연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2007년부터 총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 2014년 개관하였다.
[구성]
지하 1층[문화관], 지상 1층[전수관] 규모로 산조 전시관, 실내 공연장[250석], 야외 공연장, 생가 터, 연습실, 사당 및 재실, 누각 등으로 구성되었다.
[활동 사항]
가야금 산조 테마 공원 개관과 함께 잠정 중단되었던 ‘김창조 전국 가야금 대회’를 ‘영암 김창조 전국 국악 대전’으로 변경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현황]
가야금 산조 테마 공원이 조성되면서 월출산 기찬 랜드의 이용객 수가 대폭 증가하였으며,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도 상당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이며,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