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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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曺桂煥妻陵城具氏施惠碑 |
이칭/별칭 | 영암 회문리 능성 구씨 시혜비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화촌 마을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문혜지 |
건립 시기/일시 | 1920년 - 조계환 처 능성 구씨 시혜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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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조계환 처 능성 구씨 시혜비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화촌 마을 |
성격 | 시혜비 |
관련 인물 | 조계환|능성 구씨 |
크기(높이,너비,두께) | 143㎝[비신 높이]|52㎝[비신 너비]|15㎝[비신 두께]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화촌 마을에 있는 지주 조계환의 처 능성 구씨의 시혜비.
[건립 경위]
능성 구씨(陵城 具氏)의 남편인 조계환(曺桂煥)이 먼저 세상을 떠나자, 능성 구씨는 집안 살림을 관장하게 되었다. 능성 구씨는 소작인들에게 많은 선정을 베풀었다. 1920년에 영암군 시종면과 곤이종면[오늘날 서호면]의 소작인 일동이 능성 구씨를 추모하기 위해 조계환 처 능성 구씨 시혜비(曺桂煥 妻 陵城具氏 施惠碑)를 세웠다.
[위치]
조계환 처 능성 구씨 시혜비는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군부대로 가는 길가에 있다.
[형태]
비석의 크기는 너비 52㎝, 높이 143㎝, 두께 15㎝이다.
[금석문]
비석의 앞면에는 ‘통정대부 행의금부도사 조계환 배 정부인 능성 구씨 청렴 시혜비(通政大夫行義禁府都事曺桂煥配貞夫人能聲具氏淸廉施惠碑)’라고 쓰여 있다.
[현황]
조계환 처 능성 구씨 시혜비는 비석의 마모가 심하지 않고 관리가 비교적 잘 되어 있으며, ‘영암 회문리 능성 구씨 시혜비’로도 불린다.
[의의와 평가]
조계환 처 능성 구씨 시혜비는 주로 남성을 위해 세워진 영암의 다른 비석들과 달리 여성인 능성 구씨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비석이자 보기 드문 시혜비로서, 능성 구씨의 행적을 나타내는 상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