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1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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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七星 |
이칭/별칭 | 칠성신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의례/평생 의례와 세시 풍속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
집필자 | 정승모 |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집안에 모시는 가정신의 하나로 자식들의 건강과 안녕을 담당하는 신.
[개설]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일대에서는 대모산 불국사에 다니는 신도들이 많았다. 절에는 칠성각이 있어 매년 7월 칠석이면 이곳에 와서 자녀들의 건강과 안녕을 빈다. 집안에서는 집 뒤편 장독대에서 장독 위에 정화수를 떠놓고 자식의 안위를 빈다.
일원동 등 대모산을 끼고 있는 마을에서는 안방 시렁 위에 쌀을 담아 올려놓는다. 쌀 주머니에 고깔을 씌운 이것을 불사님이라고 해서 모신다. 할머니들이 대모산에 있던 불국사를 다니기 때문에 약사[중]이 시키는 대로 따른 것이다. 일원동 일대는 당시만 해도 교회가 별로 없어 이러한 것들이 성행했다.
[연원 및 변천]
강남구 일대에서 절과 관련한 칠성 신앙 외에는 사례를 찾지 못하였다.
[절차]
강남 일대에서 절과 관련한 칠성 신앙 외에는 사례를 찾지 못하였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칠성신은 부녀자들이 절에 모시지 않는 경우는 대부분 안방에 신체를 모신다. 이에 관한 관행은 오래전에 사라졌는데, 주민들의 기억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