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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사 소장 자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832
한자 長洞祠所藏資料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문서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엄길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은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장처 영암 장동사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엄길리 432-1지도보기
성격 고서|고문서
관련 인물 전몽성|전몽진|전몽태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엄길리에 있는 장동사에 소장되어 있던 자료.

[개설]

장동사(長洞祠)서호면 엄길리에 있는 천안 전씨(天安全氏) 문중 사우이며, 1677년(숙종 3) 임진왜란 때 순절한 전몽성(全夢星)을 추모하기 위해 서호면 장천리 장동 마을에 건립한 사우이다. 1706년(숙종 32)에 중수하였으며 1776년(영조 52)에 전몽진(全夢辰), 1836년(헌종 2)에 전몽태(全夢台)를 추배하였다. 1868년(고종 5)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없어졌다가 1946년 엄길 마을에 옮겨와 다시 건립되었다. 1987년 6월 1일에 전라남도 기념물 제109호로 지정되었다.

[구성/내용]

장동사 소장 자료는 현재 전하지 않는다. 그러나 1980년대에 조사된 내용을 바탕으로 당시 소장되어 있던 자료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장동사에는 장동사 관련 성책, 천안 전씨 문중 관련 성책과 기문(記文)이 남아 있었다. 장동사 관련 성책은 『장동사 청금안(長洞祠靑衿案)』이 있다. 청금안은 장동사에 적(籍)을 두고 있는 유림들의 명단으로, 총 9책이 남아 있었다.

천안 전씨 문중 관련 성책은 선조에 대한 제사나 종족 간의 돈목(敦睦)을 위해 조직했던 문중계의 문안(門案)인 『천안 전씨 문안(天安全氏門案)』 1책이 남아 있었다. 그리고 심선택(沈選澤)이 작성한 「원경재기(遠景齋記)」가 있었다. 원경재는 천안 전씨 문중 재실이다.

[의의와 평가]

장동사 소장 자료는 사우에 출입했던 유생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또한 천안 전씨 문중 관련 문서인 문안도 남아 있어서 당시 동족적 기반 위에 자체 결속을 다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료로써 의의가 있으나 현재 전하지 않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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