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1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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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沙洞-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작품/미술과 공예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59길 1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명욱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 신사동 JC빌딩 제4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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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신사동 JC빌딩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159길 13[신사동 566-23] |
성격 | 건축물 |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빌딩.
[개설]
신사동 제이씨빌딩은 건축사사무소 엠비의 최강훈, 박근만이 디자인을 맡고 엔씨종합건축이 시공을 맡아 2009년 완공되었다.
[형태]
코아를 뒤쪽으로 후퇴시키고 6m 도로 쪽 저층부[1~3층]정면은 1층을 제외하고 노출콘크리트로 처리하고, 4m 도로 쪽은 전면 유리로 처리하여 양측을 대비시키고 있다. 상부는 저층부와 반대로 처리하여 대비시켜 전체적으로 심플한 건물 이미지를 만들고자 하였다.
[내용]
대지 면적은 3892.50㎡이고, 건축 면적은 229.30㎡이다. 용적률 297.04%, 건폐율 59.95%로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되어 있다. 현재 근린생활 시설이 들어서 있다.
[특징]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 남 12길[한나래길]은 패션, 화랑, 도자기 등으로 특화된 문화의 거리로 조성될 계획이 있었고, 일부 진행이 되었던 길이다. 현재도 그 기억의 일부로 의상실, 화랑, 공연장 등이 많이 위치하고 있는 길이다. 그 기억의 일부를 가지고 있는 건축주는 이 거리에 인접해 있는 대지에 당장은 근생시설로 사용하지만 추후 그 거리가 문화의 거리로 활성화 되면 갤러리 등으로 사용 할 수 있는 건물 디자인을 원했다.
건물이 들어선 대지는 정면이 6m 도로이고, 좌측면은 4m 막다른 도로가 있었다. 정면 폭이 좁고 도로가 협소하여 정면성을 가지기 어렵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디자이너는 패션, 화랑, 도자기 등의 문화 거리 쪽 측면이 4m 도로와의 관계 등으로 정면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주 진입 및 정면성을 측면에서 확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이 건물은 대지와 면한 도로의 기억과 특화 거리로서의 의의를 살려 내부 프로그램 또 한 추후에 그에 순응 할 수 있도록 평면을 구성하였다. 대지가 가진 취약점을 오히려 장점으로 살려 건축적으로 해결 하고 있는 건물이라 할 수 있겠다. 이 건물은 2009년 제4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