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여성 노숙인 요양 시설.

[개설]

서울특별시립 여성보호센터는 서울특별시청에서 사회복지법인 제대한구세군유지재단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여성전문보호시설이다.

[설립 목적]

서울특별시립 여성보호센터는 여성 부랑인들의 의식주 해결 및 심리, 정서, 재활의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건강유지를 도모하고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여 정상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서울특별시립 여성보호센터는 1961년 6월 19일 서울특별시 중구에서 서울시 부녀보호소로 설립되었다. 1963년 5월 10일 서울특별시 동작구로 시설 이전하였다. 1998년 11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2001년 6월 서울특별시립 여성보호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8년 2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2019년 1월 31일 사회복지법인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에서 위탁 운영이 종료가 되었다. 2019년 2월 1일 사회복지법인 제대한구세군유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울특별시립 여성보호센터의 주요사업으로는 첫째 상담 사업이다. 가족과 사회로부터 버림받고 신체적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여성을 가족과 화해시키고 가족의 품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둘째 일상생활 지원 및 의료사업이다. 의식주 제공과 위생관리 및 주거환경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사업을 통해 신체 및 정신질환 치료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셋째 자원개발사업이다. 자원봉사자 및 후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동참시켜 센터에서 생활하는 보호여성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사회심리재활사업, 자활사업 등 노숙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황]

서울특별시립 여성보호센터는 2019년 현재 사회복지법인 제대한구세군유지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시설은 시설은 대지면적 14,745㎡, 건물면적 3,396㎡으로 사무동, 생활관, 식당, 자활작업장과 카페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소장과 사무국장 하에 운영지원팀, 기획팀, 요양지원팀, 의무팀, 영양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서울특별시립 여성보호센터는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여성 취약계층의 사회복귀와 자활을 돕는 전문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