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화랑.

[개설]

청담갤러리는 1987년 9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9-1에서 ‘청담미술관’으로 개관하여 원로작가, 중진작가, 신진작가의 개인전 초대와 기획전을 열어오고 있다. 전시장 규모는 제1전시장이 175㎡[53평][전시공간 132㎡[40평]], 제2전시장이 231㎡[70평][전시공간 198㎡[60평]] 정도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청담갤러리는 미술품 전시판매 외에도 오스트리아 멜번의 ACAF5와 같은 국제아트페어에도 참가하고 있다. 현재는 청담동에 위치한 갤러리 외에도 경기도 남양주시에 다산아트갤러리를 열어 조각소공원과 함께 아트샵을 운영하고 있다.

개관 이후 1989년에 「모정(母情)」, 「연(戀)」 등 한국적 미의식을 형상화시킨 김수익의 유화작업전이나 1990년 ‘신춘서양화 5인전’, 최성진, 오남길, 임장수, 이종례, 홍문규의 풍경정물전 등 다양한 기획전시를 열어왔다. 1991년에는 청담미술관에서 청담갤러리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재개관하였다. 개관 기념전으로 남관, 박득순, 오지호, 김형구, 권영우, 황유엽, 이종상, 김창희, 전뢰진 등의 작품을 전시했다.

[현황]

교통편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서울도시철도 3호선을 이용하여 압구정역에서 하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