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788 |
---|---|
한자 | 爲仁齋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호동길 54-5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희태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70년 - 「위인재기」 작성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0년 - 하천수 위인재 기문 작성 |
현 소재지 | 위인재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호동길 54-5[월곡리 312-1] 호동 마을 |
성격 | 재실 |
양식 | 목조 와가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정면 4칸 |
측면 칸수 | 측면 2칸 |
소유자 | 김씨 문중 |
관리자 | 김씨 문중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호동 마을에 있는 김씨 문중의 재실.
[위치]
영암군 군서면의 지방도 819호선 왕인로 월곡리 입구에서 남동쪽으로 호동길을 따라 500m 정도 가면, 호동 마을 가운데 있는 마을 회관 옆에 있다.
[변천]
위인재(爲仁齋)는 조선 후기 때 김명보(金命普)의 효행을 기념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로 전해진다. 건립된 이후로 선조를 추모하고 후손을 강학하는 장소로 쓰이고 있다. 위인재의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나, 1970년과 1980년에 기록된 기문(記文)이 있어, 이 무렵에 중수된 것으로 보인다.
[형태]
솟을삼문을 들어서면 위인재가 있고 돌담으로 담장이 둘러져 있다. 노거수(老巨樹)가 함께 자리 잡고 있다. 위인재는 목조 기와[瓦家] 팔작지붕 집으로, 규모는 정면 4칸, 측면 2칸이다. 가운데 2칸은 대청이며, 양 옆 1칸씩은 재실로 사용되고 있다. 장대석 기단 위에 다듬은 주초를 놓고 원형 기둥을 세웠다. 건물의 바깥 기둥과 안 기둥에는 주련이 걸려 있다.
[현황]
1970년에 기록된 「위인재기(爲人齋記)」를 비롯하여, 1980년 하천수(河千秀)가 쓴 기문, 그 외 차운(次韻) 5개가 현판으로 남아 전해지고 있다. 영암군 군서면의 김씨 문중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으며 관리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의의와 평가]
위인재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김씨 재실로 조선 후기부터 근대의 향촌사를 알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