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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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法興寺童子石像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안노리 4-2 |
집필자 | 이경화 |
현 소장처 | 법흥사 동자 석상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안노리 법흥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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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불상 |
재질 | 석재 |
크기(높이) | 73㎝[높이] |
소유자 | 법흥사 |
관리자 | 법흥사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법흥사에 있는 동자 석상.
[개설]
법흥사 동자 석상(法興寺 童子 石像)은 2013년 현재 대웅전 앞 석축에 마련된 작은 감실 안에 있다. 1985년 음력 4월경 마을 앞 경지 정리를 하던 중 논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형태]
법흥사 동자 석상은 웃으면서 고개를 살짝 기웃하였고, 좌우 대칭이 정확하지 않으면서 귀엽고 해학적인 인상이다. 움푹한 눈과 입에 뭉툭한 코를 표현하였다. 머리 뒤가 조금 솟아 있어 머리카락을 뒤로 묶어 세운 듯이 보인다. 어깨에는 일반적 동자상의 모습대로 장식 천을 걸쳤다. 신체는 투박한 기둥과 유사한데 양손은 배에 대고 있다. 오른손은 손가락을 폈고 왼손은 둥근 연 봉오리를 들고 있다. 조선 후기 이후의 동자 상으로 추정된다.
[특징]
묘지의 동자석과 불교의 동자상이 혼재하여 있는 상이다.
[의의와 평가]
불교와 풍속의 습합(習合)[서로 다른 학설이나 교리를 절충함]을 알아보는 자료로 삼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