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는 영암읍 관할 주민 문화·복지·편의 시설.

[설립 목적]

영암읍 주민 자치 센터는 주민 자치 및 시민 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편의 및 복리 증진을 도모하며, 문화 여가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사회 진흥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치한 주민 자치 기관이다.

[변천]

영암읍 주민 자치 센터는 2000년 9월 30일 영암군 주민 자치 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에 따라 2000년 11월 30일 설치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암읍 주민 자치 센터는 지역 주민의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을 위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가 교실을 월·수·금요일 주 3회 30명 이내의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들의 농부증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해 농한기에 마을 회관 등에서 농업인을 위한 기 요가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도 영암의 행정 중심지인 영암읍 시가지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조성하기 위하여 꽃이 피는 시가지와 회전 교차로를 만드는 아름다운 시가지 만들기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인테리어나 일상 생활용품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가죽 공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영암읍 주민 자치 위원회는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암읍 주민 자치 센터의 운영은 2명의 공무원과 10명의 자원봉사자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주요 시설로는 회의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 홀과 컴퓨터 시설을 갖춘 정보 사랑방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