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DB그룹 계열 금융 기관.

[개설]

DB생명은 1989년 4월 14일 설립된 동부애트나생명보험으로 시작되었다. 동부애트나생명보험은 미국 애트나사와 합작으로 설립된 보험회사다. 1995년 동부생명보험으로 상호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은 생명보험, 연금보험, 재보험 등을 운용하고 있다. 1989년 8월 첫 영업을 시작했다. 1995년 3월 현재의 회사명으로 변경한 후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등록하였다. 2001년 3월 프랑스 AXA그룹의 지분을 동부그룹에서 전액 인수했다. 2017년 DB생명으로 상호 변경하였다.

[변천]

DB생명의 전신인 동부애트나생명보험은 1989년 4월 14일 동부그룹이 미국 애트나사와의 합작으로 설립되었다. 1995년 2월 13일 애트나사의 합작철회 후 프랑스 AXA와 새로운 투자계약을 체결하였다. 1995년 3월 31일 동부생명보험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1년 3월 9일 프랑스 AXA의 지분을 동부그룹이 전액 인수하였다. 2017년 DB생명으로 상호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DB생명의 주요 업무는 생명보험, 연금보험, 재보험, 자산운용 등이다. 천사랑나눔운동을 통해 미인가 보육시설 지원, 수재의연금 모금 및 재해 봉사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DB생명은 DB손해보험, 동부증권, 동부투자신탁운용, 동부상호저축은행, 동부캐피탈 등과 함께 동부금융그룹을 구성하고 있다. 2015년 12월 기준 총 자산은 9조 2374억 원, 자본총계 5,469억 원, 영업이익 553억 원이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에는 DB생명의 본사를 비롯해 DB생명 논현지점, DB생명 대치지점, DB생명 선릉지점, DB생명 한강지점 등 12개의 DB생명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DB생명은 2011년 4월 금융감독원 민원평가에서 2006년, 2007년, 2008년 1등급과 2009년, 2010년 2등급으로 선정되었다. 2011년 5월에는 한국신용정보평가의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기도 하였다. DB생명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 본사를 비롯해 12개의 지점이 개설되어 있다. 따라서 DB생명은 강남 지역의 기업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금융상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강남구의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