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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관 소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1750
한자 下棺-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집필자 이윤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4년 - 「하관 소리」, 『영암의 민요』에 수록
채록지 「하관 소리」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수산리지도보기
성격 민요|의식요
기능 구분 의식요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전해 오는 장례 때 묘소에 도착해서 하관하며 부르는 노래.

[개설]

묘소에 도착해서 하관(下棺)하며 부르는 「상엿소리」 중 하나이다. 「상엿소리」는 일반적으로 출상(出喪)[상가에서 상여가 떠남] 순서에 따라 「서창(序唱) 소리」, 「행상(行喪)소리」, 「자진상여 소리」, 「달구 소리」로 나뉜다. 「서창 소리」는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죽은 이의 혼이 집을 떠나기 서러워하는 심정을 나타내기 위하여 부르는 노래이고, 「행상소리」는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자진상여 소리」는 좁은 산길을 지나 묘지로 올라가면서 부르는 소리이고, 「달구 소리」는 하관 뒤 무덤을 다지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장례 의식과 상여를 메고 운반하는 노동의 기능이 합쳐져 있어 의식요이자 노동요의 성격을 지닌다. 영암군에서는 「상엿소리」 중 하나인 「하관 소리」가 전해진다.

[채록/수집 상황]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 위원인 이소라가 채록하여 정리한 『영암의 민요』에 수록되어 있다. 메김소리는 강대희[영암군 도포면 수산리, 1929년생, 남]가 구연하고 받는소리는 김세원[영암군 도포면 수산리, 1912년생, 남]이 구연하였다.

[내용]

메김소리는 강대희가 구연하고 받는소리는 김세원이 구연한 「하관 소리」는 아래와 같다.

당도했네 당도를 하였네/ 북만산천을 당오했네 헤/ 어널 허허널 어이라기 넘차 어허널/ 오늘저녁 부터는 제허고 세상이요/ 자식을 내 식구들은잘 갈어라/ 너허널, 너화널/ 북만을 찾아서 당도했네 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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