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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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徐鑰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소산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곽아람 |
[정의]
조선 시대 영암 출신의 효자.
[개설]
서약(徐鑰)은 아버지가 편찮으시자 변을 맛봐 병세를 살폈다고 전해질 정도로 효성이 지극하였다.
[가계]
본관은 이천(利川)이고, 아버지는 서희노(徐希怒)이다.
[활동 사항]
서약은 무과에 급제하여 벼슬을 지냈으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유림(柳琳) 의병 부대의 비장(裨將)이 되어 전쟁터로 나아갔다. 아버지의 병환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자 고기를 먹지 않는 등 행동을 삼갔다. 사정을 알게 된 부장이 집으로 돌아가 아버지를 봉양할 수 있도록 서약을 배려하였다.
[상훈과 추모]
숙종 때 지역의 유림들이 상소문을 올려 호조 정랑에 증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