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1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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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세형 |
[정의]
2001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을 노래한 양동근의 첫 번째 정규앨범 수록곡.
[개설]
「구리뱅뱅」은 배우 양동근이 가수로서 2001년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Yangdonggeun AKA Madman』의 타이틀곡으로 장르는 힙합이다. 작사는 양동근과 1 Kyne가, 작곡은 이제이가 했다.
[공연 상황]
양동근의 1집은 선정적인 가사들로 세간의 이슈가 되었다. 결국 대부분의 곡이 방송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방송가능곡 「구리뱅뱅」과 「흔들어」를 통해서 인지도를 알렸다. 이후 발표한 음반들 역시 많은 곡이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한편 「구리뱅뱅」을 비롯해 DJ D.O.C의 「DOC블루스」, CB MASS의 「동네 한 바퀴」, 피플크루의 「새마을운동」 등의 가사에 압구정이 등장하면서 이제 그곳이 강남 힙합의 본거지가 되었다는 평을 얻기도 했다.
[내용]
just another day
honey with the license plate
call me call me
if you can find me
just another day
where we turn it up turn it up
call me call me
if you can find me
넓은 강남대로 어느 날씨 화창한 날
그래요 kick and goal 기분대로
신사동 사거리 제일 넓은 사거리
My power 레코드 강남역 사거리
차 many many 막혀 길어지는 신호 대기
정박 힙합 음악에 끄덕이며 뒤돌아보는데
Yo!! Uh! 숨 멎어버려
종이와 펜을 어여 빨리 줘 봐 Hurry up!
S.E.O.U.L. 51로 Main 번호가 8.2.7.No
두말하면 마릴린먼로
그녀와 이제 2.4.7.No
I′m ready to go here we go
Hit′m hi ho I feel me flow
Hiphop 음악에 링딩동
This and that are my ice bling bling blow
Just another day
Honey with are license plate
Call me call me
If you can find me
Just another day
Where we turn it up turn it up
Call me call me
If you can find me
Scorching hot day Crushing the highway
Ready for someone hot babes bout a hundred degrees
Me and my dawg Madman
Up to no good spot up a shawdae
Window rolled down hotbox set free
That′s what I′call a hot recipe tank top
Singing on that bottle like body she just ready to get
Sliced up, Iced up
Look at them curves on them thang thang
She make a dawg wanta go bang bang
S.E.O.U.L. 51로 Main 번호가 8.2.7. No
두말하면 마릴린먼로 그녀와 이제 2.4.7. No
I′m ready to go here we go
Hit′m hi ho I feel me flow
Hiphop 음악에 링딩동
This and that are my ice bling bling blow
치리 치리 뱅뱅 청바지 뱅뱅
학교에 붙은 연락처 난 갱생
그러나 보지 못해서 내나 눈이 나빠서
답답해 돌아가는 줄 알았어 기뻤어
2001년 April 17일 작은형 생일 10시 남짓
압구정 밤거리에 그녈 본 건 My mistake
I′m a fake 니가 take a rice cake
There′s a lot other girl no She′s only one
No more in Korea She′s perfect she′s dine
어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건지 나도 몰라 그 날 이후
하루도 널 잊어 본적이 없어
양손에 두 아이들 그 아이들 혹시 아들
About pm 10 17th April 2001 two kids 와
압구정 밤거리를 거닐던 Yo dime women
Just another day
Honey with the license plate
Call me call me
If you can find me
Just another day
Where we turn it up turn it up
Call me call me
If you can find me
S.E.O.U.L. 51로 Main 번호가 8.2.7. No
두말하면 마릴린먼로 그녀와 이제 2.4.7. No
I′m ready to go here we go
Hit′m hi ho I feel me flow
Hiphop 음악에 링딩동
This and that are my ice bling bling blHit′m hi ho I feel me flow
Hiphop 음악에 링딩동
This and that are my ice bling bling blow
[의의와 평가]
압구정동은 욕망과 소비의 공간으로 담론 안에서 늘 부정적으로 다루어져 왔다. 대중가요에서 이런 압구정동이 가치평가를 배제한 일상의 공간으로 안착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 할 수 있는데, 이를 구현한 곡 중의 하나로 양동근의 「구리뱅뱅」을 꼽을 수 있다. ‘압구정동 오렌지족’의 부정적 담론을 극복하고 압구정동을 비롯한 강남을 차가 막혀 짜증내기도 하는 사람 사는 공간으로 그려냈다는데 의미가 있을 것이다. 특히 이 곡은 거친 욕설 비슷한 발음들까지 종종 귀에 들어와 그런 일상적 느낌을 강화시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