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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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西湖面靑龍里立石 |
이칭/별칭 | 서호면 청용리 선독,서호면 청용리 입석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청용리 영모정 마을 |
집필자 | 한은선 |
현 소재지 | 서호면 청용리 선돌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청용리 영모정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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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선돌 |
크기(높이,둘레) | 약 150~200㎝[높이]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청용리 영모정 마을에 있는 선돌.
[개설]
선돌은 선사 시대의 거석 기념물로서 자연석 또는 일부 가공한 기둥 모양의 돌을 땅 위에 하나 이상 세워서 기념물이나 신앙 대상물로 삼은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매우 광범위하게 분포하여 있다.
서호면(西湖面) 청용리(靑龍里) 선돌에 관한 정보가 매우 미약하다. 공사로 인해 선돌이 묻혀 온전한 모습을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으로 짐작된다. 서호면 청용리 선돌은 ‘선독’으로도 불린다.
[위치]
서호면 청용리 선돌은 영모정 마을 입구에 있는 당산나무 아래 수로 둑에 위치해 있다.
[형태]
서호면 청용리 선돌의 원래 크기는 150~200㎝ 정도였으나, 농지 정리로 아랫부분이 묻혔다. 2013년 현재는 선돌의 윗부분 60㎝ 정도만 땅 위로 드러나 있으며, 선돌 윗부분은 부채꼴 모양이다.
[의례]
서호면 청용리 선돌에 대한 의례는 확인되지 않는다. 과거 당산제(堂山祭)를 지냈을 때에도 선돌에 의례를 행하지는 않았다.
[현황]
서호면 청용리 선돌은 자연석으로 1기(基)이다.
[의의와 평가]
선돌은 일반적으로 고인돌 주변과 마을 앞에 세워진다. 고인돌 주변에 있는 선돌은 죽은 자를 위한 것이고 단독으로 마을 앞에 세워진 것은 재액(災厄)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서호면 청용리 선돌은 마을의 재액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졌으며, 살맥이[살기(殺氣)나 흉재(凶災)의 기운을 막음]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