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에 있는 저수지.

[개설]

신촌 저수지의 명칭은 모밀항 남서쪽 500m 지점에 새로 형성된 동네인 신촌(新村) 마을에서 기원한다. 5천 분의 1 지형도에는 신촌 1호 저수지, 「영암군 새 주소 생활 안내도」에는 신림 저수지로 기록되어 있다.

[건립 경위]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삼호읍 용당리 1557번지에 건립하였다.

[변천]

1967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68년 12월 30일에 준공하였다.

[구성]

2종, 보조수원공 저수지로 규모는 제당 길이 230m, 제당 높이 3.2m이며, 제당 형식은 필댐[죤형]이다. 제당 체적은 6,210㎥이고, 취수 형식은 사통형이며, 총저수량과 유효 저수량은 모두 7만 500㎥이다. 유역 면적 29만㎡, 만수 면적 5만 7800㎡, 홍수 면적 5만 8000㎡, 수혜 면적 5만 7000㎡이며, 한발 빈도는 7년, 홍수 빈도는 100년이다.

[현황]

신촌 저수지 물은 가지도 큰산[131m]과 새터산[86m] 북쪽 골짜기가 수원이고, 수혜 지역은 삼호읍 용당리와 삼포리 일원이다. 2013년 현재 신촌 저수지에는 물이 없고, 수풀과 건축 폐기물이 방치되어 있다. 목포항 신항 부두로 가는 길목, 신외항로 바로 북측에 있다. 신촌 저수지 북쪽에 삼호 서 중학교, 남쪽에 삼호 서 초등학교가 있다. 옛 신촌 마을 터에는 현대 삼호 3차 사원 아파트가 건립되었다. 신촌 저수지 관리는 한국 농어촌 공사 영암 지사에서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