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한국 전통 문화 관련 재단.

[개설]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재청 산하 특수법인단체이다. 1980년 한국문화재보호협회로 발족하였다가 1992년 한국문화재보호재단으로 개칭하였고, 2014년 8월 29일 한국문화재재단으로 기관명을 재변경하였다. 한국전통문화의 전승과 보급, 계승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국제협력을 추진하는 전통문화전문 특수법인으로 전통예술공연, 전통공예전시, 전통의례재현, 전통문화체험, 전통혼례와 전통음식의 보급, 문화유산교육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전통문화의 올바른 인식과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설립 목적]

한국문화재재단은 한국전통문화의 전승과 보급, 계승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0년 한국문화재보호협회가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 사무실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성동 117 당시 문화재관리국 건물 내에 있었다. 1992년 9월 1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재단 본부의 사무실을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동 2가에 있는 한국의집 앞의 대림자동차빌딩으로 이전하였다. 1997년 11월 29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을 신축 개관하면서, 전수회관이 있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12-2로 다시 재단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2014년 8월 29일 한국문화재재단으로 기관명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사업으로는 전통예술공연, 전통공예전시, 전통의례재현, 전통문화체험, 전통혼례와 전통음식의 보급, 문화유산교육, 전통문화상품개발 및 보급, 도서출판, 문화유산 국제협력, 문화재 조사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밖에도 월간 『문화재』를 발간하여 전통문화와 문화재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이해를 도모하고 있다.

[현황]

한국문화재재단은 이사장과 기획이사, 경영이사 산하 8개의 실과 25개 팀으로 구성되며 총 17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전통문화의 전승과 보급을 위해 예술, 의례, 공예, 음식, 혼례, 문화유산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보존하고 교육함으로써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 한국 고유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