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개설]

부모의 사망, 이혼, 가정 해체, 가정 폭력 및 아동 학대 등으로 인하여 부모의 보호와 양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랄 수 있도록 보육하고 있다.

[건립 경위]

6·25 전쟁 으로 부모형제와 집을 잃고 거리에서 방황하는 무의탁 고아를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영암 영애원은 1951년 10월 1일 설립되었다. 1956년 8월 재단 이사회가 창립되었고, 11월 시설이 인가되었다. 1970년 1월 영애 어린이집 시설을 인가받았다. 1984년 11월 아동 숙사 및 식당을 1990년 3월 아동 숙사 및 강당을 건축하였다. 1998년 사랑 나눔[푸드 뱅크] 사업자로 지정되었으며, 2004년 10월에는 영애 지역 아동 센터가 시설 인가되었고, 2005년에는 영애 수능 공부방이 시설 인가되었다.

[구성]

부지 면적 3,305㎡, 건축 면적 1,629㎡인 3층 건물이다.

[현황]

영암군 사회과의 산하 기관이다. 기구는 원장과 이사회가 있고, 취사부, 세탁부, 보육부, 간호 상담 지도부, 총무로 구성되어 있다. 종사자는 20명으로 시설장 1명, 사무국장 1명, 간호사 1명, 생활 복지사 1명, 영양사 1명, 생활 지도원 13명, 조리원 1명, 위생원 1명이다. 입소 정원은 85명이며, 현재 50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