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13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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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싸이더스 픽쳐스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72길 1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무용 |
설립 시기/일시 | 1995년 - 우노필름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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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2000년 - 우노필름에서 싸이더스로 상호 변경 |
개칭 시기/일시 | 2004년 - 싸이더스에서 싸이더스픽쳐스로 상호 변경 |
개칭 시기/일시 | 2005년 - 싸이더스픽쳐스에서 싸이더스 FNH로 상호 변경 |
개칭 시기/일시 | 2015년 - 싸이더스 FNH에서 싸이더스로 상호 변경 |
주소 변경 이력 | 싸이더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70-6 |
주소 변경 이력 | 싸이더스 -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727 |
주소 변경 이력 | 싸이더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72길 13[역삼동 769-8] |
현 소재지 | 싸이더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72길 13[역삼동 769-8] |
성격 | 영화사 |
전화 | 02-3393-8500 |
홈페이지 | SIDUS(http://www.sidus.com) |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영화 투자 및 제작·보급업체.
[개설]
싸이더스[대표이사 이한대]는 1995년에 설립된 투자 배급사 및 영화 제작사이다.
[변천]
싸이더스는 1995년에 우노필름으로 시작하였다. 창립작 김상진 감독의 「돈을 갖고 튀어라」를 필두로 1996년에 김상진 감독의 「깡패수업」을 제작했다. 1997년에는 김성수 감독의 「비트」, 박기영 감독의 「모텔 선인장」을 제작하였다. 1998년에는 허진호 감독의 「8월의 크리스마스」, 임상수 감독의 「처녀들의 저녁식사」, 김성수 감독의 청춘 영화 「태양은 없다」[1998]를 제작했다. 1999년에는 민병천 감독의 해양 액션 「유령」 등을 제작했다.
제작한 영화들이 모두 대중적인 호응과 흥행을 하면서 2000년경에는 영화계를 중심으로 몰려드는 대기업들의 엔터테인먼트산업에 편승하기 위해 우노필름은 로커스홀딩스의 계열사로 편입하게 되었다. 이후 회사명을 싸이더스로 바꾸었고 매니지먼트사 EBM 기획, 인터넷 VOD 업체 웹시네마 등을 영입하여 영화 제작은 물론 연예인과 스포츠 매니지먼트, VOD와 전자 상거래 등의 인터넷 사업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로 거듭났다. 이 무렵에 제작한 영화는 2000년에 「행복한 장의사」, 「플란다스의 개」, 「킬리만자로」, 2001년에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인디안 썸머」, 「썸머타임」 등을 제작했지만 흥행하지 못했다. 2001년 하반기에는 허진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 김성수 감독의 초대형 전쟁 사극 「무사」, 김태균 감독의 학원 무협 「화산고」 등을 개봉했지만 역시 모두 큰 흥행은 하지 못했다.
싸이더스의 영화가 잇따라 실패하자 2002년 4월, 대주주인 로커스홀딩스는 싸이더스와 결별하였다. 그리고 매니지먼트 부문, 음반 부문, 온라인사업 부문의 인적 분할[iHQ]이 이루어졌다. 2002년 제작된 영화로는 조민호 감독의 「정글쥬스」, 유하 감독의 「결혼은, 미친짓이다」, 김인식 감독의 「로드 무비」가 있다.
2003년에는 아티스트프로모션 부문이 지니쇼비즈로 인적분할이 이루어졌으며, 스포츠 부문이 싸이더스 스포츠로 인적 분할이 이루어졌다. 2003년 「싱글즈」, 「살인의 추억」이 제작되었는데,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은 전국 60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싸이더스의 분기점이 되기도 했다.
2004년에는 제작 자본의 안정을 꾀하기 위해 2004년 7월에 보안 및 통신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씨큐리콥이 싸이더스의 지분 100%를 매입하여 싸이더스는 씨큐리콥의 자회사로 편입하게 되었다. 씨큐리콥은 싸이더스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싸이더스는 싸이더스픽쳐스로 상호 변경하였다. 2004년에는 「말죽거리 잔혹사」를 제작하였다.
2005년에는 싸이더스픽쳐스[대표 차승재]와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으로 대표되는 좋은영화[대표 김미희]가 합병하면서 상호는 싸이더스에프앤에이치로 변경하였다.
2006년에는 싸이더스에프앤에이치가 다시 KT의 계열사로 편입하게 되었다. KT가 디지털 콘텐츠 사업의 추진기반으로 싸이더스에프앤에이치의 지분 51%[280억원]를 확보하고 계열회사로 두었다. 2007년에는 배급사업에 진출하였다. 이후 성과는 좋지 못했다. 2009년 매출액이 45억 원에 영업 손실 55억 원을 기록하였다.
2010년에는 매출액 195억 원, 영업이익 8억 원을 기록하며 회생하기도 했지만 직원 수를 8명으로 줄이는 등 긴축 경영에 들어가기도 했다. 30대 젊은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등 KT그룹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 차원으로 싸이더스에프앤에이치의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으나, KT가 자회사 구조개편 작업으로 2014년 10월 보유 지분을 로커스에 매각하면서 KT 계열사에서 제외되었다. 이후 사명을 다시 싸이더스로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