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산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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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조선 시대의 유물산포지. 개포동 유물산포지는 대모산에서 양재천으로 뻗어 내려오는 산줄기 능선 상에 위치한 유적이다. 북서쪽으로 양재천을 건너 1.5㎞ 떨어진 지점에 1966년 청동기 시대 주거지가 발굴된 매봉산이 있다. 역삼동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한강 유역에 벼농사가 시작된 뒤의 전형적인 주거지로서 당시 생활모습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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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대모산에 위치한 고대 유물산포지. 대모산 유물산포지는 강남구와 서초구의 경계를 이루며 동서로 길게 뻗어있는 해발 293m 대모산 정상의 동쪽 등산로를 따라 500m 거리에 있는 해발 255.8m의 작은 산봉우리 정상부에 흩어진 유물산포지이다. 이 두 산봉우리를 둘러싸고 대모산성이 테뫼식으로 축조되었는데 지금은 그 흔적만 확인된다. 대모산성이 있는 대모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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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대모산에 위치한 청동기 시대의 주거지. 대모산성 서편 ‘서울종합방제센터 119시스템 무선통신망 기지국’ 부지에서 점토대토기(粘土帶土器)를 동반한 주거지 1기가 조사된 바 있는데, 대모산성의 축조 시기와는 큰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중부 이남에서 점토대토기가 출토되는 주거지는 보령 교성리나 대전 보문산 유적과 같이 해발 고도가 높은 지역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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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 망골마을[은곡동]에 있는 선사 시대 유물산포지. 세곡동사거리에서 헌인릉 방면으로 가다보면 세곡동 은곡마을[망골] 진입로가 나오는데, 이 길로 들어가면 주택지가 형성되어 있다. 이 주택지 끝나는 곳의 대모산 동쪽 기슭 완경사면 경작지가 나오는데, 이 일대가 망골유물산포지이다. 유물은 주로 밭에서 채집되는데, 수습된 유물로는 뗀석기 1점을 포함하여 많은 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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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대모산 동쪽에 있는 세곡천을 중심으로 남쪽과 북쪽에 있는 경작지 일대에 분포된 유뮬산포지이다. 세곡천 남쪽 지역은 서쪽으로 범바위산과 연결되어 있는 낮은 구릉지대로 비닐하우스 등이 설치되어 농사를 짓기도 한다. 유적의 남단에는 비교적 높은 구릉지가 형성되어 있다. 헌릉로 세곡동사거리 서쪽에 있는 대왕 초등학교 서남쪽의 세곡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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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발굴 당시 역삼동]에 있던 청동기 시대 집자리. 역삼동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한강 유역에 벼농사가 시작된 뒤의 전형적인 집자리 유적이다. 이 유적은 한강 지류의 하나인 양재천변 강남구 도곡동의 표고 90m의 매봉산 구릉 위에 위치한 민무늬 토기 시대의 주거지로 1966년 숭실 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굴 조사되었다. 이 일대는 표고 100m 내외의 매봉 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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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율현동에 있는 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헌릉로 세곡동사거리에서 수서역 방향을 가면 오른쪽으로 율현동 방죽2마을 진입로인 솔머리길이 나온다. 이 길로 들어서면 주택지가 나오는데, 그 서쪽과 남쪽으로 펼쳐진 경작지가 곧 유물산포지이다. 산포지는 대모산 동쪽 해발 75.6m 야산의 북서쪽에 해당된다. 야산 너머 동쪽에는 한강으로 흘러드는 탄천이 남북 방향으로 흐른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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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에 있는 선사~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자곡동 쟁골마을 뒤쪽 산기슭에 위치한다. 쟁골마을은 북·서·남쪽이 대모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고 동쪽은 대로인 밤고개길과 탄천 유역으로 열려 있다. 쟁골마을의 남쪽 만수정2로 주택가 남쪽 좁다란 밭이 펼쳐져 있는 이곳 229일대에서 와편과 토기편이 수습되었다. 그리고 남쪽으로 고개 너머 못골마을 이후원 묘역 아래 밭에서도...
성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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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산성. 대모산성은 대모산 정상의 두 봉우리를 에둘러 축조한 테뫼식 산성이다. 표고 293m의 대모산은 한남정맥을 따라 솟아있는 용인 석장산, 수원 광교산, 의왕 청계산, 성남 인릉산에 이어져 서초구 내곡동고개를 통하여 그 산줄기를 잇고 있으며, 탄천과 양재천이 합류되는 곳에서 한강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솟아오른 산봉우리이다. 따라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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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백제 시대 토성. 대모산토성(大母山土城)은 한성 백제의 남서쪽 관방체제로 주목되고 있다. 백제문화연구회에서는 백제 초기 신라와 100년 이상 전투하였고, 근초고왕 이후 한성 백제 말기 약 100년간 신라와 치열한 전투를 하면서 하남위례성의 남서쪽 방어선으로 양재천 남북으로 대모산토성·구룡산성·옥녀봉토성[과천시 주암동]과 우면산성[우면산 동쪽 잿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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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던 백제 시대 산성. 삼성리 산성은 강남구 삼성동 수도산의 산허리를 둘러싼 삼국 시대의 테뫼식 토성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의 지형 조건으로 볼 때 광진구에서 영동대교를 건너 왼쪽으로 봉은사 가는 방향에 위치하였으며, 한강과 탄천이 합류되는 요충지에 위치한 낮은 산세를 이용하여 축조된 테뫼식 토성으로 보인다. 산성의 위치와 지형 조건으로 보아 한강 나루를...
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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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 전주이씨 광평대군파 묘역에 있는 완남부원군 이후원(李厚源)의 무덤. 광수산 앞 언덕 너머 대모산 동남쪽 기슭에 위치해 있는 완남부원군 이후원 묘역은 토지면적 15,291㎡ 가운데 2,039.6㎡와 분묘 1기, 석물 8기를 포함하여 2009년 12월 30일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29호로 지정되었다. 전주이씨 광평대군파 완남부원군 종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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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 시대 전주이씨 담양군파의 묘역. 헌릉로 세곡동사거리에서 수서역 방향을 가면 오른쪽으로 방죽마을길이 나오는데, 이 길을 따라 서쪽 끝에 이르면 구릉의 동쪽 경사면에 묘역이 나온다. 묘역에는 근래 무덤까지 포함하여 약 20여 기가 분포되어 있다. 가장 상단에 정의대부(正義大夫) 예안군(禮安君) 이헌(李軒)의 묘가 있으며, 차례로 선천도정(宣川都正) 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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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시대 공조참판 이성휘(李成輝)와 그 아들의 무덤군. 이성휘[1629~1705]는 이형(李逈)의 측실 소생으로 할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이후재(李厚載)이다, 증직으로 공조참판 가선대부가 되었다. 자곡동 산1-1 전주이씨 광평대군파 묘역에 있다. 지하철3호선 수서역에서 남쪽으로 가면 쟁골마을길이 나오는데, 이 길로 들어서서 주택 북측으로 보이는 산기슭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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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조선 세종의 5남 광평대군과 그 후손의 무덤 700여 기가 마련되어 있는 묘역. 전주이씨 광평대군파 묘역은 강남구 수서동 산10-1·6·8·9·14에 위치하고 있다. 1981년 2월 5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412,593㎡[125,237평]이며, 전주이씨 광평대군파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 묘역에는 광평대군 이...
능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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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 시대 능과 묘를 통합하여 이르는 말. 조선 시대 신분과 위계에 따라 무덤을 부르는 이름이 달랐다. 왕·왕후의 무덤은 능, 세자·세자빈·세손과 왕의 사친(私親) 및 왕을 낳은 후궁의 무덤은 원(園), 기타 왕족과 일반 사대부 및 서민의 무덤은 묘라고 하였다. 능묘는 조상신을 숭배하는 일종의 신성공간으로 세상을 떠난 조상의 체백이 머무는 능침공간과 후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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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 9대왕 성종과 그의 비 정현왕후(貞顯王后), 11대 왕 중종의 능묘. 성종은 성종 25년(1494) 12월 24일 창덕궁 대조전(大造殿)에서 승하하였다. 연산군 원년(1495) 1월 14일 묘호(廟號)를 성종, 능호를 선릉으로 하고, 이 해 4월 6일 지금의 선릉 자리인 광주부 서면 학당리의 언덕에 예장되었다. 그 35년 후인 중종 25년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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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 시대 광평대군 이여의 무덤. 광평대군묘역에는 광평대군 내외 묘소, 태조의 일곱째 왕자인 무안대군 이방번(李芳蕃) 내외 묘소, 광평대군의 아들 영순군 이하 그 후손들의 묘소 700여 기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그 가운데 신도비·혼유석·석등·석인 등이 규례대로 갖추어져 있는 광평대군의 묘소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또 이곳은 종가 재실을 중심으로 마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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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었던 대조선시 권감(權瑊)의 무덤. 권감은 1444년(세종 26) 음보(蔭補)로 사직녹사에 등용되었고, 1450년 다시 사마시에 합격했다. 1455년 세조가 즉위하자 주부로서 좌익원종공신(佐翼原從功臣) 3등에 책봉되었다. 1467년(세조 13) 동부승지·좌부승지·도승지를 차례로 역임했다. 간경도감 도감사(都監使)를 역임하고, 1468년 예종이 즉위하자 경연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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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시대 이쟁(李崝)의 무덤. 남천군 이쟁(李崝)의 자는 돌지(突之)이며, 아버지는 영순군 이부(李溥), 조부는 광평대군 이여(李璵)이다. 이쟁은 1458년(세조 4)에 태어나 1466년(세조 12)에 중의대부로 남천군에 봉해졌으며, 1485년(성종 16)에 정희왕후의 수릉관이 되어 숭헌대부가 되었다. 이어 가덕대부·소덕대부에 올랐으며, 1506년 중종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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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었던 조선시대 남태제(南泰齊)의 무덤. 남태제의 시호는 청헌(淸獻),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원진(元鎭)·관보(觀甫)이며, 호는 담정(澹亭)·학야(鶴野)다. 아버지는 공조좌랑 남필명(南弼明), 어머니는 한성판윤 신후재(申厚載)의 딸이다. 1723년(경종 3)에 사마시에 합격하고, 1727년(영조 3)에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1728년 『숙종실록』의 보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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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시대 무안대군 이방번(李芳蕃)[1381~1398]의 묘. 광평대군파 묘역 내 제실 북서쪽 120여m 떨어진 작은 구릉 중턱의 왼쪽에 위치해 있다. 태조가 여러 왕자들을 봉작할 때 무안군이 된 방번은 삼군부 좌군절제사가 되었으나, 1398년 왕자의 난으로 세자 방석과 함께 살해되었다. 처음 통진(通津) 능동에 장례하였는데, 이곳은 태조가 왕이 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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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도산 공원에 조성된 안창호 묘. 1973년 11월 10일 도산 공원을 조성하고 망우리 공동묘지에 안장했던 도산(島山) 안창호(安昌浩)의 유해와 196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별세한 부인 이혜련(李惠練)의 유해도 옮겨 와 합장하였다. 서울 안창호 묘소는 2012년 10월 19일 등록 문화재 제517호로 지정되었다. 신사동 도산 공원 안에 있다. 안창호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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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율현동에 있는 조선전기 무신 유서(柳漵)의 무덤. 유서[1409~1485]의 본관은 문화(文化)이다. 자는 포옹(浦翁)이며, 아버지는 동지중추원사 유은지(柳殷之)이다. 활쏘기와 말타기에 능숙하여 음보(蔭補)로 벼슬에 올랐으며, 1429년(세종 11) 종7품 무관직인 좌군섭부사정에 제수되었다. 1453년(단종 1) 계유정난(金宗瑞) 때 김종서(金宗瑞)를 제거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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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었던 조선시대 문신 유운(柳雲)의 무덤. 유운[1485~1528]의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종룡(從龍), 호는 항재(恒齋)·성재(醒齋)이며, 사지(司紙) 유공좌(柳公佐)의 아들이다. 1501년(연산군 7) 진사가 되고, 1504년 식년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1514년(중종 9) 동호독서당(東湖讀書堂)에 들어갔다. 1518년 충청도 관찰사가 되었으나 정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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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이길(李洁)의 무덤. 이길[1509~1565]의 자는 심원(沈原)이고, 호는 동곡(東谷)으로 아버지는 임정부정(臨汀副正) 이수정(李壽定)이고 할아버지는 청안군(淸安君) 이영(李嶸)이다, 한성부 서부 주부(主簿)와 덕산 현감을 지냈으며, 품계는 통훈대부(通訓大夫)였다. 광평대군파 묘역 1구역 내 동쪽으로 뻗은 능선 끝부분에 있는 일군의 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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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범선(李範善)의 무덤. 이범선 묘는 본래 부천군 옥길리에 있었는데, 1926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장하였다. 1932년에 아들 이윤종과 이광종이 묘표를 세웠다. 이범선[1835~1905]의 자는 치원(穉元), 호는 수서(水西)이며, 아버지는 이구하(李龜夏), 할아버지는 이인태(李寅泰)이다. 공조정랑(工曹正郞), 한성부 판관(漢城府判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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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었던 조선 전기 문신 이승손(李承孫)의 무덤. 이승손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인지(引之)이며, 시호는 성정(成靖)이다. 영천 출신으로 아버지는 이두만(李斗萬)이다. 1417년(태종 17) 생원시에 합격하고, 1420년(세종 2)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주서가 되고, 이조·병조의 정랑을 역임하였다. 1433년 최윤덕(崔閠德)의 종사관으로 이만주(李滿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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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이옹(李滃)의 무덤. 이옹[1487~1560]의 자는 운부(雲夫)이고, 아버지는 회원군(會原君) 이쟁(李崢)이고 할아버지는 영순군(永順君) 이부(李溥)이다, 품계는 창선대부(彰善大夫)였다. 광평대군파 묘역 1구역 내 동북쪽을 뻗은 가지 능선 상에 있는 일군의 묘들 하단부에 있다. 묘는 쌍분(雙墳)으로 좌향(坐向)은 동향이다. 상설로 망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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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우휘(李遇輝)의 무덤. 이우휘[1648~1707]의 자는 군회(君晦), 호는 청계당(聽溪堂)으로 아버지는 장령 이형(李逈)이고, 할아버지는 증이조참판 이후재(李厚載)이고, 어머니는 경주 이씨이다. 송준길(宋浚吉)과 송시열(宋時烈)에게 성리학과 예학(禮學)을 배웠다. 성리학의 여러 서적을 탐독하여 높은 경지에 이르고, 경학에 밝고 행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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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이욱(李郁)의 무덤. 이욱[1558~1619]의 자는 질부(質夫), 호는 팔계(八戒)로 아버지는 현감 이인건(李仁健), 할아버지는 군수 이한손(李漢孫)이며, 정안부정(定安副正) 이천수(李千壽)의 증손으로, 어머니는 청송심씨 영의정 심연원(沈連源)의 딸이다. 성혼(成渾)의 문인이다. 1588년(선조 21) 천거로 봉선전참봉(奉先殿參奉)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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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유(李濡)의 무덤. 이유[1645~1721]의 자는 자우(子雨), 호는 녹천(鹿川)으로 세종의 다섯째 아들인 광평대군(廣平大君)의 후손이다. 이후재(李厚載)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군수 중휘(重輝)이며, 할아버지는 형(逈)이고, 어머니는 김광찬(金光燦)의 딸이다. 송시열(宋時烈)의 문인으로 이단하(李端夏)·민정중(閔鼎重)의 아낌을 받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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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이의건(李義健)의 무덤. 이의건[1533~1621]의 자는 의중(宜中), 호는 동은(峒隱)으로, 광평대군(廣平大君) 여(璵)의 5대손으로 아버지는 배천 군수 이한(李漢)이며, 어머니는 경주 최씨(慶州崔氏)이다. 광주 수곡서원(秀谷書院)과 영평 옥병서원(玉屛書院)에 제향되었다. 1564년(명종 19)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였고, 뒤에 학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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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이천수(李千壽)의 무덤. 이천수[1487~1519]의 자는 기마(耆馬)이고, 아버지는 청안군(淸安君) 이영(李嶸), 할아버지는 영순군 이부(李溥)로 광평대군의 증손이다. 정안부정(定安副正)으로 품계는 창선대부(彰善大夫)였다. 성종 때인 15세기에 필경재(必敬齋)를 건립하였다 광평대군파 묘역과 태화복지관이 접한 곳에 있다. 묘는 쌍분(雙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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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최중(李最中)의 무덤. 이최중[1715~1784]의 자는 인부(仁夫), 호는 위암(韋菴)으로 아버지는 현감 이현응(李顯應)이고, 할아버지는 영의정 이유(李濡)이다.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1744년(영조 20) 사마시에 급제한 뒤, 1751년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 사서·홍문관교리·수찬 등을 역임하였다. 1755년에 『천의소감(闡義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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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시대 문신 이후재(李厚載)의 무덤. 이후재[1580~1661]의 자는 대유(大有)이고, 아버지는 이욱(李郁)이고 할아버지는 이인건(李仁健)이며 어머니는 장계부원군 황정욱(黃廷彧)의 딸이다. 1623년 인조반정에 참여하여 정사공신(靖社功臣)이 되어 이어 종부시·사옹원·전생서의 주부가 되었다. 곡성현감에 제수되었으나 나가지 않았고, 평시서·사직서·종묘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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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 시대 이영(李嶸)의 무덤. 이영[1462~1495]의 자는 미고(彌高)로, 아버지는 영순군 이부(李溥), 할아버지는 광평대군 이여(李璵)이다. 어머니는 김제군부인 전주 최씨이며, 배위는 영돈녕부사 노공필의 딸이다. 성종 즉위 초 정희왕후(貞熹王后)가 수렴청정을 하면서 세조가 총애하던 종실들을 불러 잔치를 베풀었다. 이때 동생 이쟁(李崢)과 함께 자리...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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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승당(僧堂). 봉은사의 중심 영역에 위치한 긴 장방형 건물로 규모도 크고 지붕부의 모습도 독특하다. 일제 강점기에 세워져 건물의 모양에서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으며 승방이라는 특징상 일상생활과 수행이 가능하도록 온돌을 설치하고 방과 함께 부엌도 두었다. 1985년 12월 5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4호로 지정되었다. 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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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본동 대모산 불국사에 있는 불전(佛殿) 약사전에 봉안된 약사불은 한 농부가 논을 갈다가 논 가운데서 불두(佛頭)가 나온 것을 발견하고 현 불국사로 옮겼다고 한다. 그래서 그 논은 부처논이라 하고 그 옆에 흐르던 실개천을 부처내, 불국사를 약사절이라 부르기도 한다. 강남구 일원본동 대모산 불국사 경내에 있다. 약사전이 처음 세워진 시기는 알 수 없다. 농부가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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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서원마을에 있었던 조선 후기 서원. 조선 시대 경기 광주군 대왕면에 위치했던 서원이다. 1684년(숙종 10)에 지방 유림의 공동 발의로 선조 때의 공조정랑 동은(峒隱) 이의건(李義健)과 효종 때의 장령 창강(滄江) 조속(趙涑)을 먼저 배향하고, 효종 때의 영의정 충정공 우재(于齋) 이후원(李厚源)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여 세웠다. 1695년에 ‘수곡(秀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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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전통가옥을 이용한 궁중요리 전문점. 전주이씨 광평대군파 묘역 남쪽 광평로 길가에 위치해 있는, 정안부정(定安副正)공의 종가집으로 내려오고 있는 약 500년 된 종택(宗宅)으로, 세종 대왕의 5번째 아들 광평대군의 증손인 정안부정 이천수(李千壽)가 성종 때인 15세기에 건립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99칸의 규모였으나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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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과거 경기도 광주시 대왕면 수서동]에 설립되었던 초등학교. 수서동 공립소학교는 본래 1899년 전 승지(承旨) 이윤종(李胤鍾)이 발기하여 학부(學部)의 승인을 얻어 설립한 학교로 교사 구자봉(具滋鳳)이 신학문과 구학문을 함께 가르쳤다. 명칭은 공립이었으나 정부에서 예산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학교 운영비와 유지비는 수서동 주민들이 부담하였다. 1...
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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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 시대 광평대군 묘역을 중심으로 주변 분묘의 위치와 좌향(坐向) 및 합장 여부를 새긴 비(碑). 옥개형 3면비에 새겨진 기록으로 정식명칭은 ‘광주치서광수산이씨세장기(廣州治西光秀山李氏世葬記)’이다. 비의 앞면에 ‘광주치서광수산이씨세장기’라고 써져 있고, 후면에는 ‘숭정기원후68년을해월일(崇禎紀元後六十入年乙亥月日)’이라고 쓰여 있어, 1695년(숙종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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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 시대 광평대군의 신도비. 수서동 궁마을 대모산[옛 이름 광수산] 북동쪽 기슭에 서울과 근교에 현존하는 조선 시대 왕손의 묘역 가운데 가장 원형에 가까운 광평대군 묘역이 있다. 이곳에는 광평대군 내외 묘소, 태조의 일곱째 왕자인 무안 대군 방번(芳蕃) 내외 묘소, 광평대군의 아들 영순군 이하 그 후손들의 묘소 700여 기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그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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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효자 김의신을 기리기 위해 1942년에 세운 비. 도곡동 역마을에 약 70년 전인 1942년에 김의신(金義信)이라는 효자가 살고 있었다. 김의신은 웃어른을 극진히 공경하여 인근 마을에까지 효자로 소문나 있었다. 김의신이 나이 40세가 되던 해 그의 아버지인 김창순(金昌順)이 병상에 누었다. 그는 아버지 병을 고치기 위해 무척 애를 썼지만 백약이 무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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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 부도 밭에 있는 나청호(羅晴湖) 대선사가 1925년 홍수 때 주민들의 생명을 구한 공덕을 기념하기 위해 일제 강점기에 세운 비. 나청호[1877~1936] 대선사의 법호는 청호이며 속성은 나씨, 법명은 학밀(學密)이다. 경기도 광주에서 출생하여, 9세 때 출가하여 명주사(明珠寺)에서 승려가 되었다. 금강산에 들어가 오랫동안 수도하였으며, 양양 낙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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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시대 무안대군 이방번(李芳蕃)의 신도비. 조선 태조 7년(1398) 무인년 왕자의 난으로 이방번은 세자 방석과 함께 살해되었다. 처음 통진(通津) 능동에 장례하였다가, 뒤에 현재의 위치인 광주 서쪽 학당리 산에 부인 왕씨와 같이 이장하였다. 현종 때 생모 신덕왕후가 복호되어 정릉의 능호와 종묘 배향이 정해짐에 따라 무안군은 대군으로 올렸다. 한편 태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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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 시대 영순군 이부(李溥)의 신도비. 영순군[1444~1470]은 태어나자마자 아버지 광평대군을 여의었다. 세종이 이를 불쌍히 여겨 5세까지 세자와 같이 공부하도록 궁중에서 길렀으며, 8세가 되자 특별히 가덕대부(嘉德大夫) 영순군(永順君)에 봉하였다. 어릴 때부터 총명하여 문무에 통달하니 세조는 항상 옆에 두고 모든 왕명의 출납을 일임하였다. 14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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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 후기 문신 이현응(李顯應)의 묘비. 이현응[1682~1732]의 자는 서경(瑞卿)으로 아버지는 영의정 혜정공 이유(李濡), 할아버지는 금산군수 이중휘(李重輝)이며, 어머니는 함종 어씨로 관찰사 어운익(魚雲翼)의 딸이다. 성품이 온후하고 효심과 우애가 깊었으며 검소하여 평소 존경을 받았으며, 아버지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포의(布衣) 신분이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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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 중기 문신 이형(李逈)의 묘비. 이형[1603~1655]의 자는 여근(汝近)이다.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이후재(李厚載), 할아버지는 군수 이욱(李郁)이고, 어머니는 조수륜(趙守倫)의 딸이다. 1623년 인조반정 때 유생으로 참여하여 공을 세우고 원종공신 1등으로 6품관에 오른 뒤, 1630년(인조 8) 사마시에 뽑혀 사옹원주부·사헌부감찰·의금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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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이후원(李厚源)의 신도비. 이후원[1598~1660]은 광평 대군의 7세손으로, 자는 사심(士深), 호는 우재(迂齋)이며, 아버지는 군수 이욱(李郁)이며, 어머니는 판서 황정욱(黃廷彧)의 딸이다. 사계 김장생(金長生)의 문인이다. 오늘날 강남구 수서동 일대인 광주군 대왕면 궁촌에 살았다. 인조반정 때 정사공신 3등으로 완남군에 봉해졌으며,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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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시대 영의정 혜정공(惠定公) 이유(李濡)의 신도비. 혜정공 이유[1645~1721]의 자는 자우(子雨), 호는 녹천(鹿川)으로 세종의 다섯째 아들인 광평대군(廣平大君)의 후손이다. 이후재(李厚載)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군수 중휘(重輝)이며, 할아버지는 형(逈)이고, 어머니는 김광찬(金光燦)의 딸이다. 송시열(宋時烈)의 문인으로 이단하(李端夏)·민정중(閔...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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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일대 한강변에 있었던 나루. 나루라는 의미로 가장 흔하게 ‘도(渡)’·‘진(津)’이 쓰였으며 그밖에 ‘제(濟)’·‘섭(涉)’이 있었다. 도는 주로 관용(官用) 나루를, 진은 주로 민용(民用) 나루를 가리킨 것이었는데, 조선 후기에 이르면 이미 이러한 구분은 무의미하게 된다. 황하와 같이 큰 강을 건널 때에는 ‘도하(渡河)’라고 하였고, 보다 작은 한강·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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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던 조선 후기 사평나루 사평원 근처에 설치되었던 장터. 16세기 경부터 발달하기 시작하였던 장시[향시]는 계속 증가하여 19세기 전반 순조 때에는 전국의 장시가 1,061개소를 헤아렸고, 경기에만 102개소가 되었다. 당시 광주부의 장시는 성내 2일장, 경안 3일장, 세피천·덕풍 4일장, 송파 5일장, 사평 2일장, 낙생 3일장, 곤지암 4일장, 팔곡 5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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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 이후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소재의 한강변에 만들어졌던 나루터. 현재 강남구 신사동은 한남대교를 통해서 한강 맞은편 한남동과 연결되지만, 조선 시대에는 조운로(漕運路)가 통과하는 지역이었으며 근세에는 새말나루, 일명 신사도선장(新沙渡船場)이 있었다. 당시 새말나루는 강북의 한강나루[漢江鎭]와 연결되었던 교통의 요지였다. 사평 근처 한강 쪽에는 ‘한강새말’이라는 마을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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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동쪽에 조선 후기 홍석보가 지은 정자. 양지말[현재의 압구정동]을 가운데로 서쪽에 압구정이 있었고, 동쪽에 숙종 때 세워진 홍석보(洪錫輔)[1672~1729]의 숙몽정(夙夢亭)과 은행나무가 있었다고 전한다. 숙몽정 역시 한강변 기암절벽 위에 세워져 닥나무가 무성했던 저자도와 삼각산 여러 봉우리까지 한눈에 어우러지는 절경을 이루었다고 하나,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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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던 조선시대 승과(僧科)를 실시했던 뜰. 강남구 삼성동에 있던 벌판으로서, 오늘날 봉은사 앞 지금의 종합전시장 일대에 해당된다. 이곳에서 조선 명종 때 승려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거를 실시하였던 데서 유래되었으며, ‘중의벌’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명종 7년(1552) 4월에 봉은사 주지 허응당(虛應堂) 보우선사(普雨禪師)[1516~1565]가 중종의 계비 문정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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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었던 얼음을 보관하는 창고. 압구정과 그 부근에 사는 주민들은 1960년대까지 지게질만 할 줄 알면 모두 얼음 뜨는 데 와서 얼음을 빙고(氷庫), 즉 얼음 창고까지 운반하는 일을 했다고 한다. 얼음을 써는 기술자는 따로 있었다. 얼음을 한 지게 지고 가면 표 딱지 한 장을 준다. 끝나고 이것을 돈으로 바꾼다. 땔나무 한 짐 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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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압구정 앞 한강변에서 금호동 무수막나루로 건너는 곳에 있었던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의 나루터. 조선 시대에 강남구 압구정동 한강변에는 맞은 편 금호동에 있던 무수막나루로 건너기 위한 압구정나루가 있었다. 무수막나루는 선철을 녹여 무쇠솥, 농기구 등을 주조해서 국가에 바치거나 시장에 내다파는 사람들과 대장간이 많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수철리(水鐵里)나루라고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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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던 조선 전기 권신 한명회의 별서. 압구정(狎鷗亭)은 압구정동 산310 일대인 동호대교 옆 현대아파트 11동 뒤편 72동·74동 일대에 있었으며, 세조 때의 권신인 상당부원군 한명회(韓明澮)[1415~1487]의 별장이었다. ‘압구정’이란 정자의 이름은 한명회의 부탁을 받고 사신으로 온 명나라 한림학사(翰林學士) 예겸(倪謙)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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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절터 추정지. 광평로 대모산입구 사거리 남측에 있는 한솔공원[솔모리공원]의 계곡 길을 따라 200m 정도 올라가면 넓은 경작지가 나온다. 이 경작지 주변은 암자 1채가 들어설만한 넓이인데, 이곳에서 청해파문(淸海波紋) 기와편과 청화백자편·도기편 등이 채집되었다.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현재 일원동 442에 있는 불국사(佛國寺)의 옛터였다고 하나 확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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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부터 1960년대까지 성동구 자양동의 뚝섬나루와 연결되었던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淸潭洞) 소재의 나루터 16세기 중반 이후 한강의 동호(東湖) 인근에 있던 독서당(讀書堂)을 근간으로 했던 시인 묵객(墨客)들이 봉은사(奉恩寺)로 탐승(探勝)하였고, 도성의 부녀자들은 불공을 드리기 위해 봉은사를 방문하였는데, 이때 뚝섬나루와 청숫골나루를 오가는 나룻배가 두 곳을 연결해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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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2동 미도2차 아파트 일대에 있었던 양재천 변 나루터. 탄천과 양재천을 동쪽과 남쪽에 끼고 있는 대치동의 미도아파트 일대에는 1962년까지 소반같이 생긴 포구가 있어서 소반 ‘반(盤)’자를 쓴 반포리로 불렸다. 포구가 있던 양재천 맞은 편은 개포동인데, 예전에 개펄이어서 개패 또는 한자명으로 개포(開浦)라고 불렸던 마을로써 지금도 개패·개포라는 옛 지명이 전해...
기타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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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경기 여자 고등학교 안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세운 오층석탑과 불교제중원(佛敎濟衆院) 표석 및 석등. 불교제중원은 1923년 9월 1일 서울 정동 불교중앙포교소 안에 준공된 불교 최초의 근대식 병원이다. 해인사(海印寺) 말사(末寺)인 불교중앙포교소는 1910년 경운궁 선원전터에 세워졌고, 불교제중원은 1923년 해인사 주지 이회광(李晦光)[1862~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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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율현동 탄천(炭川) 변에 있던 조선시대 제언. 조선시대 1778년(정조 2)에는 비변사에서 「제언절목(堤堰節目)」 전문(前文)과 11조항의 절목을 제정하여 제언 수축에 관한 규정을 마련하였다. 이때 ‘제언’은 농업용수를 저수하기 위한 제방과 방죽을 뜻한다고 규정하며, 벼농사가 건답(乾畓)에 볍씨를 맞바로 파종하던 시대에서 차차 모를 길러 이앙재배(移秧栽培)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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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에 있는 고인돌 동서로 뻗은 해발 293m의 대모산 동남쪽으로 산기슭이 완경사로 흐르는 지점에 위치해 있는데, 주변에는 고인돌과 같은 질의 큰 바위들이 많이 흘러내려 드러나 있다. 고인돌은 기울어진 상태로 놓여 있으며, 위치가 이동된 것으로 보인다. 모양은 불규칙한 타원형이며, 암질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편마암계통이다. 지표상 노출된 크기는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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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조선시대 경기 광주군 대왕면]에 있는 조선 시대 제언. 제언은 강이나 계곡을 가로 질러 쌓아올려 물의 범람을 막기 위한 둑으로, 물을 가두어 놓아 농사를 짓기 위한 농업용수를 적절히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언제(堰堤) 또는 제방(堤防)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시대 1778년(정조 2)에는 비변사에서 「제언절목(堤堰節目)」 전문(前文)과 11조항의 절목을 제정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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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도로공원에 한강종합개발사업을 기념하여 세워진 기념탑. 한강종합개발사업은 소양강댐과 충주댐이 지닌 홍수조절 효과를 전제로 한강 연안의 홍수피해를 극소화하는 한편, 한강이 지닌 개발가능성을 극대화하고 버려진 골재를 재원화하여 하천을 종합적·다목적으로 개발 이용하는 것이었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저수로(低水路) 정비, 시민공원 조성, 올림픽대로 건설, 분류하수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