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삼성그룹 계열 금융 기관.

[변천]

삼성생명은 1957년 5월 동방생명으로 설립되었다. 1963년 7월 삼성그룹이 인수하였다. 1989년 7월 지금의 상호인 삼성생명으로 회사명을 변경하였다. 1993년 보험경영연구소[현재 금융연구소]를 개소하였다. 1996년 금융업계 최초로 ISO[국제표준화기구] 9002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인터넷 보험 상품 판매를 시작하였다.

삼성생명은 1998년 국제생명보험의 보험계약을 인수하였고, 한국능률협회 고객만족 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0년 12월 제2금융권으로는 최초로 총자산 50조원을 돌파하였다. 2001년 제5회 기업정보화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였다. 2004년 인도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하였고, 2005년 중국 합작법인을 설립하였다. 2007년 신탁업 겸영 인가를 취득하였고 영업을 개시하였다. 2010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생명은 생명보험, 연금보험, 상해보험 및 제3보험 분야의 보험업, 대출, 자산 운용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세살마을 지원 사업,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농촌마을 자매결연, 임직원/FC 자원봉사, 장애인 체육팀 지원, 글로벌 식목활동, 전자문서 활성화, 그린 오피스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삼성생명은 생명보험, 연금보험, 상해보험 및 제3보험 분야의 보험업, 대출, 자산 운용 등이 주요 업무에 해당한다.

[현황]

삼성생명은 2015년 12월 기준 자산총계 63조 2336억 원이며, 자본총계는 10조 853억 원이다. 영업수익은 21조 7291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1,213억 원이다. 금융계열사로는 삼성화재해상보험, 삼성증권, 삼성카드, 삼성투자신탁운용, 삼성선물 등이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에는 삼성생명 본사를 비롯하여 삼성생명 테헤란로 지역단과 삼성생명 서초지역단 등 총 18개의 지역단과 50개의 삼성생명 지점이 입점하여 운영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삼성생명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9년 연속 생명보험부문에서 업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한국생산성본부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8년 연속 생명보험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어, 강남 지역의 기업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금융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강남구의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