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금융 기관.

[개설]

예가람저축은행은 2005년 5월 법인저축은행으로 설립되어 2006년 5월 29일 태광산업 계열의 흥국금융 소속의 저축은행으로 출발하게 된다. 예가람저축은행은 소외된 영세서민과 중소기업들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고, 대금업, 사채업 등의 사금융을 양성화하고자 설립된 금융기관이다.

[설립 목적]

예가람저축은행은 최신의 금융기술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로 고객의 필요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금융기관의 확립을 목표로 설립하게 된다.

[변천]

2005년 5월 설립된 예가람저축은행은 2006년 11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27-12로 본점을 이전하였다. 2005년 8월에는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 거창군에 영업지점을 개설하였고, 2007년 4월에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영등포지점을 개설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예가람저축은행의 주요 업무는 수신업무·여신업무·부대업무 등으로 나뉜다. 수신업무는 예금과 부금·적금 등이 있으며, 여신업무는 대출·어음할인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자금이체와 내국환업무·보호예수업무·대여금고 및 야간금고·공과금 수납대행 등의 부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업무수행을 위한 조직은 전략기획팀, 채권관리팀, 심사팀, 가계여신 1팀, 가계여신 2팀, 기업 여신 팀, 수신 팀, 신용사업본부 등으로 구성된다.

[현황]

예가람저축은행은 2016년 현재 모두 4개의 본점 및 지점이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본점이 위치하며, 영등포구에 영등포지점, 경상남도 거창군에 거창지점 및 울산광역시 남구에 울산지점이 있다. 자산현황은 2015년 12월 기준 총자산 4,704억 원으로 총 수신 3,838억 원과 총 여신 4,391억 원, 납입자본 220억 원, 자기자본 743억 원, 점포수 4개, 임직원수 145명, 거래자수 10만 83,025명 규모이다.

[의의와 평가]

예가람저축은행은 2006년 5월 29일 흥국금융그룹의 일원으로 편입되면서 우량저축은행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015년 12월 기준 은행의 자기자본 비율이 19.64%에 달하는 등 내실 있는 저축은행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예가람저축은행은 부동산 PF대출과 같은 위험성 높은 대출은 취급하지 않고 우량 아파트 담보위주의 자산을 운용함으로서 자산의 안정적인 운용과 수익률을 보장하고자 한다. 또한 흥국금융그룹 계열사들과 활발한 업무제휴를 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발휘함으로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