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7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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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密陽孫氏三忠旌閭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만수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성운 |
건립 시기/일시 | 1887년 - 밀양 손씨 삼충 정려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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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밀양 손씨 삼충 정려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만수리 916-6번지 |
성격 | 누정각 |
양식 | 맞배식 기와지붕 |
정면 칸수 | 1칸 |
측면 칸수 | 1칸 |
관리자 | 영암군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만수리에 있는 손훈립·손응호·손응록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문.
[개설]
밀양 손씨 삼충 정려(密陽孫氏 三忠 旌閭)는 임진왜란 때 출정하여 왜군과 싸우다가 장렬히 전사한 밀양 손씨 손훈립(孫塤立)·손응호(孫應虎)·손응록(孫應祿)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정각이다. 특히 손훈립은 임진왜란 당시 최경회(崔慶會)·김천일(金千鎰)과 힘을 합하여 금산·무주·진주 지역에서 크게 승리하는 데 공을 세웠으며, 적탄에 맞아 죽음에 직면하면서도 임금을 향한 충정과 나라를 위한 정신을 시로 남기기도 하였다. 1885년(고종 22)에 나라에서 정려하고, 1887년에 삼충각이 건립되었다.
[위치]
영암군 시종면 만수리 916-6번지에 있다. 시종면 면소재지에 위치한 시종 중앙 교회와 시종 파출소 사이에 있는 작은 언덕 밑에 있다.
[형태]
2013년 현재 정면과 측면이 각 1칸의 맞배식 기와지붕 건물이다.
[현황]
정각 내부에 편액(扁額) 5개가 있고, 현재 영암군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밀양 손씨 삼충 정려는 밀양 손씨 문중의 충신들을 기리는 곳으로서 현대인들이 옛 충신들의 충절과 충정을 살펴볼 수 있는 정려각으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