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문화의 이해를 돕는 향토문화지.

[개설]

선사시대부터 광복 이후에 이르는 강남구의 시대별 변천사를 개설하고, 강남구의 자연환경과 동(洞), 세시풍속과 놀이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강남구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재와 문화유산, 관련 인물 등도 포함되어 있어 특히 강남구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편찬/간행 경위]

강남문화원은 강남 지역을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는 향토사 서적을 발간할 계획을 수립하였다. 1993년 발행한 『강남구지(江南區志)』와 강남구청이 매년 발간하고 있는 강남구 홍보책자의 내용을 종합하고, 강남 지역의 문화유적을 조사·발굴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하였다.

[서지적 상황]

『강남의 향토문화 기행 : 강남의 어제와 오늘』의 자료유형은 국내단행본이고, 편·저자는 강남문화원 향토사 편집실이다. 발행연도는 2001년이다.

[형태]

『강남의 향토문화 기행 : 강남의 어제와 오늘』은 총 291쪽이며, 삽도는 26cm이다.

[구성/내용]

『강남의 향토문화 기행 : 강남의 어제와 오늘』은 모두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오늘의 강남이 있기까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광복이후까지 강남구의 시대 변천사를 조사하여 강남구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하였다. 2장[강남의 자연 환경]에는 강남구의 지리 환경에 대하여 정리하고 있다. 3장[강남구는 어떻게 생겨났나]은 동(洞)의 유래와 역사, 동사무소 관할구역의 변천 등을 소개한다. 4장[강남의 세시풍속과 놀이]과 5장[강남의 옛문화 산책]은 각각 풍속과 문화유산을 발굴하여 조사하였다. 마지막 6장[옛날 강남에서는 어떤 일들이]에서는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강남구의 옛 면모를 살펴보았다.

[의의와 평가]

『강남의 향토문화 기행 : 강남의 어제와 오늘』은 도시 개발과 발전의 선두에 서 있는 강남구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함으로써 오늘날 강남구의 근간을 알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