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개설]

도시 지역은 노인 복지 센터나 노인 전문 요양 기관들이 포화 상태인 것에 비해 농촌 지역의 노인 복지 및 요양 기관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영암 노인 전문 요양원은 농촌에 위치한 노인 복지 기관으로서 영암 지역 노인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10년 1월 개원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오전에는 기 체조, 노래 교실, 율동 교실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물리 치료와 함께 구연 동화, 원예 체조, 웃음 치료 등을 외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실시한다.

[현황]

영암 노인 전문 요양원의 운영 주체는 계산원이며, 60명 정원에 현재 44명의 노인이 입소해 있다. 종사자는 총 25명이다. 영암 노인 전문 요양원은 산림청 녹색 사업단이 주관하는 녹색 복지 공간 공모에 선정되어 시설 주변에 작은 숲을 만들고 휠체어 산책로를 조성해 시설에 입소한 노인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