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맥도날드 국내 1호점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개점한 패스트푸드 전문점

[개설]

패스트푸드[fast food]의 대명사인 맥도날드[McDonald’s]는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최초로 개점하였다. 짧은 시간 안에 햄버거, 감자튀김과 같은 패스트푸드를 어디에서나 같은 맛으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원 서비스와 복장, 주문 절차, 실내 분위기 등에 있어 ‘표준화’하는 전략으로 국내 외식업계에 진출하여 특히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맥도날드 압구정점은 2007년 7월에 폐점하였다.

[건립 경위]

맥도날드 압구정점은 1988년 3월에 개점하였다. 88서울올림픽을 불과 몇 개월 앞둔 시점에서 내국인뿐 아니라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패스트푸드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변천]

맥도날드 압구정점은 1988년 맥도날드의 국내 1호점으로 개점하였으며 2007년 폐점하였다.

[현황]

각종 고급 음식점 및 웰빙[well-being] 음식에 대한 선호로 패스트푸드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비용과 시간 면에서 패스트푸드는 직장인, 학생 등 도시인들 사이에서 여전히 소비되고 있다. 2012년 2월 현재 국내 맥도날드 매장은 총 260개에 달하며, 맥도날드는 지속적으로 매장을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