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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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전하는 지명유래설화. 「구룡산설화」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과 서초구 염곡동의 경계에 있는 구룡산의 이름이 유래한 이유에 대한 이야기이다. 먼 옛날에 구룡산에 열 마리 용이 살았는데 용들이 지상의 일을 마치고 하늘로 올라가다가 한 마리 용만이 하늘로 오르지 못했다. 이후로 용이 살던 산은 아홉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올라간 산이라 하여 구룡산으로 불리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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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남부에 위치한 구. 강남구는 서울특별시의 동남부에 위치하는 무역·금융·첨단사업·패션·예술·행정·교통의 중심지이다. 강남구의 지리좌표는 동경 127°0′~128°1′, 북위 37°54′~37°59′이다. 동쪽으로는 송파구의 잠실동·삼전동·가락동·문정동 등과 접하며, 서쪽으로는 서초구의 잠원동·반포동·서초동·양재동 등과 마주한다. 남쪽은 서초구의 염곡동·내곡동 및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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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평야·구릉지가 조화를 이루는 강남구의 자연환경은 거주에 적합한 조건을 제공하여 오래 전부터 문화의 집산지를 이루는 바탕이 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현재 강남구는 무역·금융·패션·예술·문화 등 첨단 문화 산업과 부를 상징하는 서울의 중심 도시가 되었다. 강남구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문화 도시 이미지를 가지게 된 데에는 현대적 면모를 자랑하는 도시 조경이 기여한 바가 크다.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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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무허가 집단거주지. 개포동 구룡마을은 1983년 88올림픽 준비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개포동개발계획에 의해 개포동에서 밀려난 주민들이 구룡산 북사면에 거주하면서 형성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영농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되었으나,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을 거치면서 무허가 집단거주지로 그 성격이 바뀌었으며, 최근에는 서울시가 공영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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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구룡산 도시자연공원에 위치한 약수터. 개암약수터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산 53-40에 있으며 1988년도에 개발되었다. 개암약수터는 달터공원 후면과 구룡산 북서쪽 산기슭에 위치한 강남구 소유의 약수터로 이용면적은 500㎡이다. 1일 취수량은 9ton이며, 일일 평균 이용인원은 900명으로 활발한 이용을 보인다. 사각정자 안에 약수터가 조성되어 있으며,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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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법정동. 개포동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며 행정동인 개포 1,2,4동으로 구성되어 있는 법정동이며,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이 고루 갖춰진 아늑하고 쾌적한 주거지역이다. 인접한 대모산은 표고 293m이며 산모양이 늙은 할미와 같다고 하여 옛날에는 할미산이라 불렀다. 조선 시대 제3대 태종 대왕의 헌릉을 모신 후 어명에 의하여 대모산으로 고쳤다고 한다. 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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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6차아파트 앞 도시고속도로의 일부를 이루는 도로시설물. 이 차도가 접하는 개포동에서 유래하였다. 연장 230m, 폭 16.8m, 왕복4차선 지하차도이다. 양재대로와 영동대로의 교차점을 지하로 횡단하기 위하여 건설되었다. 1988년 6월 준공되었다. 2012년 현재 개포지하차도는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6차아파트 앞 도시고속도로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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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산 능선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이다. 우리나라의 지명중에서 고개를 나타내는 말로 고유어인 재가 있고 한자어로는 령(嶺)·현(峴)·치(峙)[티] 등이 있다. 산으로 가로막힌 두 지역을 넘어가는 길목으로써 두 지역을 이어주는 중요한 길이 고개이다. 따라서 고개는 그 지역 산지 중 가장 높은 곳을 통과하는 관문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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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고개로서 고인돌이 발견됨으로써 이름이 붙여졌던 고개.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인데,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지로써 남쪽에 위치한 대모산과 구룡산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이다. 두 봉우리는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강남구 개포동 소재의 고인고개는 현재 정확한 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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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의 공원. 강남구의 공원은 2011년 현재 96개소로 이중 자연공원은 3개소 5,632,162㎡, 근린공원은 32개소 1,806,482.5㎡, 어린이공원 61개소 94,171.8㎡이다. 이는 강남구 전체 면적의 19%를 차지하고 있다. 강남구의 공원 중 자연공원은 대부분 구의 남쪽인 수서동과 일원동에 속해 있으며, 각각 서초구와 성남시 등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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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포이동과 서초구 염곡동에 위치하며 대모산 서쪽으로 솟아있는 산. 강남 지역에는 한남정맥을 구성하는 관악산·청계산·대모산·구룡산·인릉산·화장산·국사봉·우장산·개화산 등의 산이 있다. 이중에서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으로써 구룡산(九龍山)[306m]은 강남구 개포동·포이동과 서초구 염곡동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구룡산 정상에 오르면 한강과 강남 시가지, 강북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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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구룡산 도시자연공원에 위치한 약수터. 구룡산 약수터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9년도에 개발되었다. 구룡산 약수터는 능인선원 측면의 구룡산 자락에 위치한 약수터로 이용면적은 300㎡이다. 1일 취수량은 1.5ton이며, 일일 평균 이용인원은 150명 정도이다. 비교적 소박한 형태의 약수터로 주변에는 휴식을 위한 의자 5개소·체력 단련시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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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개포로 지하 403 일대에 위치한 분당선 지하철역. 구룡역은 구룡산에서 유래하였다. 구룡역은 지하철 분당선 구간 중 하나로, 강남구의 원활한 대중교통 체계를 위하여 건설[개통]되었다. 분당선 수서역~선릉역 구간은 2003년에 개통하였으나, 구룡역은 공사 지연으로 인하여 2004년에 개통되었다. 구룡역은 시설규모 5층, 1~4번 출구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 현재 구룡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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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서 서초구 내곡동에 이르는 언주로의 연장구간을 이루는 터널 구룡터널은 구룡산을 직선으로 통과하는 터널로 터널 명칭의 유래가 되는 ‘구룡’은 구룡산에서 용 열 마리가 승천하는 것을 본 임신한 여인이 소리를 질러 한 마리가 떨어지고 아홉 마리만 승천하였다 하여 붙여진 마을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구룡터널은 강남구 개포제2동 방면에서 내곡동 방향 직선통과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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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한 지역의 기후 형태를 결정하는 기후 요소는 기온·강수량·습도·바람·증발·일조(日照)·일사(日射) 등이 대표적이다. 강남구의 기후는 서울특별시 기후와 큰 차이가 없다. 강남구는 남쪽에 나지막한 구릉을 형성하는 대모산[293m]과 구룡산[306m]이 자리 잡고 있을 뿐 대부분 낮고 평평한 지대여서 지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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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의 지명이 유래된 고개.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으로써 남쪽에 대모산과 구룡산이 위치하고 있다. 이들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로써 두 봉우리가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논고개는 이와 같은 큰 규모의 산지와 관련 없이 강남구의 중심부에 있는 논현동 천주교회가 자리한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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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근린공원. 달터공원은 운동 공간, 체육센터와 함께 체험학습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다. 달터공원은 1983년 9월 28일에 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다양한 수목과 휴게 시설·운동 시설을 갖춘 공원으로 1992년 11월 30일에 개장하였다. 2008년에는 공원내 시설물의 노후화로 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였다. 달터공원의 면적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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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일원동에 위치한 산. 대모산(大母山)[293m]은 구룡산(九龍山)[306m]과 함께 동서 방향으로 산세가 발달하여 강남구와 서초구의 경계를 이룬다. 대모산 줄기는 내곡동 고개를 통하여 인릉산[326.5m]과 청계산[618m]으로 이어진다. 조선 시대 한양에서 삼남지방을 연결하는 삼남대로가 대모산 서쪽 기슭을 지나면서 역(驛)·원(院)이 형성되고 봉수대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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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와 서초구 경계에 있는 대모산에 만들어진 공원. 대모산은 강남구 개포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대고산, 할미산이라고도 한다. 모양이 늙은 할미와 같다하여 할미산이라 하다가, 태종의 헌릉을 모신 후에, 어명으로 대모산으로 고쳤다고 한다. 대모산으로 이름을 바꾼 이유는 여승이 앉은 모습과 같다고도 하고 어머니 앞가슴 모양과 닮았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주변으로 아파트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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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산성. 대모산성은 대모산 정상의 두 봉우리를 에둘러 축조한 테뫼식 산성이다. 표고 293m의 대모산은 한남정맥을 따라 솟아있는 용인 석장산, 수원 광교산, 의왕 청계산, 성남 인릉산에 이어져 서초구 내곡동고개를 통하여 그 산줄기를 잇고 있으며, 탄천과 양재천이 합류되는 곳에서 한강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솟아오른 산봉우리이다. 따라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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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분포하는 동물의 종류.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는 동물상은 곤충류, 어류, 양서·파충류, 야생 조류, 포유류로 구분할 수 있다. 강남구에서는 대모산과 구룡산으로 이어지는 넓은 산지와 양재천과 탄천 등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하여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기타 구룡산 자락에 형성된 주연부라고 할 수 있는 세곡 2지구 일대에서 곤충류, 양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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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 소재의 은곡마을에서 못골로 넘어가는 고개.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인데,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지로써 남쪽에 위치한 대모산과 구룡산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이다. 두 봉우리는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헌릉로 북쪽 대모산 기슭에 자리잡은 은곡마을에서 못골로 넘어가는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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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생육하는 자작나무속의 낙엽활엽교목. 물박달나무는 낙엽 교목이며, 높이 15m, 지름 40㎝ 정도로 자란다. 물박달나무의 수피는 회백색이나 회색을 띄고 얇아서 모자이크 조각처럼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겨울눈은 길이 3~6㎜의 난형이다. 물박달나무 잎은 길이 4~8㎝의 난형 또는 마름모상 난형이다. 긴 가지에서는 잎이 어긋나며 짧은 가지에서는 잎이 2개씩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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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보호 야생동물이며 강남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산새. 박새는 박새과의 작은 조류로써 인가와 산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이다. 강남구 내의 산림과 공원 및 정원 등 녹지가 있는 곳에서 서식하고 있다. 박새 수컷의 겨울깃 머리꼭대기와 뒷목은 푸른빛이 강한 검정색으로써 눈앞, 턱밑, 멱, 윗가슴, 목옆의 광택이 있는 검정색과 서로 연결되어 뺨과 귀깃의 흰색을 둘러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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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細谷洞)에 있으며, 조선시대 판교에서 수서 방향으로 연결되던 고개.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인데,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지로써 남쪽에 위치한 대모산과 구룡산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이다. 두 봉우리는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대모산 동쪽에 있는 반고개는 조선시대 한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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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율현동(栗峴洞)에서 세곡동(細谷洞)으로 넘어가는 곳에 있었던 고개.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인데,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지로써 남쪽에 위치한 대모산과 구룡산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이다. 두 봉우리는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밤고개는 강남구에 있는 마고개, 반고개, 서낭당고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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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강남구 내에 입지한 양재천·탄천 주변 하천 퇴적 지형과 대모산(大母山)[293m]·구룡산(九龍山)[306m]으로 대표되는 산지 지형의 기복 차는 비교적 작은 편이다. 대모산 정상과 한강 하상(河床)의 고도 차가 300m 이하이며, 구릉성 산지라고 해도 대부분 100m 이하의 저지대를 이룬다. 이와 같이 강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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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紫谷洞)의 옛 자연부락인 자양골[紫陽洞]에서 못골로 넘어가는 고개.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인데,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지로써 남쪽에 위치한 대모산과 구룡산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이다. 두 봉우리는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서낭당고개는 강남구에 있는 마고개, 반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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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 9대왕 성종과 그의 비 정현왕후(貞顯王后), 11대 왕 중종의 능묘. 성종은 성종 25년(1494) 12월 24일 창덕궁 대조전(大造殿)에서 승하하였다. 연산군 원년(1495) 1월 14일 묘호(廟號)를 성종, 능호를 선릉으로 하고, 이 해 4월 6일 지금의 선릉 자리인 광주부 서면 학당리의 언덕에 예장되었다. 그 35년 후인 중종 25년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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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 옛날부터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현재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수집된 설화 자료는 지명 유래 설화가 대부분이고 분묘 지기권 논쟁 설화, 효자 담 설화 등이 있다. 지명 유래 설화로는 개포동의 「구룡산설화」, 세곡동의 「은곡마을 마고개설화」·「세곡동 마고개 아기장수설화」, 삼성동의 「승과평설화」, 강남구 탄천 주변의 「탄천과 동방삭설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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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내곡동 소재의 인릉산에서 발원하여 강남구 세곡동에서 탄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세곡천은 서초구 내곡동 1-344 인근 인릉산[326.5m]에서 내려오는 하나의 물줄기와 대모산 남쪽 헌릉과 인릉이 자리한 부근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헌릉로를 따라 흐르다가 강남구 세곡동 390 일대에서 합류하여 세곡교를 지나 경기도와 경계를 이루는 지점에서 탄천으로 유입된다. 서초구 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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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식물상은 일정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모든 식물의 종명(種名)을 동정(同定)하여 나타낸 것을 말한다. 따라서 한국의 식물상과 같이 광범위하게 사용되기도 하고 강남구의 식물상과 같이 국지적으로도 사용되기도 한다. 식물상은 지역별로 종 구성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강남구의 식물상은 크게 산림, 산림 주연부, 하천, 공원녹지로 구분한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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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에 있던 고개. 싸리고개는 말죽거리와 사평나루 사이의 양재도(良才道) 상에 있던 고개였다.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으로써 남쪽에 대모산과 구룡산이 위치하고 있다. 이들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로써 두 봉우리가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조선 시대 이 지역에는 수십 년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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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입지하여 있는 약수터. 최근 양질의 음용수에 대한 국민적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서 먹는 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물의 질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해마다 좋은 약수를 찾기 위해서 도시근교의 사찰·등산로·유원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이를 반증해준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는 대모산과 구룡산 일대에 29개소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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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과 서초구 양재동을 연결하는 도로. 양재인터체인지에서 양재동을 관통하는 도로에서 유래하였다. 연장 6.8km, 폭 50m, 왕복 14차선 도로이다. 강남구 수서동과 양재동 및 송파구와의 원활한 교통을 위하여 건설되었다. 1986년 양재대로로 불리게 되었으며 1989년 2월 13일 자동차전용도로로 개통됨에 따라 염곡사거리부터 수서 나들목 구간은 이륜차의 통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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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발굴 당시 역삼동]에 있던 청동기 시대 집자리. 역삼동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한강 유역에 벼농사가 시작된 뒤의 전형적인 집자리 유적이다. 이 유적은 한강 지류의 하나인 양재천변 강남구 도곡동의 표고 90m의 매봉산 구릉 위에 위치한 민무늬 토기 시대의 주거지로 1966년 숭실 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굴 조사되었다. 이 일대는 표고 100m 내외의 매봉 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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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강남구는 현재 서울특별시 남부 지역의 사회·문화·산업·행정·교통·관광의 중심지이다. 1960년대의 서울특별시는 경제 발전과 인구 팽창이 급격히 진행되었다. 이에 1963년 광주군에 속했던 강남 일대를 주상복합 전원도시의 개발을 목표로 하여 성동구에 편입하였다. 강남 지역은 개발 붐을 바탕으로 더욱 인구가 증가하였고,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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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자연재해 등의 자연지리적 환경. 서울특별시 강남구는 남쪽 경계부에 입지한 대모산(大母山)[293m]과 구룡산(九龍山)[306m] 주변 지역을 제외하고 전체 면적의 75.2%가 해발고도 40m 이하, 경사 5% 이내의 낮은 평지로 구성됨으로써 시가지와 교통 발달에 유리한 지형 조건을 갖추었다. 강남구 북쪽과 동쪽 경계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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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지형은 해발 고도에 따라 산지·구릉지·평야·하천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판구조 이론으로 볼 때 동부 유라시아 판에 속하며, 대륙의 가장자리에 놓여 있어서 불안정한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하는 주변보다 비교적 안정된 지괴라고 할 수 있다. 강남구 지형은 한강의 침식과 퇴적 작용으로 인해서 기복이 적은 구릉지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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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구성면(駒城面) 청덕리(淸德里) 법화산 기슭에서 발원하여 강남구 삼성1동과 송파구 신천동 사이에서 한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동쪽 경계를 이루는 탄천은 한강의 제1지천이며 지방2급 하천이다.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청덕리에서 발원하여 마북천·성복천·분당천·여수천·동막천·운중천·야탑천·대원천·상적천·단대천·독정천 등의 지류와 합류하며 경기도 성남시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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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분해되어 생성된 흙. 식물 생육과 경작을 위한 기본 요소인 토양은 인간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강남구 지역은 북쪽에 한강, 동쪽에 탄천, 서쪽에 사당천, 그리고 남쪽에는 대모산과 구룡산이 자연적 경계를 이룬 구릉지대이다. 강남구의 구릉은 높이가 1,000m 이하이므로 개간이 쉽고, 토양은 적갈색 풍화산물이 함유되어서 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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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고도가 낮고 기복이 거의 없는 평탄한 지대가 펼쳐진 땅. 평지(平地)·평원(平原)으로 불리는 평야는 생성 원인에 따라서 충적평야(沖積平野)와 구조평야(構造平野)로 구분된다. 구조평야는 오랜 시간동안 수평 상태로 퇴적되어 지층 구조에 따라 형성된 평야이며, 충적평야는 하천에 의해 운반된 자갈·모래·진흙 등이 범람하여 연안의 낮은 땅에 퇴적되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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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달터근린공원 포이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테니스 코트. 포이테니스장은 1990년에 준공하여 7월에 개방되었다. 강남구 도시관리공단이 관리하고 있다. 건설 사업비로 6억 원이 소요되었다. 야간 동호인들이 게임할 때 조도가 낮아 다소 불편하여 2009년 3월 말 코트 주변 보조등 20개 라이트를 400W로 확충하여 밝게 정비하였고, 수동식 롤러를 전동식 롤러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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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2동 주변의 과거 지명.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2동 개포 주공아파트 4단지 일대로 과거 600년 수령의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자연촌락이 형성되었던 곳을 말한다. 현재는 개포동 주공아파트가 입지해 있다. 한여울은 자연촌락명이며 마을이 갯바닥에 있다고 하여 반곡동(盤谷洞)이라고도 하였다. 한여울이란 명칭은 한강 물이 이곳에 이르면 여울이 세어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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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이루어지는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지방 행정은 지방 행정 기관이 중앙 행정부의 일선 행정 기관으로서 그 지역에 대한 중앙 정부의 일반 행정 사무를 포괄적으로 위임받아 국가 행정의 일환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의미한다. 그리고 자치 행정은 그 지역 주민이 스스로의 결정에 의해 중앙 행정 사무 이외의 지역 일반 행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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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의 지리·역사·풍속·전승·사회·산업 등을 조사 연구하여 체계적으로 기록한 책. 16세기 중엽 이후 각 군현 단위의 지리지인 읍지 편찬이 활성화되었다. 지리지를 전국 지리지라고 한다면, 읍지는 군현 단위의 지리지라고 할 수 있다. 초기에는 사찬 읍지가 활성화되다가 점차로 관찬 읍지의 편찬이 주가 되었다. 읍지의 체제는 일정한 항목을 설정하고 그 지역에 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