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1980 |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미술과 공예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57길 1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무용 |
설립 시기/일시 | 2002년 - 라이트하우스 완공 |
---|---|
최초 설립지 | 라이트하우스 -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26-40 |
주소 변경 이력 | 라이트하우스 -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157길 15 |
현 소재지 | 라이트하우스 -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157길 15[신사동 626-40] |
성격 | 일반 건축물 |
홈페이지 | http://www.lighthouse1.co.kr |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복합건물
[개설]
라이트하우스는 작가 임종국의 ‘라이트 하우스 스튜디오1.3’ 광고사진스튜디오가 있는 건물이다. 스튜디오 외에도 사무실, 카페, 단독주택이 있는 복합건물이다. 제품, 인물, 건물, 인테리어, 보석 등 전반적인 기업 홍보 사진부터 특수촬영[CG]까지 광고에 필요한 사진작업을 하고 있으며 작업실은 지하 1층에 있다.
[건축설명]
라이트하우스는 건축가 김효만의 설계로 2002년 완공된 건물이다. 사진 스튜디오, 사무실과 카페, 단독주택 등을 포함하는 복합 기능이다. 건축주의 요구에 따라 건물설계 시 ‘임대를 위해 눈에 띄는 건물로 만들기 위해 특이한 형태와 천공판을 이용했다. 형태주의를 지향하면서도 철골을 노출시킨 축조성에도 의존한다. 마치 후기 모더니즘과 구조 미학을 혼합한 복합 형태주의이다. 배부른 곡면을 정면에 둘렀지만 전면을 덮지 못하고 1·2층의 철골 가구식 구조를 노출시켜 구조적 안정감을 준다. 곡면도 한쪽에 구멍을 뚫어 철골 골격을 십자가 모양으로 노출시킨다. 곡면은 알루미늄 타공판으로 처리해서 안쪽의 건물 모습을 실루엣으로 보이게 했다.
실내에서도 햇빛을 한 번 여과시켜 받아들이기 때문에 직사광선을 피하고 은은한 조도를 즐길 수 있다. 저녁이 되면 실내 인공조명이 천공판을 통해 밖으로 새어 나오면서 건물은 등불처럼 보인다. 프로그램 구성이 복합적이기 때문에 건축가는 건물을 하나의 작은 동네로 인식한다. 골목길을 지나 각 집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동선을 짜는데 이 건물에서는 계단과 테라스를 이용했다. 계단은 복잡하지는 않아서 곧은 계단 한 종류만 썼다. 곧은 계단을 오른 뒤 긴 테라스를 한 번 거쳐야 다음 계단을 오를 수 있다. 동선을 일부러 길게 만든 이유는 계단을 단순한 수직 이동으로만 인식하지 않고 비록 짧지만 걷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기 위함이다.
[교통 정보]
교통편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서울도시철도 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에서 찾아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