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

[개설]

로타리 클럽은 경제 공황이 극심하던 1905년 미국의 시카고에서 시작되었다. 청년 변호사 폴 해리스는 공황으로 민심이 황폐해지자 이를 염려하여 세 사람의 친구와 1905년 2월 23일 첫모임을 가졌다. 이것이 제1회 시카고 로타리 클럽이다. 국제 로타리 클럽은 지금도 꾸준히 성장 발전하고 있다.

국제 로타리 한국 지국은 1987년 11월에 개국했으며, 2010년 9월 말 현재, 한국 안에는 17개 지구, 1,505개 클럽이 있다. 5만 9131명의 로타리안이 로타리 재단의 봉사 활동과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 및 자료 그리고 행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설립 목적]

영암 로타리 클럽은 봉사의 이상이 모든 가치 있는 사업 활동의 기초가 되도록 고취하고 육성하여 영암 지역에서 어려운 일에 처한 이웃을 돌보고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70년 10월 10일에 창립되어 1971년 2월 2일에 R.1 승인을 받은 이래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초대 회장은 송동암이고, 사무실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먼저 달려가 어려움을 살피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 후원하고 있다. 현재 11지역 합동 봉사 활동을 개최하고 있으며 인터렉트 지원을 통한 지역 봉사 활동, 소외 계층 지원 활동, PHF 기금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 대학생과 인터렉트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소외 계층이나 불우 이웃을 돕고 있으며 월출산 자연 보호 캠페인,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 및 단합 대회 등을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황]

회장 1인, 부회장 1인, 총무, 재무 그리고 클럽 위원회, 회원 관리 위원회, 봉사 위원회, 로타리 재단 위원회, 클럽 홍보 위원회 등 5개의 봉사 위원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2년 현재 회장은 박종찬이고, 1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암 로타리 클럽은 봉사 정신이 깃든 사랑의 실천으로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으며 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도 힘써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