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8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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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興高氏 |
이칭/별칭 | 제주 고씨(濟州高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
집필자 | 박선미 |
[정의]
고중연을 시조로 하고 고병윤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세거 성씨.
[개설]
장흥 고씨는 영암군의 세거 성씨 가운데 하나로, 영암군과 인접한 장흥에 본적을 둔 성씨이다. 19세기에 간행된 『영암군 읍지(靈巖郡邑誌)』 성씨 조에는 장택 고씨로 입록되어 있다.
[연원]
장흥은 전라남도 장흥군을 일컫는 지명이다. 시조는 고중연(高仲淵)으로, 고려 말 홍건적의 제2차 침입 때 공민왕을 호종하고 경상북도 지역으로 피난해 호종공신으로 책봉된 인물이다. 고중연이 장흥백(長興伯)에 책봉되면서 후손들이 장흥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다. 현재는 제주 고씨(濟州高氏) 장흥백파(長興伯派)로 환적하였다.
[입향 경위]
장흥 고씨 영암 입향조는 고병윤으로, 임진왜란 이후에 영암 군수로 부임한 형님을 따라 장흥에서 영암으로 이주하여 정착하였다.
[현황]
2013년 현재 영암 전 지역에 약 60~7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