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커넥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801506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서울특별시 강남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세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창작|발표 시기/일시 1990년 1월 27일 - 「코리안 커넥션」 개봉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0년 - 「코리안 커넥션」 제28회 대종상 영화제 음악효과상 수상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0년 - 「코리안 커넥션」 제28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촬영지 강남구 테헤란로 -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지도보기
성격 액션|범죄
양식 영화
작가(원작자) 윤삼육 각본|조갑제 원안
감독(연출자) 고영남
출연자 신성일|이혜영
주요 등장 인물 황동수|이미옥
공연(상영) 시간 117분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일어난 사고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액션, 범죄 영화.

[개설]

「코리안 커넥션」은 신성일이 제작, 주연 배우를 맡아 1990년 개봉된 영화이다. 장르는 액션과 범죄물이다. ‘한국의 백색전쟁, 부정과 부패, 환락과 탐욕에 찢겨진 치욕의 현대’라고 부제를 정하여 영화의 성격을 강하게 드러냈다.

영화의 주된 사고가 일어난 배경이 된 강남구 테헤란로는 1977년 서울특별시와 이란의 수도 테헤란시의 자매결연을 기념하여 가로명에 이란의 수도명인 ‘테헤란’이 붙인 데서 유래되었다. 테헤란로강남구 역삼동 825-15에서 선정릉공원을 거쳐 송파구 잠실동 50에 이르는 폭 50m, 길이 4,000m의 10차선 이상 도로이다. 이 길은 1972년 11월 26일 서울특별시공고 제268호에 의해 한양천도 578주년 기념 가로명 제정 때 이름 붙여진 삼릉로(三陵路)에서 비롯되었다. 90년대 중반 대기업 중심으로 정보통신업체들이 자리 잡기 시작한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엔 십 년 전부터는 벤처기업들이 급증하고 있다. 테헤란로의 길이 10차선 이상으로 넓고 길어 영화를 촬영하기에 여러모로 적합하였을 것이다.

[공연 상황]

「코리안 커넥션」은 1990년 1월 27일 개봉하였으며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이다. 1990년 제28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음악효과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구성]

신성일이 황동수 역을 맡았고 이혜영이 이미옥 역을 연기했다. 이 밖에 조연으로 이대근과 이동준이 출연하였다.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일어난 뺑소니 사고를 조사하는 형사물로 액션과 범죄가 내용의 주를 이룬다.

[내용]

어느 날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포장마차 부부를 치어 죽이고 뺑소니를 친 사고가 일어난다. 이 사건을 조사하는 황동수 형사는 살인 사건의 차원에서 젊은 오형사와 합동 작전을 벌인다. 황동수와 한팀인 오형사는 황동수의 끈질긴 집념에 감동되어 뺑소니 차량을 혼자 추적하다가 그 차가 바로 히로뽕 밀매조직의 벤츠차였음을 알아내지만 그들에게 살해되고 만다. 또한 경찰에서는 황동수 형사의 과격한 성격을 염려하여 그를 새로 구성한 수사전담반에서 제외시키고 여형사 이미옥과 함께 인신매매사건을 맞도록 한다. 그러나 그는 오직 오형사 살해범에 대한 적개심으로 단독 수사를 강행하여 결국 히로뽕 밀매조직의 윤곽을 알아낸다. 결국 어마어마한 밀매조직과 뒤에 도사린 비호 세력의 횡포를 파헤치고 이미옥 형사의 협조로 밀매조직을 소탕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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