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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림리 해주 최씨 집성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890
한자 東鳩林里海州崔氏集姓村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집필자 정윤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동성 마을
면적 3,987,381㎡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에 있는 해주 최씨 집성촌.

[개설]

해주 최씨(海州崔氏)는 시조를 최온(崔溫)[?~1268]으로 하고, 최석증(崔碩曾)을 입향조로 하여 군서면 동구림리에 집성촌을 이루고 세거하고 있다.

최온은 벼슬이 판이부사(判吏部事)에 이르렀으며, 해주(海州)의 목민관(牧民官)으로 있을 때 선정을 베풀어 누대에 걸쳐 그곳에 세거하면서 해주를 본관으로 삼게 되었다.

[명칭 유래]

구림은 군서면 동구림리, 서구림리, 도갑리 일대 마을을 일컫는 것으로 도선이 사생아로 태어나 버림받았을 때, 비둘기가 품어서 살려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동구림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서종면(西終面)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고산리(高山里)·동계리(東溪里)·학암리(鶴岩里)·쌍와리(雙蛙里)·신근정리(新根亭里)를 병합하여 군서면 동구림리로 개설하였다. 구림의 동쪽에 있으므로 동구림리라고 이름을 붙였다.

[형성 및 변천]

동구림리 해주 최씨는 입향조인 최석증이 고향인 경기도 안성에서 증조할아버지인 고죽(孤竹) 최경창(崔慶昌)의 연고가 있는 구림에 정착하면서, 동구림리에 세거하고 있다.

[자연환경]

동구림리군서면 모정리, 성양리와 인접해 있으며, 마을 한가운데로 국도가 통과한다. 남쪽으로 남도(南道)의 명산인 월출산을 배경으로 하여 자리 잡고 있어 주변 경관이 아름다우며 주로 농업을 위주로 하고 있다.

[현황]

해주 최씨는 2012년 현재 군서면 동구림리에 80여 가구가 살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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