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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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夢海里石佛立像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몽해리 복다회 마을 |
집필자 | 이경화 |
현 소장처 | 몽해리 석불 입상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몽해리 복다회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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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불상 |
재질 | 석재 |
크기(높이) | 200㎝[높이]|138㎝[너비]|25㎝[두께]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몽해리 복다회 마을에 있는 석불 입상.
[개설]
몽해리 석불 입상(夢海里 石佛 立像)은 복다회 마을의 남서쪽인 미륵동으로 불리는 들 가까이 나지막한 산에 있다. 주변에는 고인돌 7기가 있다.
[형태]
몽해리 석불 입상은 조성 시기를 알 수 없으며, 오랜 세월 긁히고 깎이고 떨어져서 그 형상을 정확히 알아보기 어렵다. 본디 입자가 거친 판석의 한 면에 선각으로 간략하게 새겨 놓은 정도인 듯하다. 원형의 두광(頭光)을 갖추었고 육계(肉髻)[부처의 정수리뼈가 솟아 저절로 상투 모양이 된 것]가 높고 귀가 크게 표현되었다. 얼굴은 그 흔적만 남아 있다. 목은 생략되고 곧바로 어깨로 이어졌으며 신체 윤곽만을 알아볼 뿐 그 외 수인(手印)과 자세를 현재로서는 식별하기 어렵다.
[특징]
복다회 마을을 바라보며 자리한 몽해리 석불 입상은 마을의 기복을 담당하는 수호신 역할을 한다고 본다.
[의의와 평가]
불교가 민간 신앙화하는 양상을 알기 위한 자료로 삼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