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앙리에 있는 삼호읍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 읍[영암읍·삼호읍], 9개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삼호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삼호읍행정복지센터는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삼호읍은 조선 시대에 곤일종면이었다가, 1914년 4월 1일에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10개 법정리 관할로 개편하였고, 1917년에 지방 행정 구역 명칭 변경에 의하여 삼호면으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삼호읍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열람 및 발급, 가족 관계 등록부 발급, 전입 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서 발급, 납세 완납 증명서, 세목별 과세 증명서,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관리, 의료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각종 단체 관리 및 지원, 농업 단체 지도 육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택과 건축 및 도시 개발 사업은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 현대 삼호 중공업이 있는 지방 산업 단지, 영산호 국민 관광지 관리를 하고 있으며, 그 외에 삼호읍 지역의 농로 정비 및 포장 마을 안길 정비, 도수로 정비 및 설치 등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과 면내 생활 쓰레기 수거 등 청소 업무 등을 처리하고 있다.

매년 무화과 축제와 읍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면민과 출향민이 한자리에 모여 경로잔치 등 면민 단합을 다지고 있다.

[현황]

삼호읍행정복지센터의 조직은 총무, 재무, 주민 복지, 환경, 산업 경재, 건설 도시, 민원 봉사 등 일곱 개의 팀이 있으며, 현대 삼호 중공업 단지 지역에 서부 출장소가 있다. 읍장을 포함하여 27명의 공무원이 읍 전체를 관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