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 율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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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율현동에 위치한 강남구의 생활쓰레기 처리시설. 강남구청은 1998년에 부지를 매입하여 총 사업비 321억7100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만1012㎡ 규모로 지하 2, 지상 1층 규모의 ‘강남환경자원센터을 짓고, 2013년 12월 4일 준공식을 열었다. 강남환경자원센터는 청소 관련 모든 시설은 지하화하고 지상은 홍보관, 경비실 등 최소시설을 빼고는 모두 녹지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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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율현동(栗峴洞)에서 세곡동(細谷洞)으로 넘어가는 곳에 있었던 고개.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인데,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지로써 남쪽에 위치한 대모산과 구룡산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이다. 두 봉우리는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밤고개는 강남구에 있는 마고개, 반고개, 서낭당고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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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율현동[옛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 율현리] 출신의 개항기 의병. 배천봉은 1887년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 율현리에서 출생하였다. 배천봉의 가계와 성장 과정, 직업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1907년 9월부터 1908년 9월까지 경기도 양주군, 광주군, 용인군 일대에서 김병길(金炳吉) 의병 부대 및 그의 선봉 부대인 서정호(徐正鎬) 의병 부대에 가담하여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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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율현동에 있는 혁신 초등학교. 서울율현초등학교의 교훈은 ‘어울려 함께 크는 따뜻한 배움터’이다. 함께 배우며 삶을 가꾸고 서로를 배려하며 즐겁게 생활하는 어린이, 어린이의 전면적 발달을 지원하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사, 참여하고 공부하는 학부모가 되는 교육을 지향한다. 2014년 7월 10일 서울형 혁신 학교로 지정되었고 8월 28일 27학급 418명이 편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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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율현동에 있는 장애인복지관. 성모자애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자애종합복지원에서 1999년에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이다. 성모자애복지관은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사랑의 복지구현과 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성모자애복지관은 1998년 초대 김영숙 관장이 취임하였고, 1999년 10월 성모자애복지관으로 개관하였다. 2000년 5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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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구립도서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14개 구립도서관 가운데 한 곳이다. 세곡도서관은 강남구 지역주민의 독서진흥을 위해 설치, 운영하는 도서관으로 강남구청이 통합·관리하고 있다. 세곡도서관은 2003년 6월 27일에 개관하였다. 2009년 1월에는 도서관 리모델릴 공사와 도서도난방지 시스템을 설치하였다. 2019년에는 다시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하였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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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율현동에 밤나무를 심었다고 전해지는 조선 후기의 문신. 유상운의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유구(悠久), 호는 약재(約齋) 또는 누실(陋室)이다. 아버지는 좌랑 유성오(柳誠吾)이며, 어머니는 판서 박동량(朴東亮)의 딸이다. 1636년(인조 14)에 출생하여 1707년(숙종 33)에 사망하였다. 유상운은 1666년(현종 7) 문과에 급제하여 언관직을 두루 역임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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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율현동에 있는 조선전기 무신 유서(柳漵)의 무덤. 유서[1409~1485]의 본관은 문화(文化)이다. 자는 포옹(浦翁)이며, 아버지는 동지중추원사 유은지(柳殷之)이다. 활쏘기와 말타기에 능숙하여 음보(蔭補)로 벼슬에 올랐으며, 1429년(세종 11) 종7품 무관직인 좌군섭부사정에 제수되었다. 1453년(단종 1) 계유정난(金宗瑞) 때 김종서(金宗瑞)를 제거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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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율현동에 있는 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헌릉로 세곡동사거리에서 수서역 방향을 가면 오른쪽으로 율현동 방죽2마을 진입로인 솔머리길이 나온다. 이 길로 들어서면 주택지가 나오는데, 그 서쪽과 남쪽으로 펼쳐진 경작지가 곧 유물산포지이다. 산포지는 대모산 동쪽 해발 75.6m 야산의 북서쪽에 해당된다. 야산 너머 동쪽에는 한강으로 흘러드는 탄천이 남북 방향으로 흐른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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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율현동 일대에 있었던 조선시대 공무여행자(公務旅行者)에게 숙식을 제공하던 시설. 조선시대에는 공적인 임무를 띠고 지방에 파견되는 관리나 사신은 물론이고, 상인 등 일반 여행자에게 숙식을 제공하던 공공 여관인 원(院)이 운영되었다. 아울러 원은 역제(驛制)와 더불어 역원제도로 운영되었다. 조선 후기에는 역원제의 변형 모습인 참점(站店)으로 발달하여 신원점(新院店)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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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율현동 탄천(炭川) 변에 있던 조선시대 제언. 조선시대 1778년(정조 2)에는 비변사에서 「제언절목(堤堰節目)」 전문(前文)과 11조항의 절목을 제정하여 제언 수축에 관한 규정을 마련하였다. 이때 ‘제언’은 농업용수를 저수하기 위한 제방과 방죽을 뜻한다고 규정하며, 벼농사가 건답(乾畓)에 볍씨를 맞바로 파종하던 시대에서 차차 모를 길러 이앙재배(移秧栽培)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