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10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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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秉巽 |
이칭/별칭 | 자환(子懽),송남(松南)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정윤미 |
활동 시기/일시 | 1896년 - 최병손 영암에서 의병 총수 역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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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 최병손 출생지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구림리 |
성격 | 의병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영암 지역 의병 총수 |
[정의]
개항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의병.
[개설]
최병손(崔秉巽)은 영암군 군서면 구림리 출신이다. 고죽(孤竹) 최경창(崔慶昌)의 후예로, 자는 자환(子懽), 호는 송남(松南)이다. 홍매산(洪梅山)의 문인 이낭해(李朗海)에게 수학하였으며,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활동 사항]
최병손은 1896년 이장헌(李章憲)·조경환(曺景煥) 등과 함께 영암 지역의 유림을 규합하여 총수가 되었고, 단발령 반대 및 반외세의 기치를 내걸고 의병 항쟁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고종의 의병 해산령에 따라 거사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의병을 해산한 뒤 영암의 구림 마을에서 문수암으로 거처를 옮겨 후진 양성에 전념하였다.
[상훈과 추모]
후일 제자들과 지역 유림이 뜻을 모아 문수암 입구에 추모비를 세우고 최병손의 유덕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