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성당.

[개설]

1978년 청담동본당의 도곡동공소로 설립되었으며, 1979년 6월 14일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1980년 현재의 대지를 매입한 후 1981년 2월 본당명을 도곡동본당에서 대치동본당으로 변경하였다.

[설립 목적]

대치동성당은 지역 신앙공동체의 설립과 그리스도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8년 청담동본당 도곡동공소로 출발하였으며, 1979년 도곡동성당으로 승격하였다. 이후 1980년 현재의 대지를 매입하고, 본당명칭을 대치동성당으로 개칭하고 1981년 착공하여 1983년 준공 축성하였다. 1993년 성당을 보수하였고 지하 교육관을 증축하였다. 2000년 성당 내부를 리모델링하였고, 2007년 사무실, 사제관을 리모델링하였다. 2009년 본당설립 30주년을 기념하여 본당 30년사를 발간하였다. 역삼동성당, 개포동성당, 대치2동성당, 대치4동성당, 도곡동성당 등을 분가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치동성당은 주임신부, 보좌신부와 함께 총회장 산하 청소년협의회, 소공동체협의회, 사회사목협의회, 기획운영협의회, 사도직협의회를 두고 그 산하에 청년분과, 청소년분과, 재무분과, 성전관리분과, 성소분과, 노장년분과 선교분과, 남성구역, 여성구역, 가정생명분과, 사회사목분과, 문화홍보분과, 전례분과, 성음악분과, 교육분과, 신심분과 등 16개의 분과를 두고 있다. 각 분과 산하에는 레지오, 연령회, 빈첸시오회, M.E., 나눔의 묵상회 등 50여개의 산하단체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주보는 ‘칠성사’이며, 관할구역은 대치 1·4동 및 도곡동 일부지역이다. 신자수는 2016년 현재 7,16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